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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유치원 졸업 지난주 목요일.슬우가 드디어 유치원을 졸업했다.ㅋㅋㅋ3년동안 다녔던 유치원을 졸업하다니 참 기분이 묘~하네. ^^졸업장 받으러 나가는 아들. 개근상 받으러 나가는 아들. 개근상은 트로피. 우리아들 빛나는 외모.ㅋㅋ 아들이 한 유치원 3년동안 다녀서 엄마도 선물을 받았다.^^ 동영상에 나온 슬우 배프 우준. 배프 하민. 유치원&태권도 삼총사. 고맙게도 관장님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네. 자 이제 학교갈 준비하자 아들.졸업 축하하고 입학 축하해.뭐든지 성실히 잘 해낼 멋진 아들, 초등학생 1학년이 기대된다.ㅋㅋ 2019. 2. 25.
슬우의 마지막 작은음악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2. 19.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2월 5일 설 연휴, 어머니댁에서 설 아침을 보내고 야간 출근이라 마땅히 할것도 없었지만 전날 혹시나 하고 시청 스케이트장을 예매해놨다.타임별로 예매가 가능, 우린 10분정도 늦게 도착해서 줄서지 않고 바로 대여장으로 가서 스케이트를 빌렸다.신발을 각자 보관해야하고(유료 보관소가 따로 있음) 헬멧만 무료 대여(보호대도 조금 있는데 부족해보임),보호대나 헬멧은 가지고 왔으면 좋았을뻔 했다. 날이 굵어 안전한듯 보였다.금방 적응한 아이들은 덥다며 외투를 모두 벗어버렸다. 지난번 롤러스케이트를 타서인지 슬우도 곧잘 타는 듯.(걸어다니는 수준) 쉬는 시간이 있는데 한 타임이 끝나면 모두 퇴장하고 다음 타임 예약자들이 이용하는 구조.그냥 들어가도 모를듯. 스케이트 장 밖에는 설날 이벤트 중. 우리가 느낀건 설날에.. 2019. 2. 19.
2019. 01 양양 쏠비치 지난주 목,금양양 쏠비치 워터파크로 지원이 개학전 마지막 겨울 물놀이를 다녀왔다.급히 구매한 워터파크 이용권과 숙박권으로 갔다왔다.숙박과 워터파크 이용권을 14만원에...비수기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아주 실컷 놀았다.BUT. 예약을 좀 늦게했더니 리조트는 다찼고 호텔로 했는데 로비쪽 룸을 배정받아 아주 시끄러웠다.아마 할인용 방(?) 인듯 ㅋ그래도 애들은 금방 잠들어서 다행. 좀 일찍 출발해서 입장하니 12시, 나온 시간이 5시. 항상 나올때 사우나에서 좀 놀다나왔는데 이날은 씻고 바로 나왔다.슬우가 빨리 가자고 ㅋㅋ 밖에도 온천탕이 세개정도 있었고 풀장도 있었다.풀장은 미지근한 물. 물총으로 아빠를 공격하는 지원.우리딸은 참 열정적이야. 슬우랑도 물놀이중 지원아 넌 너무 쌔 아빠 괜찮냐고 ...... 2019. 2. 1.
지원이 요리체험 & 아빠생일 지원이가 아파트 도서관에서 간식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저녁,아빠의 생일파티~!여보님의 정성스러운 생일상, 안심스테이크. 이건 아들선물. ㅋㅋ안쓰는 장난감 준건 아니지? 이건 딸 선물. 아빠옷에는 '왕'이라고 붙여줌.B는 혈액형이란다.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한테 첨으로 선물도 받아보고...눈물이 난다. ㅜㅜ 2019. 1. 19.
고양 스타필드(챔피언 1250) 지난주 주말.미세먼지 최악이라 와이프 기분 전환겸 고양 스타필드 구경갔다.어린이 스포츠 카페(?)가 있어 잘됐다 싶었지만 주말이라 사람많을까 걱정.다행히 그렇게 많지않아 바로 들어감. 챔피언 1250. 기본 2시간에 2만원, 보호자 5천원.와이프는 일단 구경좀 하라하고 내가 애들 보기로 했다.생각해 보니 시간제라 탈것부터 해야... 마침 높은곳을 걸어다니는게 있어서 이것부터 시작.누나가 하니까 슬우도 덩달아 한다고...누나보다 조금 겁이 많은 슬우가 걱정되었지만 이번기회에 강하게...ㅋ 표정은 좋네. 누나가 첫번째 조. 역시 아무렇지 않게 시작...인줄 알았는데 내려와서 물어보니 무서웠다고, 뒤에 언니가 빨리가라 재촉했다고.... 이제 슬우차례.걱정과 기대속에서 출발~~ 의외로 잘 간다.^^ 이쪽은 지원.. 2019. 1. 16.
지원이 피아노 콩쿨 지난 토요일(11.24.) 지원이 첫번째 피아노 콩쿨이 여의도에서 있었다.많이 떨렸을 텐데 멋지게 연주한 딸. 너무나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 이 날 눈이 엄청왔는데 지하철 타고 가는바람에 지원이 발은 모두 젖어버렸다.지원이 번호는 107번. 초등1학년 7번째 순서.아직은 떨리지 않은듯. ㅋㅋ 콩쿨 포스터.일년에 몇번 열리는 듯 하다. 기다리는 동안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드디어 입장.대기중인 지원이. 저때부터 떨렸을 텐데. 지원이 순서가 되었다. 지원이 연주 장면.곡명은 헬러의 눈사태(The avalanche) 끝나고 가족과 함께 사진찍고... 고생많았어 딸. 그동안 연습하느라 힘들었을텐데..콩쿨 당일에 시상식은 없었고 나중에 학원에서 말해줬다.지원이 최우수상 받았다고.^^정말 대단해 딸. 너무 자랑스럽.. 2018. 11. 28.
