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53 화담숲 여름이 끝나갈때 화담숲을 예약했다.오픈런해야 겨우 예약가능한 화담숲, 10월 말이 절정인데 혹시나해서 11월 초로 예약했는데... 아직도 단풍이 완연하지 않다. 날이 너무 따뜻해서... ㅜㅜ14시로 예약했는데 회사 퇴근하자마자 와서 곤지암에 10시 좀 넘어서 도착.미리 점심을 먹고(유명한 칼국수집에서)리조트 구경도하고...물어보니 13시 30분부터 입장가능, 29분도 불가다. 스탬프투어를 위한 종이. 다 찍으면 기념품(마그넷)을 준다.딸까지 4명 예약했지만 딸은 숙제로 불참. ㅜㅜ시작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날씨가 따뜻해서 반팔을 입어도 충분했다. 여기는 자작나무숲다람쥐가 저렇게...ㅎ모노레일을 배경으로... 여기는 소나무숲 여기는 입구에 있는 카페 이렇게 처음와 본 화담숲도 끝났다.일요일 집으로.. 2024. 11. 9. 영종도 마시안해변 5.4.토요일.다음날이 어린이날이라 학원도 쉬는데...오후에 가까운 곳이라도 가보자해서 온곳이 영종도 마시안 해변. 유명한 빵집부터 들러 간단히 먹고 빵집앞에 있는 뻘에서 잠깐 놀아본다.여기 앞에서 간간히 백합같은 조개들이 나오나보다.다음에는 우리도 준비해서 오잖다. ㅋ여기에 갯벌체험하는 곳이 따로 있다. 물때가 맞으면 차가 많은게 그것때문인듯하다.아들아 뭘 들고 있는거야~이런거 보면 아직도 애들은 애인가봐 다 놀고 근처 조개구이집으로 간다.온 김에 저녁먹고 가기로...여기 평점이 좋아서 왔는데 사장님이 친절하다.가격은 다 비슷비슷한거 같고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메뉴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딱 좋았다.은근 배불러서 무한리필은 필요없을듯다올 조개구이집 2024. 5. 14.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 인스파이어 리조트 2월 4일 비싼 수영장 씨메르를 예약해서 오픈시간에 맞춰 갔다. 주말이라 오후되면 사람이 많아질테니 할인받은 가격인데도 성인이 거의 6만원... 게다가 시간제한(6시간)도 있어서... 복지카드 아니였으면 못갈을꺼다. 지난주에 가려고 했으나 출근일을 착각한 아내때문에 연기했더니 아들이 너무 아쉬워하더라. ㅎㅎㅎ 기대가 컸나보다. 특이하게 여기는 수영모 착용을 강제하지 않았다. 노는 우리야 편하지만 뭐 10시 반쯤 들어갔는데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기는 튜브나 물놀이용품을 금지한다. 대형 홍학이 떠다니니 기다리다 눈치껏 타야한다. 홍학 가라앉을뻔 워터슬라이드도 있는데 1인용과 2인용이 있다. 2인용 줄이 길었고 1인용은 바로 탈수 있었다. 그래서 1인용 슬라이드가 별로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한테는 그런.. 2024. 2. 19. 왕산해수욕장 8월 마지막 주말. 이번 여름 바다 한 번 못가본 아이들한테 미안한 맘에 가까운 인천 영종도를 갔다왔다. 흐린 날씨지만 그래도 낮에는 더운지라... 오히려 강한 햇빛보다 더 놀기 좋긴 하다. 1시간도 안되서 도착할 수 있는 바다라... 그동안 인천 바다는 깨끗하지 않아서 생각도 안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네 ㅎㅎ 왕산 해수욕장. 원래 목적지는 선녀바위로 가려고 했는데 여름 막바지라 사람도 별로 없을듯하여 유명한 곳으로 왔다. 서해가 깨끗했으면 정말 사람이 많았을텐데...ㅋ 아직도 물놀이, 모래놀이는 재밌나보다. 이럴때보면 아직도 어린 아이같아 ^^ 근처에서 패들보드를 빌려준다. 1시간에 2만원, 2시간에 3만원, 종일 5만원 2시간이면 적당하겠지하고 빌렸다. 적당했다. (딸.. 2023. 9. 4. 국립항공박물관 지난주 일요일. 딸래미 ITQ 시험이 영등포에서 있어서 끝나고 국립항공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기장인 지인이 예전에 갔다왔는데 괜찮다고해서 나도 미리예약을 해놨다. 입장은 예약할 필요는 없고 체험만 예약하면 된다. 인기있는 체험은 자리가 없으니 미리예약해야함 우리는 발산역에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갔다. 