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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03 미서부

[Day.8] 홀슈스밴드, 엔텔로프캐년 -> 라스베가스

by jwswdaddy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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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에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날.
그것도 단시간에...
아침 9시반에서 오후 1시반사이에 나 혼자만 거의 4백컷...ㅎㄷㄷ
 

오늘은 페이지 근처에 있는 홀슈스밴드와 앤텔로프 캐년(로어)을 갔다가 라스베가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돌아가는 길에 그랜드캐년 노스 림 가는 길을 지나긴 하는데 우린 그냥 고~

시간만 충분하다면  라스베가스 출발해서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 홀슈스밴드 -> 엔텔로프 캐년 -> 그랜드캐년 노스 림 들렀다가

라스베가스로 돌아가는 일정도 괜찮을 듯

그럼 1박을 세인트 조지 쯤? ㅋㅋ
 

페이지 숙소에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홀슈스 밴드가 있다.
주차료 겸 입장료를 내고 약 700m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여기가 홀슈스밴드, 말발굽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
 

윤성아 고맙다. ㅎㅎ

 

니들 너무 멋지게 나왔는데 !!

 

홀스슈밴드는 주차장에서 한 20~30분 정도 걸어야  함
이제 드디어 윈도우 배경화면(맞나?)으로 유명한 앤텔로프 캐년으로 간다.

여기도 근처라 금방 도착함.

 

우린 로어로 예약했다.

어퍼로 하려고했다가 예약이 다 차서 로우로...

어른 6, 아이 5명에 672불. 결코 적지않은 금액 ㅡㅜ

 

엔텔로프는 로우와 어퍼가 있는데 어퍼는 차로 이동한 후 평지를 걷는 조금 쉬운 코스?

로우는 좁은 길에 계단을 오르내리는 정도.

로우나 어퍼 외에 캐년X도 있단다.

 

엔텔로프는 윤성이가 미리 예약을 해줬다.

 

투어시작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이렇게 시간을 보낸다.^^

 

잘 놀아서 다행이다.^^

 

주의사항이 적힌 게시판. 가방, 동영상 촬영, 셀카봉, 삼각대 안된다.

사진은 되지만 동영상 촬영은 안된단다.

나머지는 캐년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서 안되는듯하다.

코로나 관련 주의사항은 이젠 별로 의미 없어졌다.

 

몇명의 인원당 가이드가 한명씩 붙는다.

가이드 없이는 투어가 불가능

내려가는 계단이 가파르다.

그래서 계단을 내려갈때는 촬영금지.

(난 내려가기 전에 찍음^^)

 

내려와서 그냥 계속 사진만 찍었다. 신기해서^^

사진이 쨍하니 멋지다. 이유가 있음 ㅎㅎ

 

 

가이드가 사진찍는법을 알려준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따로

왼쪽이 그냥 찍은 사진, 오른쪽이 가이드가 시킨대로 설정해서 찍은 사진이다.

(아이폰은 '선명하게(따뜻한톤)' 으로 설정)

 

파노라마를 세로로 해서 찍으면 이 사진들 처럼 배경이 길게 나온다.

세로 파노라마는 잘 써먹고 있음 ㅎㅎ

 

파노라마를 세로로 해서 찍으면 이렇게 길게 나온다. 이것도 가이드한테 배움^^

세로 파노라마는 지금도 잘 써먹고 있음 ㅎㅎ

 

 


그랜드캐년도 그렇고 홀슈스밴드, 앤텔로프캐년 모두 물에 의한 침식으로 만들어졌다는데

다 다르고 다 멋있다.^^

 

가이드가 뭔가 열심히 설명해 줌.

효민이가 가이드한테 팁을 따로 챙겨줬다.

필수는 아니지만 그 때문인지 가이드가 말도 많이하고 사진도 찍어줬다.

우리 뒤에 가이드는 한 마디도 안하던데 ㅎㅎㅎ 

 

이거 배트맨하고 악당이라고 한거 같은데... ㅋ

 

내사진 왜 이렇게 많은거지?

신나서 셀카찍고 난리도 아니였네 ㅎㅎㅎ

 

 

위를 올려다 보면 이런 풍경이 보이는데 사막위에 해가 떠있는거 같다고 했나?

그냥 사막이라고 했나?

 

또 나냐???

 

팁의 힘이다.ㅋㅋ

 

 

이건 제수씨가 찍은 사진이고

 

이건 아내가 찍은 사진 ㅎㅎ

 

무슨 아이돌 그룹같잖아~.^^

 

아직도 이렇게 모래가 깎인다고 한다.

얼마전에도 비가 많이와서 여기가 물에 잠겨서 위험했다고 했다.

 

파노라마 찍을때 움직이면 얼굴이... ㅋㅋ

 

이렇게 밖으로 나오게 되면 끝이다.

페이지에서 피자로 점심을 먹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출발~

같은 도미노피자인데 미국 도미노는 왜이렇게 맛있나몰라 ㅋㅋ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유명한 맛집 무봉리 순대국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호텔 구경

 

호텔마다 쇼를 하는 시간이 있다.

그 시간에 가면 쇼를 구경할 수 있다.

 

여긴 미라지 호텔, 볼케이노 쇼

 

여긴 벨라지오 호텔 안.

엄청 화려하다.

 

아들은 피곤한지 차에서 있겠다고 안왔다. ㅜㅜ

어떻게 보면 참 까탈스러운...

 

호텔안이 블링블링 하다.^^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

BTS 노래도 나온다는데 이날은 못들었다.

 

라스베가스 밤거리는 정말 화려하다.

다니는 사람들 복장도 아이들과 같이 다니는게 민망할 정도,

대낮에도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멋진 호텔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

 

오늘도 힘들지만 알찬 하루를 보내고 오랜만에 일찍 잠들뻔 했지만...

내일은 윤성이네가 캐나다로 돌아가는 날이다. ㅡㅜ

같이 LA갔다가 샌디에고 갔음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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