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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14

[여행정리] [식당] 인앤아웃버거 : 사람들이 항상 많지만 가성비로 유명. 데니스 : 24시간 식당이라 돌아다니다가 늦은 저녁해결하기 좋다. 체인점이고 to go도 가능. 가격도 비싸지않아 괜찮았다. 주로 햄버거, 스테이크 등 한인식당 : 대부분 맛있다.(미국에서 먹는 한식은 다 그런듯.ㅎㅎ) 하지만 비싸다. 4인 한끼가 10만원정도. 라스베거스에 무봉리 순대국, 김치 bbq 가봤는데 맛있다. 비싸다. ㅋ 한인마트 : La에도 있고 샌디에이고에도 있었다. 잘 이용하면 햇반이나 컵밥, 사발면등으로 싸게 아침이나 저녁을 해결할수 있다. 김치도 살수 있다. [쇼핑] 로스, 마샬 등 할인 체인점이 있다. 타미, 나이키, 아디다스 등 브랜드 옷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아웃렛도 좋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런 곳이 더 좋은것 같.. 2023. 5. 19.
[Day.12] USS 미드웨이 드디어 미국에서의 사실상 마지막 날. ㅡㅜ 2주가 길것같았는데 정말 금방이다. 이제 적응해서 다닐만 한데 ㅋㅋ 오늘은 USS미드웨이호를 시작으로 발보아 공원 갔다가 올드타운보고 곧장 올라가야한다. 하버투어는 아쉽지만 패쓰~ 두 사내아이의 마지막 날을 위해 좀 더 시간을 내야하니까^^ 시내에 공사하는 구간이 있어서 정체되다보니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이 시간이면 USS미드웨이 주차장은 이미 만차, 그래서 밑에 있는 공원 주차장으로 갔다. 공원주차장도 만석이면 알아본 곳이 없어 답없었는데 다행히 빈곳이 있었다. 미드웨이호까지 10분내외로 걸어가면 됨. 3시간 사전정산하고 걸어간다. 참고로 미드웨이 주차장은 12시간에 10불이었다. 그러니 시내구경도 하면서 여유있게 돌아다니려면... 아니 미드웨이가 아.. 2023. 5. 19.
[Day.11] 샌디에이고 씨월드, 올드타운, 빅토리아 호텔 샌디에고 여행에서 가장 기대하던 씨월드~ 근데 아침부터 잔뜩 흐림 ㅡㅜ 예보를 보니 12시쯤에 비가 온다고 함. 우비를 챙겨서 오긴했지만 그래도 안왔으면 한다. 씨월드 지도 숙소에서 가까워 금방 도착. 주차를 하고 qr입장. 근데 음식물 검사를 안한다. 잉? 카페에서 미리 알아봤을땐 씨월드는 음식도 별로인데 가져가지도 못한다고 했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한인마트에서 먹을꺼리를 사가지고 왔을텐데 폭망이다. 여기 진짜 음식이 별로인듯 씨월드 입장하면 제일 먼저 공연 시간 확인하기 입구에 있다. 우린 1순위 범고래, 2순위 돌고래, 3순위로 바다사자로 정했다. 나머지 시간은 놀이기구 타기로 하고 범고래는 2시에 보기로 하고, 그럼 돌고래를 11시에 보고 바다사자를 12시에 보면 되겠다고 혼자 다 정함.. 2023. 5. 17.
[Day.10] 샌디에이고 사파리 아침에 렌트해서 샌디에이고 사파리로 출발~ 2박3일 샌디에이고 일정 시작이다. B.u.t 렌트할 때 문제가 생겼었다. 내가 온라인으로 신청한 것과 다르게, 옵션이 하나 추가된걸 나중에 여행경비 정산할때 알았다. 프리미엄 로드 서비스(긴급출동서비스)가 추가된 것. 처음 렌트했을때 별일 없어서 이번에도 그럴꺼라 생각하고 영수증 받고 차 찾아서 빨리 출발하려고 후다닥 왔는데 그게 아니었다. 저번 효민이랑 통화하던 그 직원... 어쨌든 나중에 메일보내서 리펀 받았으니 다행이지만 어디든 이런 사람들이 있다. 미국 역시도 [여행준비-렌트 참고] 샌디에이고 2박3일 일정 중 첫날은 사파리, 둘째 날은 씨월드 마지막날은 USS 미드웨이, 발보아 파크 들러서 일찍 LA로 돌아오기로 했다. 조금이나마 둘이 더 놀기위해서... 2023. 5. 12.
