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1 지원이 유치원 부모참여수업 6.8.지원이네 유치원 부모참여수업.얼마전 지원이가 선생님한테 아빠가 소방관이라고 말해서 선생님께서 부모참여수업을 부탁하셨다.지원이를 많이 좋아할꺼라는 생각에 기꺼이 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준비하려니 뭘할까 고민이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소방관과 소방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줄까?어떤일을 할까? 등등 PPT 자료도 찾고 영상도 찾았지만결국 지원이 나이를 생각해서 간단한게 좋겠다는 생각에 사진 몇장으로 준비했다.역시 아이들과 문답, 특히 다수일경우 쉽지 않다.성인들은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 말해주면 알지만 유치원생들에게는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니 그게 어려웠다.역시 선생님들은 대단하다. (참고로 지원이 친구들의 얼굴은 비공개로...)완전 집중하는 지원이. 모두들 열심히 들어줘서 고맙네.^^ 실제 방.. 2017. 6. 19. 남매의 게임. 남매의 게임.이런 게임을 좋아하는 슬우.지원이는 의외로 무서워해. ㅋ다른건 잘하는데 아픈건 못참나봐. ㅋㅋ 2017. 6. 9. 서윤, 서후와 함께 5.30. 오랜만에 한국 들어온 서윤이네랑 동네주민 서후네랑 만만한 어린이대공원에서 쪼인.모두 조금 늦는다고해서 우리끼리 먼저 동물들 구경.슬우가 동물들 보고싶다고 난리난리...이럴때보면 참 다정한 남매.... 날이더워서 그런지 수족관 동물들이 열심히 헤엄을....이글루 안이 춥다며...이제 제법 포즈도 어린이처럼 잡는구나...ㅎ사슴 먹이주기에 열심히...긴 혀를 보고 살짝 움추린 남매.드뎌 만난 세식수. 서윤이 많이 컸네.서후는 또보네... 역시 아이들은 금방 친해지는....밥먹고 상상놀이터로 고고..이날 날씨가 별로여서 안에서 놀기로상상놀이터는 노느라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 ㅜㅜ 담에 또보자. 어디서??? 2017. 6. 9. 청와대. 인사동 5.21.근처도 가기싫었던 청와대를 이제야 가족과 함께 갔다.어쩜 이린 편안한 맘일수가...날씨도 정말 좋아 춘추관쪽으로해서 인사동까지 걸어가 놀다가교보문고까지......책보자는 딸때문에 강행했지만 지치지도 않는 우리 딸. 대단해. 2017. 5. 30. 4.9. 어린이 대공원 4.9. 벚꽃만발한 어린이대공원에서 효민이네, 성준이네 조인. 잠깐들어온 효민이만나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어린이 대공원으로... 역시 아이들은 첨봐도 잘논다. ^^ 2017. 5. 30. 슬우 부모참여수업 5.27. 지난주 토요일 슬우 유치원에서 부모참여수업을 했다. 협력, 존중, 나눔, 효 라는 네가지 주제로 게임과 만들기 등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요즘 완전 아빠쟁이가된 아들과 둘만의 시간이라 좋았고 슬우 친구들도 많이 알게되어 즐거웠던 수업. 이제 엄마도 한번 불러주...ㅋ 아빠랑 협동게임 하기 전. 아빠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슬우. 아쉽게도 슬우 친구들이랑 사진을 못찍었네. 요즘 매일 말하고 있는 다혜랑은 찍었어야 했는데...ㅜㅜ 2017. 5. 30. 할머니가 사준 남매 생일선물 지원이 인라인, 슬우 자전거 할머니가 사주신 생일선물(돈주시고 사라고하신) 좋아라 하는구나. 2017. 4. 27. 