국립항공박물관은 김포공항내에 있어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먼저 1층부터 둘러봤는데 주로 우리나라 비행역사를 전시하고 있었다. 대형항공기 동체내부는 나도 처음보는데 어마어마하다. 블랙이글스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어쇼 비행단이다. 근데 요즘은 비행단이 내뿜는 연기로 인해 비행장 주변 주민들의 피해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인천공항에 취항한 항공사 비행기들 2층은 체험시설이 있어 3층부터 올라.. 2023. 8. 17. 여름방학엔 수영장이지. (여의도 한강 수영장) 지난주 드디어 아이들이 방학을 했다. ㅡㅡ; 방학이라도 학원에 힘들어 할테니 시간날때 수영장 한번 갔다오자는 생각으로 방학 다음날에 여의도 한강수영장으로 갔다. 역시나 아직은 한산한 수영장. 10시쯤 도착했는데 지붕아래를 빼고는 사람이 없다. 파라솔은 널널... 구름이 낀다는 예보에 햇빛 쨍쨍보다는 낫겠다하고 갔는데 구름은 무슨...^^ 바람이 많이 불어 파라솔을 눕혀놨다. 뜨거운물을 보온병에 담아 사발면도 미리 사가고 과일도 챙겨갔다. 아무리 한강수영장이라도 밖에보다는 비싸니까. 내 핸드폰을 잠시 놔두면 이런사진들이 가득이다. ㅋㅋ 거의 5시가 되서야 나왔다. 실컷 놀고오니 딥 슬립... 오늘 하루 잘 놀았네^^ 2023. 8. 2. 무박 전주여행 지난주 일요일 당일치기로 전주를 다녀왔다. 한달전 미리 예매한 KTX를 타고… 알고보니 주말 전주행 ktx는 예매가 빡빡하다. 역시 오픈런해야 원하는 시간을 예매할수 있음 우리는 8시반쯤 용산 출발 ~ 10시 조금 넘어 전주 도착, 17시 50분 전주 출발 ~ 저녁 8시반 서울역 도착이다. 갈때는 5호차, 올때는 12호차 5호차가 특실을 개조한 거라 더 넓다는데 난 잘모르겠더라. ㅎㅎ 난 아침퇴근이라 용산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침이라 먹을것을 좀 사서 기차 탑승. 나도 처음타는 KTX라 살짝 설렘 금방 도착한 전주역. 버스를 타도 되지만 택시비나 비슷할듯해서 택시를 탔다. 택시비는 6800원. 일단 경기전부터. 1시간마다 해설사 선생님의 문화재 해설이 있는데 마침 11시 해설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다. .. 2023. 6. 25. 목동 아이스링크 겨울인데 스케이트라도 한번 타려고 목동 아이스링크에 갔다. 주말이라 차도 좀 막히고 링크에는 사람도 많았다. 더웠는지 외투를 벗는 아이들 입장료와 관람료가 있는데 와이프처럼 보기만 할꺼면 관람권을 사면 된다. 스케이트 대여는 2시간. 지하링크도 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아이들 아이스하키 레슨이 있었다. 사람이 많았지만 재밌게 잘 타고 왔다. 2023. 1. 17. 서울 스카이 1월 1일. 새해에 서울스카이에 갔다왔다. 무료입장권이 있는데 7일에 만료되서 날씨도 별로 좋지도 않은데 더구나 아침에 부랴부랴.. 야경이 더 멋있을꺼 같은 느낌? 그래도 휴일이라 사람이 좀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고속임에도 귀 먹먹함이 없었다. 기술적으로 무슨 장치가 있는듯. 아들의 소원쪽지. 어디서 서울대소리를 들었는지 참. 기분은 좋긴한데 초등아들 소원이라기에는 좀… 우리딸도…. ㅜㅜ 서울스카이를 이용하면 회전목마 이용권을 주는데 너무 재미없어하는구나 ㅋㅋ 날씨 좋은날이나 야경은 한번 더 보고싶은 곳이다. 밤에는 더 사람이 많을듯. 2023. 1. 17. 국립중앙박물관 경주 갔다와서 주말에 딸래미 역사수업이 있었다. 저녁 7시에 역사수업이라… ㅡㅜ 좀 일찍나와 날씨가 좋아서 노들섬에 잠깐 들렀는데 비가 많이와서 섬 아래 산책로는 출입금지 상태. 알고보니 국립중앙박물관은 수, 토에 야간개장을 한다. 이시간에 오면 좀 더 여유있게 볼 수 있을듯. 딸래미 수업중에 아들과 관람. 경주에 이어 계속 역사놀이네 ㅋ 참 인상적인 영상이다. 고구려 고분을 마치 고분안에서 관람하듯 만들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완전 집중하게 만드는… 한번봤다거 치미를 기억하는구나. ㅎㅎ 창경궁 지도. 