[Day.9] 라스베가스 어제 라스베가스 숙소는 사우스 포인트 호텔 라스베가스에서 그나마 조용하면서도 수영장 있는 호텔을 효민이가 고민고민해서 선택한 곳. 1층에 식당이 있는데 24시간이라 카지노를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아주~ 역시 아이들한테는 물놀이가 최고인듯^^ 짧지만 강렬한 물놀이를 마무리하고 체크아웃하면서 라스베가스 시내 구경하러 나갔다. 유명한 라스베가스 사인. 여기도 사람이 많다. 그래서 차타고 지나가며 사진만 라스베가스 시내는 좀 더 조심해야 한다. 길거리에 홈리스들도 많고 나쁜약(?)을 피우는 사람도 많다. 라스베가스 m&m's 월드 오늘 유니 캐나다 돌아가는 날이니 사진도 찍고~ 지니는 어디갔을까??? 엠앤엠즈를 나와서 다시 호텔구경하러... 바쁘네~ 뉴욕뉴욕 호텔 앞에 있는 가짜 자유의 여신상 ^^ 이렇게보면 모.. 2023. 5. 7.
[Day.8] 홀슈스밴드, 엔텔로프캐년 -> 라스베가스 이번여행에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날. 그것도 단시간에... 아침 9시반에서 오후 1시반사이에 나 혼자만 거의 4백컷...ㅎㄷㄷ 오늘은 페이지 근처에 있는 홀슈스밴드와 앤텔로프 캐년(로어)을 갔다가 라스베가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돌아가는 길에 그랜드캐년 노스 림 가는 길을 지나긴 하는데 우린 그냥 고~ 시간만 충분하다면 라스베가스 출발해서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 홀슈스밴드 -> 엔텔로프 캐년 -> 그랜드캐년 노스 림 들렀다가 라스베가스로 돌아가는 일정도 괜찮을 듯 그럼 1박을 세인트 조지 쯤? ㅋㅋ 페이지 숙소에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홀슈스 밴드가 있다. 주차료 겸 입장료를 내고 약 700m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여기가 홀슈스밴드, 말발굽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 윤성아 고맙다. ㅎㅎ 니들 너무 멋.. 2023. 5. 4.
[Day.7]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아침에 힘겹게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드디어 세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여행의 백미를 위해^^ 지난 에버랜드 이후에 몇달만에 보는 윤성이네. 어제도 힘겹게 왔는데 오늘도 만만치 않다. 라스베가스에서 후버댐을 스치고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방문, 그리고 다시 숙소가 있는 페이지까지... 어제 캘리포니아주에서 출발, 오늘은 네바다주에서 애리조나로... 이동 거리만 400마일, 640km... 아이들이 잘 도와주길 바라며 출발. 후버댐을 위에서 볼수 있는 다리에서 찍은 사진. 그 전에는 다리에 인도가 없었는데 얼마전에 사람이 걸어서 다닐수 있게 만들었단다. 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다주와 그랜드캐년이 있는 애리조나주 경계. 후버댐은 그 사이에 있다. 지치지 않고 잘 가는 아이들. 감사요~^^ 이런 .. 2023. 5. 1.
[Day.6]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오늘 우리의 경로. 숙소를 나와서 조슈아 북쪽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 스컬락 -> 키즈뷰 -> 바커댐 트레일에 있는 암각화를 보고 서쪽 출입구를 통해 나간다. 그리고 카바존 아웃렛 또는 게티를 들릴 예정.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이 작다고는 하지만(미국 국립공원치고) 그래도 이것저것 보려고 하면 시간이 어떻게 될지... 입장료는 30불(7일권) 온라인 구입가능 여기가 예전 조슈아트리 비지터 센터가 있던곳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다. 여기서 입장권을 구매후 북쪽 게이트를 그냥 통과하면 입구에서 정체될 일이 없는데... 이제는 입장권을 북쪽 출입문에서 구입하면 된다. 다행히 차량이 많지 않아 금방 들어올 수 있었다. 조슈아트리. 이게 실제로는 나무는 아니고 풀이라는데... 조슈아라는 이름은 여호와의 미국식 발음이란다... 2023. 4. 22.
[Day.5] 리버사이드(도산 안창호 기념동상), 팜스프링스 트램 1박2일로 팜스프링스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다녀오기로 했다. 금요일에 라스베가스로 떠나기 전, 가장 좋은날씨에 조슈아트리에서 별보기를 하려고 이 날로 잡았는데 날씨가 아주 기가막혔다.^^ 원래는 세콰이어 국립공원을 가고 싶었으나 출국하는 그날까지, 아니 도착해서도 세콰이어 국립공원이 폐쇄(폭설)되어 그냥 조슈아로 정했다. 거리상으로 조슈아가 가깝기도 해서 위안삼고 출발. (아이들한테 제너럴 셔먼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ㅜㅜ) 1박2일 동안 이동한 경로. 대략 360마일(576km)정도 된다. 첫날은 렌트 후 리버사이드, 팜스프링스 트램, 조슈아트리에서 별보기로 끝. 다음날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갔다가 시간나면 게티나 아웃렛 잠깐 들릴예정이었으나 금요일이라 차가막혀서 그냥 돌아왔다. 우리가 렌트한 차 닷지 .. 2023. 4. 17.
