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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6.10 제주(어머니 칠순기념 여행)

마지막날.(섭지코지)

by jwswdaddy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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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하늘과

여전히 쌩쌩한 바람.

이번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

바로 숙소.

"돌창고"

에어비앤비 말고는 다른곳에서 예약할 수 없었던 이곳.

에어비앤비가 다 좋은데 그놈의 수수료가....

좋은 숙소니 만큼 다른 예약창구가 생기길 바람.

 

귤나무 정원.

 

바베큐를 할수 있는 마당.

 

 

예전 귤저장소로 쓰이던 곳을 리모델링한것이라고 함.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고

길가로 더 주차할수 있다.

 

입구에 있는 다락방.

총 방4개에 큰 거실이 있다.

 

1층에 방 두개. 2층에 방1개.

1층 방은 각각 침대가 1개씩.

2층방은 입구쪽 방처럼 매트리스가 4개.

그리고 넓은 거실. 정말 맘에 들었던 곳.

저 미끄럼틀은 옥의 티.

보기보다 경사가 있어 좀 큰애들 아니면 다소 위험.

 

 

 

섭지코지의 하늘.

 

 

 

 

 

이번에 섭지코지는 휘닉스 아일랜드쪽으로 왔다.

무료주차에 탈것도 있어서 좋았다. 가격이 고가라...

저 전기오토바이가 30분에 2만원. ㅜㅜ

 

 

 

 

 

 

재수씨랑 신난 아내.

 

잠깐 세워놓고 이렇게 사진도 찍고.

 

 

어머니랑 둘째, 막내는 벌써 등대로 올라갔다.

나도 갔어야 했는데...

 

 

 

이런 바람이 ....

 

 

 

 

 

신났구나 하율어멈.

 

 

 

엄마랑 타니까 좀 별로지? ㅋㅋ

 

 

바람이 많이 불어 일찍 공항에 왔다.

역시 제주공항은 많이 번잡해서 일찍오길 잘했다.

 

저멀리 구름위로 한라산이...

 

널널한 스케줄에도 아기가 있는 가족들, 무릎 않좋으신 어머니.

너무 고생많으셨다.

그냥 휴양지가서 쉬다올껄...후회되기도.

담에 휴양지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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