야간에 이 탑아래에서 볼거리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못봤다. 배고파서 편의점에 가는 바람에 ㅜㅜ 이곳도 멀티미디어관인데 영상이 참 인상적이다. 딸이 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오랜만에 갔던 국립중앙박물관... 2022. 9. 2. 여의도 한강 수영장 7.26. 아이들은 이미 방학을 했지만 매일 학원가느라 방학이 아닌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그나마 스케줄없는 날로 정해 가까운 한강 수영장이라도 갔다왔다. 거의 11시쯤 도착했는데 그래도 파라솔 밑에 자리가 많아 다행이다. 주차는 국회 둔치주차장에 한다. 내비를 국회둔치주차장에 찍고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오른쪽 끝, 버스주차장쪽에 주차하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수영장 입구가 나온다. 중앙에 있는 파라솔있는 곳. 맨 앞줄 오른쪽 끝 쯤에 자리잡았다. 방학인데 11시도착에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핫도그, 떡볶이, 라면 등을 팔지만 가격이 좀 있다. 한강수영장은 먹을걸 가져와도 되니 미리 준비하면 저렴하게 하루종일 놀다갈수 있다. 우린 급하게 오느라 다 사먹었지만…. ㅜㅜ 한강 수영장은 필히 수영모를 써야한다. .. 2022. 8. 8. 에버랜드(성준네, 종우네, 윤성이네) 5.20. 금요일 에버랜드는 풀이었다. 학생부터가 너무나 많았다. ㅜㅜ 캐다나 윤성이네, 부산 종우네. 그리고 광진 성준이네가 모이기로 한 날. 엄마 설득(?)에 역사수업간 지원이만 빠지고 슬우와 함께 갔다. 처음 시작은 펌파카로… 오랑우탄 보는 중… 아마존 익스프레스 로스트 월드 잘놀고 숙소로 와서 게임까지.. ㅋㅋ 이제야 제대로된 시간갖은 아빠들 다음날 아점까지 잘 먹고 짧은 이틀을 마무리했다. 너무나 짧아서 아쉬웠던 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 덕에 정말 즐거웠다. 한국와서 너무나 신났던 윤성이는 이제 본래 삶으로 잘돌아갔고…ㅋㅋ 이제 언제쯤 다시 볼수 있을까… 2022. 6. 13.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2차(with 아빠) 1.11. 휴가를 내고 아이들과 스키장으로 출발~ 배울때 많이 타보라고 또 갔다. 난 20년만에 타는 스키… ㅜㅜ 아이들은 2시간 강습받고 4시간 탔다. 난 계속 A자만… ㅜㅜ 점심은 도시락으로 쌓온 미역국으로. 살짝 춥다는 말에 따뜻한 음료한잔~ 근데 니네 뭐하니? 집에 가기전 우동 한그릇씩. 난 초보가 좋은데 아이들이 중급으로 자꾸 가자고 한다. ㅜㅜ 무서운 것들 2022. 1. 13.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with mom) 21.12.27. 엄마랑 새벽같이 출발. 아빠는 출근. 강습2시간 받고 2시간 타고 또 눈썰매 타고~ 2022. 1. 13. 단풍구경(feat. 남산둘레길) 더 추워지기전에 단풍구경을 가기로 했다. 일요일 아침에 딸래미 과학수업이 있어서 아들데리고 운동갔다가 와서 출발하기로… 운동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동네에서 점심먹고 출발. 한강진역에서 버스타고 국립극장앞에서 내려 올라가기로 했다. 자전거타고 올라가던길 ㅎㅎ 오늘 가는 길은 남산 북측둘레길이다. 북측둘레길은 버스가 다니지 않는 순수 도보만 가능한 길이다. 중간에 카페같은 곳은 없으니 미리 준비하시길… 원래 국립극장에서 올라와 북측길과 남측순환로가 갈라지는곳에 커피트럭이 있었는데 이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보이지 않았다. 첨엔 당차게 출발했지만 2.5km정도 되는 거리를 걷는게 아이들한테(와이프도) 쉽지 않은듯 점점 힘들어 했다. 중간에 카페같은게 있을줄알았는데 ㅜㅜ 그러다 거의 다와서 만난 ‘목멱산 호랭이’ 쌀.. 2021. 11.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