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삼척 펜션에서 쏠비치가는날.
바다만가기에는 좀 아쉬워 워터파크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첫날 쏠비치갔다가 다음날 스노클링 하려고 했는데
스노클링하고 나서 씻는게 불편할까봐 변경했다.
쨍~ 한 하늘. 서울의 후텁지근한 하늘하고는 다른 멋진 여름하늘
햇빛은 강하지만 서울처럼 습하지않은 날씨.
아내도 신났고~^^
딸래미도 신나고~
아들도 신났다. 이날 유수풀을 몇번이나 돌았던지...
아이들은 어트렉션 탄다고 가버리고 아내랑 둘이 실컷 돌았다.^^
삼척 쏠비치의 이국적인 해변
어지간해서 썬배드에 돈쓰지않지만 오늘은 작정하고 오래있을예정이라...
첨으로 잡아본다. 이것도 늦으면 자리도 없다.
이제 바다에서 놀기 시작하는 아이들...
이날 10시 좀 넘어서 입장, 마감 30분전까지 놀았다.
사우나도 실컷하고...
그리고 단양 숙소로 출발.
삼척에서 단양가는 길이 쉽지않았지만 16년된 우리차가 잘 벼텨주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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