분류 전체보기291 하니랜드 얼마전부터 놀이동산에 가고싶다고 말하던 지원이 덕분에 따따한(?) 이 날씨에 놀이공원찾아 고고... 이 여름에 놀이공원 가려니 시원한 L월드로 갈까 생각했지만... 지원이랑 슬우가 탈만한 기구가 적을것 같아 (라는 핑계로 저렴한 곳으로) 검색끝에 하니랜드로 출발. 집에서는 대략 1시간 좀 안되는 거리. 기구 대부분이 지원이 또래가 탈수있는 정말 유치원생을 위한 놀이공원. 가자마자 이런 시시한 모노레일을... 처음 놀이기구 타니 이런것부터 시작이구나. 빅5라는 5가지 기구(아무거나)를 12000원에 탈수있는 표를 구입. 그냥은 1개에 3000원, 어른 5000원. 다음으로 좀 올라가는 기구. 이것도 시시한지 별 반응이 없다. 그러니 외관에 혹해서 타지 말았어야지...ㅜㅜ 세번째로 탄 열기구. 이건 어떨까... 2016. 8. 1. 2016. 07 옥토끼우주센터, 동막해변, 아름다운사랑이머무는곳 (아사머 펜션) 2016. 7. 17.~18. 2년전 이맘때 왔던 강화도.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회사 지원금을 이용할 심산으로 다시 찾은 곳. 갯벌과 펜션때문에 왔지만 날씨가 오전까지 부슬부슬 비..... 그래서 찾은곳이 옥토끼 우주센터. 전에 봤던 기억이(이름이 특이하니)나서 비도 오고해서 들린곳. 입장료는 인당 13000원. 결코 싸진 않지만 시설안에 수영장이 있어서 그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듯. 하지만 우리는 수영안하고(이날은 입장객 거의 대부분 수영을 하지 않았음) 단순 호기심에... 입구에 있는 포토존. 평범하다. 때마침 3D영화 상영이라 한번 봐줌. 30분짜리라 부담없어서... 비교적 잘 꾸며놨다. 거기에 체험형식으로 준놀이기구같은 것들이 있어 아이들 맘에 혹~!! 이건 그냥 엘리베이터. 이건 사선 엘리베이터.. 2016. 7. 19. 서울대공원-6.17 얼마전부터 동물원가고 싶다는 아들 성화에 에버랜드... 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서울대공원 고고. 동물원 패키지(코끼리기차1회+리프트1회+동물원 입장권)로 구입. 저번엔 동물원 입구까지 걸어왔는데 시간도 만만치않고 힘도 들어서...ㅜㅜ 패키지구입해서 주차장에서 동물원 입구까지 코끼리열차 동물원에서 다시 주차장올때는 리프트로 계획. 그러나 리프트가 2구간!!! 주차장에서 동물원입구가 1구간, 동물원입구에서 동물원꼭대기(호랑이 있는곳 근처)가 1구간 그래서 우리는 올때 동물원입구까지 리프트 타고 코끼리열차 한번 더 구매해서 주차장으로 왔다. 할꺼면 한꺼번에 해주지... 앞에 유치원아이들이 어흥~하는 포즈를 따라해봄. ㅎㅎ 기린이 더워 벽에 붙어있네 침팬지가 아이들쪽으로 오더니 저렇게 등을대고... 긁어달라는 .. 2016. 6. 27. 2016. 05 속초해수욕장, 산악박물관, 설악산 2016.5.10. 오랜만에 속초수련원 2박3일 여행. 가을에 왔었던 속초와 봄의 속초는 어떻게 다를까하는 궁금함. 허나 첫날 비. . . 그래서 찾은 산악박물관. 수련원 바로 근처에 있어 짐풀고 고고고. 산악박물관에는 클라이밍 무료강습도 있으니 다음엔 꼭 한번 이용해야지. 절봉이 지원이를 위해. ^^ 같이 일하는 직원이 추천해준 맛집. 정말 만족한 맛집. 그래서 서울올라오는 날 다시 찾았지만 예약손님으로 꽉 차서 앞에 있는 순두부집에 갔는데 영~. 아이들 있는 집에는 더할나위없는 음식이 최고. 다음날.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좋아 바로 속초바다로 출발. 역시 물과 모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아이템.!! 돌아오는 길에 호수앞에서 가족사진도 한장. 