[Day.4] LA 디즈니랜드 그나마 괜찮은 날씨라고 생각해서 정한 이 날. 디즈니랜드는 정확하게는 애너하임에 있다. 디즈니 랜드는 디즈니랜드 파크랑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가 있다. 미리 알아봤는데 대략 연령층이 중학생 이상이나 어트랙션을 즐기려면 어드벤쳐로, 처음이거나 초등학생 이하, 디즈니 랜드 본래의 느낌을 원한다면 파크로 가면 좋을듯(개인 생각) 우리는 처음이니까 그냥 파크로... 우리가족 수준에 맞을것 같은 어트랙션들을 미리 정해놨다. 맵에 있는 것들이 미리 정해놓은 어트랙션들. 가장 기대하는 건 스타워즈. 못탄것도 있고 예정에 없던걸 탄것도 있는데 7가지정도 탄것같다. 우버를 타고 내려 검정 화살표를 따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역시나 입구 전에 소지품 검사하는 곳. 디즈니랜드는 셀카봉은 반입 안된다길래 미리 빼놓고 .. 2023. 4. 16.
[Day.3] 자연사박물관, 사이언스 센터 셋째날. 원래는 디즈니를 가려고 했으나 많은 비소식에 시내에 있는 자연사박물관과 사이언스센터로 일정변경 아침부터 부슬부슬이지만 우산도 챙겨왔으니... 근데 우리딸래미는 뭐가 불만이었을까 미리 구매한 입장권으로 QR입장.(44불) 100년이 넘는, 게다가 미서부 최대의 박물관이라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던 곳. 이게 진짜 금이라는데 가짜처럼 보임 입체적으로 잘 만들어놨네 본격적인 공룡탐험~ 얘는 아까부터 대체 왜이럴까??? 거대한 공룡발을 보더니... 왜 그러는 거냐고??? ㅋㅋㅋ 수많은 공룡뼈부터 지역별 포유류까지... 우리나라 서대문 자연사박물관도 잘되있지만 공룡뼈 랩실까지 볼수있는 이 곳 규모에 놀랐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과 학생들이 많았던 곳 LA 예전모습에 대한 전시실도 있었다. 자연사박물관에서 나.. 2023. 4. 14.
[Day.2] 유니버셜 스튜디오 둘째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아침에 일어나기 피곤했지만 그래도 알찬 여행을 위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맵. 우버를 이용하면 드랍 오프에서 내려준다. 화살표방향으로 가면 입구가 나오는데 이 길이 유니버셜 시티워크. 식당도 많아 시간이 되거나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싶으면 이쪽으로 나와서 먹고 들어가도 된다. 어퍼에서 로우로 내려가는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어퍼에는 미니언즈, 해리포터, 쿵푸판다, 스튜디오 투어, 펀 랜드, 심슨 로우에는 쥬라기 월드, 트랜스포머, 마리오 카트, 미라, 닌텐도 월드 등이 있다. 평일, 게다가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휴일이면 얼마나 많을까? 봄방학 시즌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플은 필수. 여기는 입구가 아니라 짐 검.. 2023. 4. 14.
[Day.1] 비버리힐즈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 2023.3.19.(일요일) 13시 비행기 그동안 기다려온 LA여행시작. 에어 프레미아는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J카운터 카운터오픈은 10:35분.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해 여유있게 기다렸다. 180cm 성인남자가 앉아도 여유있다. 기내식은 이 정도로 2번 나온다. 출발해서 1시간내에 한번, 도착전 한시간전쯤인가 한번. 한국으로 올때는 중간에 전주 초코파이가 한번 나오더라. ㅎ 11시간정도 되는 비행시간에 아이들 귀를 위해 헤드폰을 가지고 왔다. 좌석도 편하게 가라고 뒤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전 예약. LA노선은 온라인체크인이 안된다. 그래서 아이들때문에 사전좌석예약(인당 편도 5만원 ㅜㅜ)을 했다. 오른쪽 중간 끝(25 F~J) 뒤에 아무도 없어서 화장실 출입 소음외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사전 좌석.. 2023. 4. 14.
[여행 준비] 미국 서부여행 [여권] 아이들 여권은 만료되어 새로 신청했다. 구 여권으로 발급받으면 1인당 15000원. 같은 전자여권이지만 훨씬 싸다. 아이들은 유효기간이 짧기때문에 구 여권으로 받는게 이득. [항공권] 에어 프레미아로 4인가족(초등2명포함) 약 4백만원. 아이들때문에 사전 좌석지정으로 지출한 40만원을 빼면 순수 360만원이다. 얼리버드는 아니고 봄 할인 10%받은 금액이 이정도면 괜찮은 듯. 좌석도 넓고 서비스도 좋다. 11열부터 25열까지는 좌석지정시 편도 5만원, 27열부터 끝열까지는 4만원 추가요금이 있다. 10열과 26열은 11만원(?)정도 기내식과 별도로 라면이나 맥주를 판다. 작은 사발면이 5불정도. 담요와 이어폰은 준다. 눈가리개와 호텔용 슬리퍼정도 있으면 편하게 갈수 있다. 항공권 구매하면 잊지말.. 202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