유아교육진흥원 가족체험 지난번 유치원에서 유아교육진흥원 체험이 얼마나 재밌었는지 또 가고싶다고해서 가족체험을 신청했다. 가족체험이란? 유치원같은 단체가 아니라 개인이 체험신청하는것으로 주말만 가능하고 신청방법이 까다롭다(라고 생각될만큼 간단치않음 ㅎㅎ)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지만 대충 설명하면 아이들(유치원생만) ipin을 먼저 신청한후 진흥원 홈페이지에 아이이름으로 회원가입후 신청. 이번체험은 블럭영역과 과학영역 신청 참 사이좋아보이는 남매네. ㅎㅎ 대왕 비눗방울 안에서 바람불기. 처음 입장할때 팔찌를 주는데 끝까지 가지고 있어야 이 꼬마기차를 탈수 있다. 다음에 또오자고 난리났네. 근데 한번 이용하면 3개월 지나야 신청가능하니 어쩌니... 3개월 .. 2017. 3. 12. 마지막날.(섭지코지)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하늘과 여전히 쌩쌩한 바람. 이번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 바로 숙소. "돌창고" 에어비앤비 말고는 다른곳에서 예약할 수 없었던 이곳. 에어비앤비가 다 좋은데 그놈의 수수료가.... 좋은 숙소니 만큼 다른 예약창구가 생기길 바람. 귤나무 정원. 바베큐를 할수 있는 마당. 예전 귤저장소로 쓰이던 곳을 리모델링한것이라고 함.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고 길가로 더 주차할수 있다. 입구에 있는 다락방. 총 방4개에 큰 거실이 있다. 1층에 방 두개. 2층에 방1개. 1층 방은 각각 침대가 1개씩. 2층방은 입구쪽 방처럼 매트리스가 4개. 그리고 넓은 거실. 정말 맘에 들었던 곳. 저 미끄럼틀은 옥의 티. 보기보다 경사가 있어 좀 큰애들 아니면 다소 위험. 섭지코지의 하늘. 이.. 2016. 10. 9. 3일차(아쿠아 플라넷, 천지연폭포) 그동안 가고 싶었던 아쿠아플라넷. 슬우가 너무나 보고싶어했던 상어... 근데 이날부터 태풍이 올라오고 있었다. 정말 올라가는것 같아 딸. ㅎㅎ 드디어 나타난 상어... 책에서 그렇게 많이봤던 샌드타이거 상어. 대형 가오리가 머리위로 지나간다. 이렇게 들어가서 볼수있는 자리도 있었다. 규모가 크니 멋질수 밖에. 돌고래. 기대보다 못한 아쿠아 플라넷. 동양 최대규모 해양 수족관이라는 타이틀이 어색할 정도. 돌고래는 뿌연 어항에 보일락 말락. 팽귄은 모형이 더 많고. 해녀 어르신은 뭐할라고 모셔서 사람 불편하게... 나가는 길은 뻔뻔할 정도로 기념품가게를 통하게 하고... 날씨가 심상치 않아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어머니께서 천지연 폭포 보고싶다고 하셔서 밥먹고 바로... 근데 나오는 길에 비가 조금씩... 바.. 2016. 10. 9. 1~2일차.(에코랜드, 샤려니숲길, 표선해비치해변) 10.2.~10.5. 어머니 칠순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어른 7명, 유아 2명, 영아 2명. 일정은 3박4일. 하지만 가는날 비행기 시간이 16:30. 숙소 도착하니 저녁 8시가 넘었다. 서울은 비가 왔지만 제주는 맑음. 2일차. 첫 방문지는 에코랜드. 개천절이라 사람이 많을꺼 같아 일부러 넓은 곳으로 정했는데... 에코랜드는 넓긴 넓었는데 각 코스마다 기차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몰랐다. 특히 휴일같이 사람많은 날에는 기차타기가 정말 ㅎㄷㄷ 여기가 에코랜드 첫번째 코스. 괜히 내렸다. 별로 볼것도 없는데... 이런식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얼마나 덥고 짜증나던지... 