마지막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설악산을 들렀다 가기로. 슬우가.. 2016. 6. 22. 2016. 02 도고 파라다이스, 지중해마을 지난주 온천여행을 1박2일로 다녀왔다. 따뜻한 물에서 수영하고 싶다는 아이들 바람에 호텔 예약하고 부랴부랴... 도고 파라다이스는 작년에도 갔었는데 온천이라서기 서울근교보다는 수질이 무난해서 또 가기로 했다. 숙소는 온양관광호텔로 잡았다. 그랜드호텔하고 고민하다가 조식이 조금더 괜찮다고해서 상품권 직거래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저렴한 방으로 예약했다. 온양지역 호텔에는 대부분 온천물이 나오고 목욕탕도 같이 운영하는데 역시 물은 도고파라다이스보다는 호텔물이 더 좋은것 같았다. 조식도 괜찮았고... 다만 난방을 너무해서 심하게 건조했다는 점만 빼고는...(보일러 20도로 맞추고 창문열고 잤음.) 다음날 근처 지중해 마을 들러 점심먹고 서울로 돌아왔는데 기대한것 보다는 별로인듯... 식당, 빵집, 커피집은 .. 2016. 2. 24. 마지막날 서울로 떠나는 날. 지원이는 제주도도 좋고 서울도 좋다고 다음에 또 오잔다. 아빠 엄마도 좋다.ㅎ 떠나는 날 비행기가 13시에 회사 동료들 줄 간단한 기념품도 사야해서 숙소에서 사진 몇장 찍고... 키티랜드에서 산 키티 우산. 어제부터 저렇게 우산쓰고 다니는 딸.^^ 첫날 못먹은 자매국수집을 다시 찾았다. 11시 정도 되었는데도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맛은 평타. 면이 치자면이라 아이들에게는 괜찮은 듯. 비빔이 고기국수보다 맛있다는 아내.(나도) 이번 여행 중 베스트 컷. ㅎㅎ 아쉬움이 많았던 이번 여행. 제주도의 자연을 더 많이 보여주지 못해, 3박4일동안 많은곳을 보려했던 욕심에, 오후면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생각못한 무지함에 아쉬웠던 여행. 유명한 맛집은 기대말고 가야한다는 것과 역시 여행은 .. 2015. 10. 18. 셋째날(절물자연휴양림, 퍼시픽랜드, 키티랜드, 용머리해안, 산방산탄산온천) 어제의 비자림 느낌을 그대로 갖고 바로 절물휴양림으로... 이곳은 휴양림 안에 숙박할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 다음 제주에 올때는 꼭 여기서 1박하리라 아내와 다짐했다. 이제 나무만 보면 자연스레 모델이 되는 슬우.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터도 있었다. 제주도 아이들은 자주 올것 같은 곳. 어제 무시무시한 5.16도로를 조심스레 넘어 퍼시픽 랜드에 도착. 돌고래를 보기위해 왔는데 정작 아이들 반응은 별로... 문제의 사진. 지원이와 슬우사진을 찍어주는데 뒤에서 할아버지 한분이 사진찍어줄테니 서보라는 것. 마침 누구한테 부탁할까했는데 잘됐다싶기도 하고 친절한 분 만났네하며 찍었는데... 아이들에게 작은 돌하루방 하나씩 주며 5천원이라는 것이다. 이 포즈, 저 포즈 시키며 대여섯장을 찍더니 결국은 이걸 팔기위한.. 2015. 10. 18. 둘째날(비자림, 섭지코지, 천지연폭포) 일찍 일어나 간단히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가까운 비자림으로... 큰 기대 없이 찾은곳이지만 이번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장소중 하나였다. 풀, 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지원. 돌을 올려놓고 소원을 비는 중. 나중에 물어보니 우리가족 건강하라고 빌었단다. 5살짜리가 어디서 들은 소리겠지만 대견스러운 구석이 있어. ㅎㅎ 지금부터는 지원이가 찍은 사진 3장. 