지원이 방과후학교 발표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11. 20.
2018. 10 서천연수원 & 국립생태원 거의 1년만에 찾은 서천연수원 & 국립생태원주말에 운좋게 연수원이 나와 바로 예약하고 출발~.1년만에 왔는데 아이들은 잘...ㅋㅋ역시 기억에 남는 여행은 더 커야되는건가.. 주말에 연수원 온 건 이번이 처음. 역시 차 막히는건 당연지사.오후 4시가 다되어 도착한 연수원, 부랴부랴 짐풀고 바다보러가자고해서 동백나무숲에 왔다.슬우는 바다에 들어가는 줄 알았나 보다. 얼굴좀 봐라.ㅋㅋ 계단을 조금 올라오면 이런 곳이 나온다. 여름에 시원할 듯. 뒤에 바다가 있는데 무슨 문제니...ㅋ바람에 지원이 머리가 날리니 사진발 좀 받는구나 딸^^ 여기가 동백나무 숲.마량리에 있는 작은 관광지인데 적은 금액이지만 입장료가 있다.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동백나무꽃은 겨울에 핀단다. 수도권은 미세먼지 나쁨인데 여긴 다행히도 나.. 2018. 11. 6.
2018 Halloween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11. 5.
서울식물원 임시개장 우리동네 랜드마크 ㅋㅋ서울식물원이 얼마전 임시 개장했다.내년 5월 정식 개장전까지 입장료 무료!!바로 앞이라 살짝 걸어갔다 와봤다.임시개장이라 정비할게 많아 보였으나 앞으로 기대된다.^^ 2018. 10. 31.
슬우, 두발자전거 타다. 작년 이맘때쯤 지원이가 두발자전거를 타기 성공했다.1달정도 잡아줬는데...이제 슬우가 두발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근데 운동신경으로 따지면 누나보다는... 그랬는데 한 두번 잡아준거 밖에는 없었는데 이렇게 잘타다니...물어보니 누나가 잡아줬단다.와 자전거 잡아주는게 쉽지않은건데 고작 한 살많은 지원이가...대단하다. 정말. 2018. 10. 19.
유아교육진흥원 요리체험 8. 11.은 지난달에 신청한 유아교육진흥원 요리체험이 있는날.여행갔다온 다음날에 하필 희망근무가 있는 날이라 13시까지 양해를 구했다.진흥원 요리체험은 처음이라 슬우도 기대했다.(가장 먼저 마감되는 체험)지원이는 기다리는 동안 옆에있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엄마와 함께 책보기로 했다. 오늘 요리체험은 도시락 만들기엄마한테 반응이 좋은 레시피라는데... 먼저 방울토마토를 꼬치에 끼우기 그다음 빵과 치즈, 잼으로 말기. 소시지로 문어 만들기 문어 완성 당근과 메추리알로 닭 만들기 이제 유부초밥 만들기 주먹밥도 만들었다. 아까 만들었던 식빵말이 자르기 제일 좋아하는 시간^^ 주먹밥을 저렇게 랩에 쌓으면 촉촉함이 유지된단다.엄마와 누나한테 못줘서 미안.여름이라 가지고 나가면 안된단다. 2018. 8. 13.
2018. 08 삼척 쏠비치 8.8.(수) ~ 8.10.(금) 2박3일강원도 삼척 쏠비치 회사에서 콘도 신청한게 운좋게 당첨되어 가게된 여행 겸 여름 휴가BUT!!! 출발일이 아버지 기일이라 가족상의한 끝에 좀 일찍 제사 지내고 출발.(너그러히 이해해주신 어머니와 동생들에게 감사와 미안함^^;)날짜와 장소가 모두 정해진 상태라 내가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니였지만 그래도 못갈뻔. 게! 다! 가!작은놈이 출발 전날 밤부터 열이나기 시작. 출발일 아침에 부랴부랴 소아과가서 약처방받고어머니 댁으로 제사지내려고 출발했지만,가는게 맞는건지 포기해야하는건지 정말 고민 많이했다. 삼척까지도 짧은거리가 아닌데 잘 버텨준 우리 아들. 미안하고 고맙네.도착해서도 구토증세(멀미인듯)에 잘 먹지도 않아서 잘못온것같은 후회와 죄책감에 빠져있었지만...다음날 .. 2018. 8. 13.
덕수궁 미술관 지난주 일요일. 가족 문화생활(?)을 위해 미술관을 찾았다.덕수궁 미술관.덕수궁 내 석조전 옆에 있고, 입장료는 어른 3천원.덕수궁 매표소에서 미술관 입장이라고 말하면 된다. 여기는 덕수궁 정관헌.옛날 임금님이 차 마시던 건물이라 설명해줘도 관심밖.나만 주절주절....(기억도 안남) 중화전을 배경으로. 꼭 보고싶었던 석조전.그동안 왜 못왔을까? 미술관 앞 분수대. 이 작품은... 이 날 '내가 사랑한 미술관'근대의 걸작전이었다.아이들은 그냥.....ㅋ 뭔가 맘에 안드는 아들만 저러고 있다. 분수대 앞 해시계.같이 만들기로 했는데 언제.... 한쪽에 전시된 자격루(물시계)와 범종 그리고 신기전기화차.화살 100발짜리. 더운 날씨에 그래도 시원한 미술관을 찾았지만아이들을 꼭 손 잡고 다니라는 잔소리와우리아이.. 201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