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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6.10 제주(어머니 칠순기념 여행)

1~2일차.(에코랜드, 샤려니숲길, 표선해비치해변)

by jwswdaddy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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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0.5.

어머니 칠순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어른 7명, 유아 2명, 영아 2명.

일정은 3박4일.

하지만 가는날 비행기 시간이 16:30.

숙소 도착하니 저녁 8시가 넘었다. 서울은 비가 왔지만 제주는 맑음.

 

2일차. 첫 방문지는 에코랜드.

개천절이라 사람이 많을꺼 같아 일부러 넓은 곳으로 정했는데...

에코랜드는 넓긴 넓었는데 각 코스마다 기차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몰랐다.

특히 휴일같이 사람많은 날에는 기차타기가 정말 ㅎㄷㄷ

 

여기가 에코랜드 첫번째 코스.

괜히 내렸다. 별로 볼것도 없는데...

 

 

 

 

 

 

 

 

 

 

 

 

 

 

 

 

 

 

 

 

 

 

 

 

 

 

 

 

 

 

 

 

이런식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얼마나 덥고 짜증나던지...

여름에 왔음 어쩔뻔

 

 

 

 

 

 

 

 

여기가 두번째 코스. 어린이를 위한 테마코스.

 

슬우가 누나에게

"공주 나와 결혼해주시오~!"

너무 웃겼어. ㅋㅎㅎ

 

 

 

둘만 신났다.

 

 

 

나머지 코스는 패쓰.

기차 두대를 보내고서야 탈수있어서 그냥 패스하고 점심먹으로 온곳.

점심시간이 지나서 왔지만 맛집이라 20분 기다려서 먹었던

낭뜰에 쉼팡

어머니 아니었으면 다른데 갔을텐데...

 

점심먹고 근처에 있는 샤려니숲길에 왔음.

따로 주차장이 없어 갓길에 주차.

정확히 "샤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로 찾아와야한다.

어머니와 아이들, 아기있는 가족을 위해 평탄한 코스.

반대쪽 샤려니숲길은 여기보다 힘든 코스란다.

 

 

 

 

 

몇장 찍지못한 가족사진.

삼각대는 뭐하러 가져갔나. 쯔쯔\

내가 없잖아. ㅜㅜ

 

 

 

 

 

 

 

배경 좋네.

 

 

 

 

 

 

 

 

여기 이후로 나머지 가족들은 돌아감.

힘들어함.

아기도 있고 어머니 연세도 있으셔서...

 

 

그 다음으로 찾은 숙소 근처 표선해비치 해변.

 

역시 제주는 바다, 아이들도 바다.

 

 

 

 

 

 

 

 

 

 

 

 

 

 

 

 

 

 

 

 

 

시월의 제주바다는 따뜻했다.

정말 미온수정도의 온도.

 

그러니 슬우가 저렇게 놀고있겠지.

추운건 못참는 아이라.

 

 

 

 

작년에 왔을때 갔던 월정해변보다 따뜻해서 잘 놀았다.

시간만 있었음 다음날 해수욕하고싶을 정도로...

 

노을이 지는 시간까지 잘놀다가 밥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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