여름에 왔음 어쩔뻔 여기가 두번째 코스. 어린이를 위한 테마코스. 슬우가 누나에게 "공주 나와 결혼해주시오~!" 너.. 2016. 10. 9. 2016. 08 범바위 캠핑장 8.26. 금요일 새벽같이 건강검진 받고 며칠전 예약한 범바위 캠핑장으로 고고~ 빨리 출발하려고 아이들 유치원도 안갔지만 막상 도착하니 2시. 지원이 방학이 길어 고생한 아내를 위해 급조한 캠핑일정. 금요일 1박이기에 집에서 가까워야하고, 아이들을 위해 가족단위 조용한 캠핑장을 찾다보니 김포 범바위 캠핑장으로 예약. 4만원에 적지않은 금액이었지만(평일은 3만5천) 사이트가 거의 독립적으며 시설도 좋다는 평이 많아 결정. 그중 명당이라는 파쇄석 1번자리가 비어있어서 바로 예약.(현금만...ㅜㅜ) 여기가 파쇄석1번. 우리자리. 가장 큰 사이트중 하나. 분리수거장과 흡연구역이 있어 사람많은 주말에는 별로일듯. 대충 완성한 우리자리. 해먹이 가능한 자리지만 설치가 까다롭다. ㅋ 범바위 캠핑장은 해먹 설치가 안되.. 2016. 8. 27. 망원 한강 수영장 지난 화요일 8.16. 더운여름 가기전에 수영장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30분거리 한강 수영장으로 고고~ 만 6세부터 입장료가 있어서 우린 어른 두명만 구입. ^^ 먹을껀 미리 사가지고 갔다. 오후 출근이라 바삐 놀아야하기때문에 정말 열심히 놀고 왔는데 50분마다 10분 휴식. 점심시간은 30분 휴식이 있어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계속 놀수 있었다. ㅜㅜ 막판에 안전요원이 망에 뭘 건져오며 인상쓰길래 봤더니 떵?!!! 아마 아기들 기저귀에서 빠진듯. 수영장에서 필히 방수기저귀를 착용합시다. !! 2016. 8. 20. 김포 피싱파크 무더운 여름. 야외 수영장 한번 가보자고 생각하고 출발한 김포 피싱파크. 집에서 40분정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 입장료 3000원에 물놀이 5000원 등 체험별로 구입해서 놀수 있는 곳.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도 있으나 지금같은 시기에는 비추. 우리가족은 입장권 3000원 x 4인 물놀이+돼지갈비 X 2인(아이 둘) 물놀이 1인(아빠) 내동생 물고기 X 2인 총 50,800원 단순히 물놀이만 한다면 인당 8천원에 이용할수 있으나 물고기 잡고싶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온거라... 또 음식반입은 괜찮은데 취사가 불가라 점심은 김밥으로 때우고 저녁을 이곳 식당(진산각)에서 먹으려고 돼지갈비 패키지로 2인 구매. 하지만 나중에 추가로 2인분을 더 먹었기에(맛있어서...^^) 차라리 물놀이 하실분들은 돼지갈.. 2016. 8. 10. 2016. 06 팔현캠핑장 지원이 피부때문에 찾은 팔현 캠핑장. 소나무, 잦나무 숲속에 아무곳이나 텐트칠수있는 곳. 2박으로 왔지만 생각과는 달리 원시체험하고 왔다. 전기도 없는 곳에 잡아 6월이지만 산속이라 살짝 추웠고,(저렇게 자켓을 다 입고 있었으니..) 한적한 곳 찾아 비교적 높은(더 높은곳도 많지만)곳에 자리해 밥먹으면 설겆이하러 30분을 내려가야함. 씻는곳도... 그래서 우린 1번 씻고왔다. ㅎㅎ 진출입로도 편도 1차선이라 집으로 돌아갈때는 엄청 막히고.. 모든 비용은 현금만 받는 곳이라 기분도 살짝 상했지만 좋은공기 마시러 왔다는 생각에 모든걸 인내...인내... 진정한 캠핑을 원하시는 분들이 찾는 곳. ㅋ 아빠의 스파게티를 너무나 잘먹어준 녀석들. 미안하다 슈퍼에서 사온 인스턴트란다. ㅜㅜ 이 해먹없었음 어떻게 2박.. 2016. 8. 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