소질이 있는 듯.ㅋㅋ 특히 마지막 슬우 인물사진은 느낌 좋다. 섭지코지. 아내랑 왔을때랑은 조금 변한 모습. 그땐 휘닉스 아일랜드로 왔는데... 아이들이 등대까지 잘 올라갈수 있을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진 않는 녀석들...ㅎ 근처 청진동 뚝배기(여기도 기대만큼 맛은 별로...)에서 점심을 먹고 정방폭포로 갔으나 막 잠에서 깬 아이들을 유모차 없이 데리.. 2015. 10. 18. 첫째날 (동문시장, 월정해변) 2015.10.13. ~ 16. 승진시험이 끝나면 떠나기로 한 가족여행.(결과와는 무관하게 ㅡ..ㅡ) 여름휴가도 없이 아빠도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낸 아내와 아이들(&me)을 위한 제주도 여행. 1박이상 여행은 계획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지만(그렇다고 완벽하진 않고) 이번 여행은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이 간단히 콘도와 뱅기표만 미리 예약하고 떠났다. 그렇다고 나쁘지는 않았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처음 비행기를 타게된 아이들과 즐겁게 출발~~ 이륙전까지만해도 신나했던 슬우는 활주로를 이동하는 사이 그만 잠들어버렸다.ㅡㅜ 지원이만 실컷 하늘을 구경했음. 렌트하고 간단히 점심먹으려고 '자매국수'로 갔으나 2시가 넘은 시간에도 긴 줄에 다음을 기약하며 제주시내 Lee's 스테이크하우스(아내는 별로.. 2015. 10. 18. 2015. 01 속초 1월 20~22까지 휴가내고 속초연수원으로 겨울여행 출발~! 급조한 여행이라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즐겁고 휴식같은 여행이었다.(난 운전에 찌들었고...ㅜㅜ) 대략 3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라 중간에 점심먹을곳을 미리 알아봤다. 알프스리조트에서 잠깐 눈썰매도 탈겸해서 고성가는 길목에 있는 용머리 황태집. 유명한 맛집이라(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것 없다는) 불안했는데 아이들 데리고 간단히 점심먹기 괜찮은 곳. 맛도 괜찮았다. 그리고 알프스 리조트로 갔는데.... 부도난 스키장... 몰랐다... 아이들 스키복까지 미리 입혀놓고 갔는데... 와이프 눈총에 그냥 숙소로... 몇년전 사고난 기억이 있는 미시령 터널을 무사히 지나 숙소에서 짐풀고 바로 아바이마을로 갔다. 갯배타러. 어른 200원, 아이 100원. 5분.. 2015. 1. 25. 원당 종마목장 오늘은 그동안 가기로 했던 종마목장에 가는 날. 더 추워지기전에 맘껏 나들이나 해봐야지 작정하고 주간근무 전까지 매일 다니고 있다는... 집에서 40분정도 거리에 있어 가기도 편한 곳. 입구에 너른마당이라는 음식점에서 간단히(통밀쌈오리, 칼국수, 공기밥2개) 점심먹고 종마공원으로 고고~ 참고로 괜찮은 소문, 외관과는 다르게 맛은 둘째치고 양은 저질스러운 곳.(양도 중요하니까) 평일인데도 조그마한 주차장이 꽉 차있었다. 차는 못들어가서 입구에 대충 세워놓고 걸어서 들어갔다. 원래 공은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나 모르고 갔다. 경비아저씨도 못봤고...ㅎㅎ 차가 자주다니니 산책로로 올라가야 함. 참 걷기 좋은 날씨였다. 말에게 뭔가 주고싶은 지원이는 겁많은 성격에 바라보다가... 여기까지다. 조랑말같은 말 두마리.. 2014. 10. 11. 일산 아쿠아플래닛 10.1 경마공원 가려고 준비했는데 예보에 비온다고... 