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1 김포 솔내음 캠핑장 6.4. 백신 2차접종을 맞고 캠핑 출발 ^^; 부작용이 살짝 걱정됐지만 1차도 별탈없었으니까. 숲속 캠핑장, 금토일만 이용가능하고 가족단위만 예약가능한 캠핑장이라 예약이 힘들다. 금요일 저녁은 그나마 자리가 있어서 며칠전 예약완료. 4시 가까이되어 도착. 타프까지 치느라 시간좀 걸렸다. 캠핑장 구경. 우리는 4층이다. 우리말고 아무도 없었다. 4층은 햇빛이 많이들고 나무가 없어 그늘이 없다. 여긴 5층. 5층도 사람이 많다. 그늘도 있고 파쇄석자리와 데크자리가 있고 넓다. 여기가 우리자리인 4층. 옆에 장박 텐트가 보인다. 장박 부럽다. 여긴 3층 입구에 있는 화장실, 개수대. 깔끔한 편. 3층 안쪽에 자리가 있다. 여긴 2층. 여기도 나쁘지 않다. 1층 자리. 나무가 많아 그늘이 많고 시원하다. 낮에.. 2021. 6. 18.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5.5. 어린이 날에 13년에 왔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왔다. 지금은 미리 사전예약해서 인원제한에 맞춰 관람가능하다. 우리는 다행히 17시인가에 예약했다. 그 전까지 꽉 차있었지만 며칠전 운좋게 인원이 빠진것. 공룡도 마스크를 .... 8년전에 너희가 이렇게 앉아 사진을 찍었는데..^^ 2021. 6. 18. 슬우 축구 연습경기 4.25.일요일 슬우의 축구클럽에서 연습경기를 했다. 이 날은 기사 실기 시험이 있었지만 난 자상한 아빠니까 시험따윈....ㅜㅜ 장소는 개화축구장, 얼마만에 이런 곳에서 축구를 해봤는지....신난 아들^^ 슬우의 축구실력이 참 많이 늘었다. 골도 넣고 수비도 잘하고. 나중에 물어보니 자기도 어떻게 넣었는지 모르겠단다. ㅋㅋ 날씨도 화창하고 공기도 좋고, 코로나인것만 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날씨에 오랜만에 하는 축구라 참 좋아했던 아들을 보니 그 따위 시험은 잊어버렸다. ㅋㅋ 선생님한테 칭찬도 듣고 골도 넣고 멋지다 아들^^ 2021. 5. 3. 우리동네 벚꽃놀이 우리동네에 이런 벚꽃구경 명소가 있었는 줄 이제야 알았네. 방화근린공원 산책로에 벚꽃이 만개했다. 굳이 여의도까지 가지 않아도(사회적 거리두기로 갈수도 없지만^^) 맘껏 구경할 수 있다. 사진을 몇장이나 찍었던지... 실제 벚꽃은 사진보다 몇배 더 이뻤다. 2021. 4. 12. 용산 전쟁기념관 3.28. 와이프가 아이들을 회사앞으로 데려다주고 갔다. 친구들 만나러 ㅋㅋ 지난주에 예약한 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은 어린이박물관이 따로있다. 하지만 어린이박물관은 유치원생정도면 괜찮을듯해서 그냥 전쟁기념관으로 결정. 전쟁기념관은 주말에도 예약이 여유있는편이지만 어린이박물관은 몇주전에 미리예약해야한다. 비가 부슬부슬내렸지만 일찍 도착해서 야외 전시장부터 보기로 했다. 휴일이지만 아침일찍이라 사람이 없다. ^^ 9시30분부터는 실내전시관이 문을 연다. 전쟁놀이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에겐 이만한 전시시설도 없을듯하다. 1층과 3층에 전시실이 있는데 위로 올라가면 현대전이 전시되어 있다. 할아버지께서 참전하신 베트남전을 설명해주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부대가 무슨부대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나중에 어머니께 여쭤봐야할듯.. 2021. 4. 3. 서대문형무소역사관 3.20.토요일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전에 예약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가기로 했다. 코로나시대에 예약은 필수. 요즘 역사에 관심많은 남매에게 좋은 경험이 될꺼라 생각. 일제의 만행을 설명하기 참 힘들었다. 그 가혹한 일들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말해줘야하나... 그게 제일 힘들었다. 특히 고문은... 이곳은 후손을 찾고있는 독립운동가들이 있다. 이렇게나 많다니... 이렇게 야외를 지나 다음 장소로 가야해서 비가 오지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자감옥안 아이들에게 잔혹한 일제만행을 알려주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분명 있기에... 2021. 3. 28. 파주 팜랜드 지난 7월(참 오래전이구만) 같이 일하는 동생이 캠핑장 예약했다고 놀러갔다. 밥상 다차려놓은곳에 밥먹으러 가는 기분이라 미안했지만 공부한다고 집에만 있었던 때라 염치없이 갔다. 아이들을 위해서 근데 기대한것 이상 좋았다. 사람은 많았지만 좀 일찍오거나 평일에 오면 이만한 곳이 없겠다 싶었다. 