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1 [Day-2]..파리..(센강변-루브르-시테역-노트르담 대성당-샹제리제-개선문-사요궁전) 아침일찍 나왔다. 자전거로, 오토바이로, 차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다들 우리와 달리 왠지모를 여유가 느껴졌다. 파리에 오면 도시 전체에 알 수 없는 이상한 냄새가 난다. 파리에 갔다온 사람이면 누구나 말하는, 흡사 찌른내(?)와 같은... 첨 우리 부부는 노숙자들 냄새이거나, 파리는 화장실이 드물어 노상방뇨를 많이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어 정확히 모르겠다. 나무를 심으려면 이 정도는 심어야... 파리 제일의 다리라는 알렉산드르 3세 다리. 역시 황금장식이 눈부시다. 가까이서 보니 더욱 웅장하다. 센강과 에펠탑을 배경으로... 콩코르드 광장. 어제는 저 건너편으로 지나왔었다. 오르세 미술관. 나중에 가봐야지 하곤, 끝내... ㅜㅜ 루브르가 시작되는 곳에서 벤치에 앉아 .. 2011. 5. 21. [DAY-1]..파리..(사를드골공항-리옹역-리볼리거리) 한국에서 밤 00:10분 출발, 도하 경유해서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반쯤 도착. 한 마흔시간 조금 안되게 타고 왔음. 파리 샤를드골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입국장으로 이동 중. 아직까진 웃음이... 샤를 드골 공항에서 리무진을 타고 파리시내로 오는 고속도로에서 본 우리나라 브랜드 광고. 개인적으로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회사지만, 우리나라와 관련된 첫 만남이라 넘어갈 수 없었음. 파리의 자전거 전용도로. 적어도 자전거를 타게 만들려면 이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 차도 구석에 페인트로(그것도 자전거 한 대 간신히 지나갈 정도로) 칠만 해놓으면 그냥 자전거가 많이 다닐꺼란 생각, 진짜 자전거를 타라는 건지, 이런것도 했다라고 선전하는 건지. 숙소에 도착하고 짐을 풀고 바로 나왔다. 파리의 숙소에서 2분거.. 2011. 5. 20. 신혼여행[2010. 6. 13.~20.] 파리, 인터라켄, 취리히 [들어가면서] 그동안 갈망하고 그려왔던 유럽여행을 많이 짧은 기간이지만 신혼여행을 빌미(?)로 가게되어 다행이다. 많은 두려움속에 작은 자신감으로 떠난 여행. 그래서 더 많이 공부하고 알아보았지만 예상대로 적지않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그런 것쯤은 유럽의 문화와 자연속에 흐릿하게 묻혀버렸다. 항공권과 유레일, 숙박지를 예약하고, 여행루트를 짜면서 공부했던 시간들이 실제 여행했던 시간만큼이나 즐거웠던건 여행이 주는 또다른 기쁨이라고 다시한번 느꼈다. 사랑하는 민정이와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테라스에서 2011. 5. 18. 산후조리원에서 행복이 5일간 병원에서 있다가 임신 초기때 미리 예약해놓은 산후조리원에 2주간 들어갔다. 같은 병원에서 하는 조리원이라 편한게 많아 들어갔는데, 막상 아쉬운 점이 한 두 가지 보여 좀 실망... 산모와 아기 건강에 많이 신경쓰시는 점과는 달리 아기에게 손을 대는(잠안자고 보챈다고 살짝? 때리는...)건 충격이었다. 2011. 5. 18. 행복이, 신생아실에서 면회 생후 2~3일 동안 면회가서 찍은 행복이 사진. 벌써부터 표정이 장난아니심.^^ 마지막 저 썩소...죽을 뻔 2011. 5. 18. 행복이 만난 순간(2011.4.24.) 엄마가 제왕절개하고 나온 우리 행복이. 2011년 4월 24일 12시 43분. 이때만 해도 아찔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너무 이뻐지는...^^ 첨 보자마자 한쪽 눈으로 아빠를 처다보는 영특함까지 2011. 4. 24.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