그래서 예전부터 티켓을 구매했던 일산 아쿠아플래닛으로 갔다. 여타 아쿠아리움과 비슷한데 재큐어가 보였다. 푸드코트는 도시락도 먹을수 있어 괜찮았다. 주차는 입장권이 있으면 2시간 무료. 2014. 10. 3. 2014. 09 서천연수원, 월하성갯벌, 홍원항 축제 9.28-29 서천연수원 부랴부랴 며칠전 연수원 예약하고 일요일 아침에 출발. 그래서 카메라도 없이 갔네. 이사온 뒤로 처음 가는 여행인데 출발 전날 대충 계획하고 떠났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회사 동료가 갯벌에서 조개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월하성 갯벌로 고고. 연수원 바로 옆이라 부담없이 갔다. 조개를 한무더기씩 들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고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그대로 갯벌로 들어갔다. 동막해변 갯벌과는 다르게 바닥이 탄탄해 아이들도 이동하기 좋았다. 호미 한자루씩 빌리고 1시간 조금 넘게 동죽 조개 캐서 물들어오는 시간에 같이 나왔다. 너무나 아쉬워하는 우리들. 연수원에 도착해 간단히 씻고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홍원항으로 출발 전. 홍원항은 10월 2일까지 전어, 꽃게 축제다. 일요.. 2014. 10. 1. 파주 벽초지수목원 9.30. 가을을 맞이하며 파주에 있는 벽초지수목원으로 고고~ 이 좋은 날씨를 그냥보내기 아까워 급하게(언제나 그랬듯이) 정한 곳. 승마공원가려고 했는데 월, 화는 휴무라 이곳으로... 이사온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주변에 아이들과 함께 먹을만한 곳이 마땅히 없어 도시락 강추~! 가평에 있는 제이드가든과 분위기는 비슷하나 유모차 끌고 다니기도,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여기가 나은듯. 크기는 그리 크지않다.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꽃밭. 가족사진 한장 찍고~ 입구에서 우측편에 위치한 광장(?), 배경이 좋아 사진찍기 좋은 곳. 광장 끝쪽에 위치한 그린하우스. 여기에는 커피,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다. 다른것도 있는데 기억이... 여보님도 가을꽃을 보니 좋아하지 않던 독사진을 부탁하네. ^^ 오랜만에 둘.. 2014. 10. 1. 2014. 07 강화도 동막해변 & 아름다운사랑이머무는곳 팬션 7/17~18 강화도 동막해변 해변이라기 보다는 갯벌이 더 알맞은(더 유명하기도 하고) 곳.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사랑이 머무는 곳'이라는 아름다운 펜션에서 1박했다. 동막갯벌에도 캠핑장이 있으나 아직 1박을 하기에는 장비가 없어 어렵게 펜션 예약했다. 너무나 맘에 드는 펜션, 사장님이 더 좋은 펜션(맘좋은 아는 형님 닮은)이다. 동막갯벌은 물들어오는 시간(우리가 갔을때는 오후 6시정도) 외에는 거의 갯벌이라 원하는 시간에 가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고 사장님이 말해주셨다. 출발할때는 흐린듯 했으나 도착하니 햇빛이 따가워 우선 펜션으로 몸을 피하기로 했다. 거의 1시가 못되서 도착했는데 역시나 맘씨좋은 사장님 덕분에 일찍 체크인 하게 해주셨다. (직접 사장님이 청소를 샤샤샥~) 펜션 뒷뜰에 있는 작은 연.. 2014. 7. 1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