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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3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1.4. 올해도 시청 스케이트장을 찾았다.미세먼지가 많았지만 방학인데 집에만 있는것도 뭐해서 태극기부대의 압박을 무릅쓰고 갔다. 징글징글 입장권 구매는 별로 어렵지않았다. 근데 스케이트 대여가 줄이 장난아니다.대충서서 대여하는데 질서도 없고 오고가는 사람들도 긴 줄때문에 힘들어하고...1시간타고 30분 쉬는데 이 쉬는시간동안 대여할사람 반납할 사람이 다 몰린다.빨리 대여해야 들어가는 줄도 빨리 갈수있다.스케이트 장 안으로 들어가는 줄은 더 길어 난리도 아니다. 이러니 아수라장이다. 새치기하는 인간들도 많고.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ㅜㅜ 스케이트로 걸음마하는 아들 ㅋ 그래도 안넘어지고 잘 다닌다. 저 흰색 롱패딩 커플.새치기하다 나한테 걸렸다.한소리 할려다 와이프가 말려 그냥 넘어갔는데 새치기 하는 .. 2020. 1. 13.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2월 5일 설 연휴, 어머니댁에서 설 아침을 보내고 야간 출근이라 마땅히 할것도 없었지만 전날 혹시나 하고 시청 스케이트장을 예매해놨다.타임별로 예매가 가능, 우린 10분정도 늦게 도착해서 줄서지 않고 바로 대여장으로 가서 스케이트를 빌렸다.신발을 각자 보관해야하고(유료 보관소가 따로 있음) 헬멧만 무료 대여(보호대도 조금 있는데 부족해보임),보호대나 헬멧은 가지고 왔으면 좋았을뻔 했다. 날이 굵어 안전한듯 보였다.금방 적응한 아이들은 덥다며 외투를 모두 벗어버렸다. 지난번 롤러스케이트를 타서인지 슬우도 곧잘 타는 듯.(걸어다니는 수준) 쉬는 시간이 있는데 한 타임이 끝나면 모두 퇴장하고 다음 타임 예약자들이 이용하는 구조.그냥 들어가도 모를듯. 스케이트 장 밖에는 설날 이벤트 중. 우리가 느낀건 설날에.. 2019. 2. 19.
시청 새해 첫날. 휴일이 오늘 지원이가 지하철타고싶다고해서 무작정 옷입고 나왔는데마땅히 갈곳이 생각나지 않아 고민하다가...시청 스케이트장을 보러가기로 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먼지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좋아라 했다. 시청안에도 처음 들어가봤는데 재활용 미술품도 있어서 나름 괜찮았다. 여기는 영풍문고 앞. 직접 스케이트를 타지는 않았지만 몇년후에는 손잡고 스케이트 탈 날이 오겠지???한 번도 타보지 않은 스케이트... 201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