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3 휴가 둘째날(삼척 쏠비치) 둘째날.삼척 펜션에서 쏠비치가는날.바다만가기에는 좀 아쉬워 워터파크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첫날 쏠비치갔다가 다음날 스노클링 하려고 했는데스노클링하고 나서 씻는게 불편할까봐 변경했다. 쨍~ 한 하늘. 서울의 후텁지근한 하늘하고는 다른 멋진 여름하늘햇빛은 강하지만 서울처럼 습하지않은 날씨.아내도 신났고~^^딸래미도 신나고~아들도 신났다. 이날 유수풀을 몇번이나 돌았던지...아이들은 어트렉션 탄다고 가버리고 아내랑 둘이 실컷 돌았다.^^ 삼척 쏠비치의 이국적인 해변어지간해서 썬배드에 돈쓰지않지만 오늘은 작정하고 오래있을예정이라...첨으로 잡아본다. 이것도 늦으면 자리도 없다.이제 바다에서 놀기 시작하는 아이들...이날 10시 좀 넘어서 입장, 마감 30분전까지 놀았다.사우나도 실컷하고...그리고 단양 숙소.. 2024. 8. 27. 휴가 첫날(삼척 장호항) 7.28. 올 여름휴가 첫날 장호항으로 아내 방학(?)에 맞춰 여름휴가날짜를 잡았다. 초성수기... 삼척에서 1박, 단양에서 2박. 휴가날짜에 나온 콘도가 단양밖에 없어서 신청했더니 당연히(?) 당첨. 누가 여름에 단양을... ㅡㅜ 그래서 단양에서 2박이 정해졌고, 그래도 바닷가는 가야겠으니 삼척으로 가자. 아이들 좋아하는 스노클링하러~ 성수기에 주말아침, 서울 빠져나오는 시간만 ㅎㄷㄷ 새벽같이 나오는것보다 전날 밤에 출발하는게 좋겠다싶어서 속초연수원를 예약했다. 운좋게 취소분이 나와서 다행히... 그리고, 어제 밤에 속초연수원에서 1박 후 바로 온 스노클링 성지 장호항 ㅋㅋ 근데 바닷물이 이렇게 차가웠나? 나중에 펜션 사장님도 바닷물이 너무 차가워 사람들 감기걸렸단다.하늘 멋지다~바닷물이 너무 차가워 .. 2024. 8. 26. 2018. 08 삼척 쏠비치 8.8.(수) ~ 8.10.(금) 2박3일강원도 삼척 쏠비치 회사에서 콘도 신청한게 운좋게 당첨되어 가게된 여행 겸 여름 휴가BUT!!! 출발일이 아버지 기일이라 가족상의한 끝에 좀 일찍 제사 지내고 출발.(너그러히 이해해주신 어머니와 동생들에게 감사와 미안함^^;)날짜와 장소가 모두 정해진 상태라 내가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니였지만 그래도 못갈뻔. 게! 다! 가!작은놈이 출발 전날 밤부터 열이나기 시작. 출발일 아침에 부랴부랴 소아과가서 약처방받고어머니 댁으로 제사지내려고 출발했지만,가는게 맞는건지 포기해야하는건지 정말 고민 많이했다. 삼척까지도 짧은거리가 아닌데 잘 버텨준 우리 아들. 미안하고 고맙네.도착해서도 구토증세(멀미인듯)에 잘 먹지도 않아서 잘못온것같은 후회와 죄책감에 빠져있었지만...다음날 .. 2018.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