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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03 미서부

[여행정리]

by jwswdaddy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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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인앤아웃버거 : 사람들이 항상 많지만 가성비로 유명.
데니스 : 24시간 식당이라 돌아다니다가 늦은 저녁해결하기 좋다. 체인점이고 to go도 가능.
              가격도 비싸지않아 괜찮았다. 주로 햄버거, 스테이크 등
한인식당 : 대부분 맛있다.(미국에서 먹는 한식은 다 그런듯.ㅎㅎ) 하지만 비싸다. 4인 한끼가 10만원정도.
                  라스베거스에 무봉리 순대국, 김치 bbq 가봤는데 맛있다. 비싸다. ㅋ
한인마트 : La에도 있고 샌디에이고에도 있었다.
                 잘 이용하면 햇반이나 컵밥, 사발면등으로 싸게 아침이나 저녁을 해결할수 있다.
                 김치도 살수 있다.
 


[쇼핑]

로스, 마샬 등 할인 체인점이 있다. 타미, 나이키, 아디다스 등 브랜드 옷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아웃렛도 좋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런 곳이 더 좋은것 같다.
 


[총경비]

대략 1300만원 조금 넘는다.

항공권 400만원, 식비 150만원, 숙소 140만원, 우버 20만원, 렌트 90만원, 주유 30만원 정도

우리가족은 지인들 도움으로 꽤 많이 절약한 금액임

대체로 식비 등이 비싼편이고 주유비는 반대로 쌈


 
[이동거리]

렌트카로만 약 2,000마일(3,200km)
LA-리버사이드-팜스프링스-조슈아트리 국립공원-LA : 390마일(624km)
LA-라스베거스-그랜드캐년-페이지(홀슈스밴드, 엔텔로프)-라스베거스-LA : 1,300마일(2,100km)
LA-샌디에이고-LA : 340마일(544km)
이 거리는 서울에서 괌까지, LA에서 디트로이트까지의 직선 거리랑 얼추 비슷하다.(LA에서 뉴욕까지가 3900km)

ㅎㄷㄷ

 

[귀국할때]

돌아오는 항공편은 아침 10시 50분. 공항근처에 오니 8시가 조금 넘었다.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금요일 오전이라그런지, 게다가 LAX공항이 공사중이어서 출국장으로 가는 길이 꽉막혔다.

그러나 박군에게는 계획이 다 있었다.ㅋㅋ

가는날까지 진짜 생유 붸리 마취이다. 너 없었음 어쩔뻔~^^

짐 검사할때 신발까지 다 벗어야 함.

한국도착시간은 다음날 오후 4시...

여행기간은 12일이지만 정작 오고가는데  필요한 기간은 14일.

올땐 좋았으나 갈땐 슬프구나

 

 

아이들이 딱 좋을때 와서 다행이었다.

더 어렸으면 많이 힘들었을것이고

더 많아지면 시간내기가 힘들었을것 같다.

 

즐겁고 재밌고 멋지고 환상적이었던,

좋은이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던 이번 여행에도 아쉬움이 있더라.

 

못가서 더 아쉬웠던

 

그리고 꼭 가보고 싶다.

근데 캘거리를 어떻게 가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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