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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일상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by jwswdaddy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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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설 연휴, 어머니댁에서 설 아침을 보내고 야간 출근이라 마땅히 할것도 없었지만 

전날 혹시나 하고 시청 스케이트장을 예매해놨다.

타임별로 예매가 가능, 우린 10분정도 늦게 도착해서 줄서지 않고 바로 대여장으로 가서 스케이트를 빌렸다.

신발을 각자 보관해야하고(유료 보관소가 따로 있음) 헬멧만 무료 대여(보호대도 조금 있는데 부족해보임),

보호대나 헬멧은 가지고 왔으면 좋았을뻔 했다.


날이 굵어 안전한듯 보였다.

금방 적응한 아이들은 덥다며 외투를 모두 벗어버렸다.


지난번 롤러스케이트를 타서인지 슬우도 곧잘 타는 듯.

(걸어다니는 수준)


쉬는 시간이 있는데 한 타임이 끝나면 모두 퇴장하고 다음 타임 예약자들이 이용하는 구조.

그냥 들어가도 모를듯. 스케이트 장 밖에는 설날 이벤트 중.


우리가 느낀건 설날에 광화문에 외국인이 이렇게 많다는 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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