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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 인천 등

2016. 07 옥토끼우주센터, 동막해변, 아름다운사랑이머무는곳 (아사머 펜션)

by jwswdaddy 2016.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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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7.~18.

2년전 이맘때 왔던 강화도.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회사 지원금을 이용할 심산으로 다시 찾은 곳.

갯벌과 펜션때문에 왔지만 날씨가 오전까지 부슬부슬 비.....

 

그래서 찾은곳이 옥토끼 우주센터.

전에 봤던 기억이(이름이 특이하니)나서 비도 오고해서 들린곳.

입장료는 인당 13000원.

결코 싸진 않지만 시설안에 수영장이 있어서 그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듯.

 

하지만 우리는 수영안하고(이날은 입장객 거의 대부분 수영을 하지 않았음)

단순 호기심에...

 

 

입구에 있는 포토존.

평범하다.

 

 

 

때마침 3D영화 상영이라 한번 봐줌. 30분짜리라 부담없어서...

 

 

 

 

 

 

비교적 잘 꾸며놨다.

거기에 체험형식으로 준놀이기구같은 것들이 있어 아이들 맘에 혹~!!

 

이건 그냥 엘리베이터.

 

 

 

이건 사선 엘리베이터. ㅜㅜ

 

 

 

자이로드롭처럼 생겼지마 절대 느림.

그래도 저렇게 좋아하다니...

 

최고의 재미를 준 1인용 체험기기.

양쪽 조이스틱을 조종하여 상하좌우로 움직일수 있음.

 

 

 

 

 

 

 

우주선 내부를 전시.

아이들이 가장 관심있게 본 것은 우주 화장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곳.

 

 

미래도시 열차.ㅋㅋ

 

 

전시중인 우주복들

 

 

거울만 봐도 좋아하는...

 

갯벌에 도착.

날씨는 흐렸지만 아이들 놀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도착했을때 물이 들어오기 시작함.

얼마 못가 펜션으로 가야할 상황을 예견. ㅜㅜ

 

 

 

 

 

딸래미. 머리에 칠하기 시작.

 

 

 

 

 

 

머리에 칠하더니 급기야 행위예술까지...ㅜㅜ

 

 

 

그리고 대결.!!!

 

 

 

 

 

발라주기까지.

 

 

 

 

 

 

 

 

 

넌 ... 누구???

여름 공포영화 포스터인지 개그맨 인지...참.

 

 

 

 

이런 얼굴인줄 몰랐을꺼야 딸.

 

 

 

 

펜션 도착해서 씻고 따땃한 스파하고, 바베큐 저녁먹고...노는 중

 

 

 

이날 슬우는 방아깨비, 메뚜기를 맨손으로 잡는 겁없음을 엄마아빠에게 증명.

겁많은 줄 알았는데 의외야.

 

다음날 아침 펜션 뒤 갯벌.

여기 갯벌에는 게들이 많이 보였으나 제방이 높아 내려갈수 없어 안타까웠음.

하지만. 딸은 계속 아빠 내려가라고 다그침.ㅜㅜ

 

 

펜션 정경.

 

 

가족사진 포토존.ㅋ

 

 

 

여기가 우리 숙소인 나비잠.

최대 3인실이지만 마음착한 사장님께서 이번에도 허락해주신곳.

특히 다른 객실과 달리 떨어져있어 별채같은 느낌. 강추

 

 

집으로 오는 날 아침은 비는 오지 않았지만 아침 10시에 수영할 만한 날씨는 아니였음에도...

 

 

 

 

여전히 좋았던 강화도 여행.

지원이는 또 오자고하고

슬우는 사장님이 맘에 들었는지 계속 '아저씨'를 찾았던...

내년에 또 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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