자리가 참 많다. 다만 불편한 건 설겆이하는곳이 작고 부족하다는 것. 여기는 동물들도 같이 돌아다닌다. 오리가 개들처럼 먹을꺼 달라고 왔다. 그래도 오전엔 좀 한가하다. 오후가 되면 애 어른 뒤섞여 물반 사람반이다. 당나귀 구경 양 구경 그네도 있다. 사슴까지 염소? 산양? 이렇게 길에도 있고 캠핑 매니아인 회사동생덕분에 여름 주말 잘보내고 왔다. 2020. 12. 5. 2020년 남매 일상 2020년 코로나로, 나의 재수생활로 소홀했던 사진정리를 이제야... 집에서 놀고 이 날 누나는 울었다. 근처 공원에서 놀고 코로나로 태권도장에서 2품 심사를 보기도 하고2품 슬우^^ 동네 산에도 가고 할머니댁에서 동생들과 놀기도 하고 참 어렵게 지냈는데 내년에도 크게 다를게 없을듯 2020. 12. 5. 2020.11 평창 알펜시아 11. 7.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오션 700시험도 끝나고 올해 코로나로 아무데도 가지못해코로나가 잠깐 주춤한 사이 주말에 후다닥 갔다왔다. 집에서 3시간 반이 넘는 거리. 서울 빠져나가는데만 1시간정도 걸릴것같아 새벽같이 일어나 7시쯤 출발했다.도착하니 10시 조금 넘은 시간.20명정도 벌써 와있었다.우리는 티X에서 숙박패키지를 구매했기에 호텔로 가서 워터파크 입장권을 받아와야 했다. 역시나 문제발생.우리 예약이 없다는 것. 프런트에서는 예약실로 알아본다고 했다. 이럴줄 알고 인터넷으로 구매후 며칠있다가 확인 전화까지 했었다. 티X에... 근데 이제와서 없다니...결국 10분 정도 기다리니 알펜시아 호텔 예약실에서 누락된거란다.호텔측 실수에 기다렸던 차에 난 이따 체크인할때 트윈룸으로 부탁드린다고 말.. 2020. 12. 5. 2020.05 태안 갯벌체험 5.23.~24.얼마전부터 예약했던 갯벌체험하러 태안으로...월풀있는 펜션을 예약하고 토요일 아침 6시반에 기상(비행기탈때 말고는 이렇게 일어난 적이 없다).7시조금 넘어 출발했으나 역시 행담도근처에 가니 막힌다.10시가 조금 넘어 펜션 도착. 체크인 시간이 15시라 바로 옷갈아입고 바다로 출발.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갯벌체험이니... 날씨가 흐려서 대충입고 갔는데 햇빛이 쨍쨍했다.그래도 비가 안와서 다행. 여기 태안쪽 갯벌은 동막이나 서천처럼 푹푹빠지는 갯벌이 아니라 모래해변같아서파기도 괜찮고 빠지지도 않아 아이들 놀기엔 최고.^^ 의외로 조개가 많이 나왔다.맛조개를 잡고싶었지만 방법을 제대로 알고오지못해 동죽으로 만족.삼발이가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역시 바다를 보니 참지를 못하는 구나 ㅋㅋ 끊.. 2020. 5. 30. 청라 호수공원 5.2.주말에 마땅히 갈데가 없어 집에서 30분이면 갈수있는 청라호수공원에 가봤다. 2020. 5. 15. 코로나 일상 봄방학이 끝날때즈음 코로나가 왔다.개학은 점점 미뤄지다가 결국 온라인 개학이라는...주간근무때 아이들 보기위해서 5일 휴가는 계속 쓸수 없기에 돌봄교실을 신청했다.조금씩 코로나는 작아지는데 아직 등교는 하지않는다.지금까지 우리 남매의 일상. 3. 20. 주간 휴가중 집앞 식물원에서 4.1.강화도 루지아이들이 타고싶어했던 루지.근데 강화대교에서 발열체크하더라.무지 막히더라 ㅜㅜ 4.5.온가족이 집 앞 식물원에 2020. 4. 25. 국립 어린이 과학관 1. 27. 월요일설연휴라 혜화동에 있는 국립 어린이 과학관에 가보기로 했다.원래 월요일은 휴관인데 설연휴라 이번주만 화요일이 휴관일로 변경됐단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상설과 천체상영관만)했다. 오후에는 사람이 많을듯해서 제일 첫시간으로...주차장은 없다고 봐야한단다. 그래서 옆에 있는 창경궁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 9시15분정도에 도착.아직 널널한 주차공간에 가볍게 주차하고 과학관으로 갔다. 혹시나 더울까 물품보관함에 외투를 보관했다.(무료^^) 여기까지는 1층 체험장3층도 있었는데 못가봤다.태양 흑점을 볼수 있는 천체망원경 체험이 11시에 있는데 이 날은 날씨가 흐려체험 불가였다.ㅜㅜ이거 꼭 해보고 싶었는데... 10시 10분에 천체상영관에서 별자리에 관한 영상시청이 있어서잠깐 나와서 보고 갔다.천.. 2020. 1. 31. 2020. 01. 속초, 설악산 1. 17. 바다가 보고싶다는 가족의 요구에 속초연수원으로 출발~출발할때부터 딸래미 컨디션이 별로 좋지않아 걱정이었다. 휴게소 잠깐 들렀다가... 일단 연수원 들러 방배정받고 바로 바닷가로 출발.산악박물관에 들러 클라이밍하려고 했으나 늦게 출발해서 오늘은 패쓰. 역시 바다보니 좋아라하는구나^^ 여기는 유명한 속초 카페거리에 있는 바다정X.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오니 컨디션 떨어지는 딸. ㅜㅜ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컨디션 나쁜 딸래미덕분에 일찍 연수원으로 돌아왔다.오는길에 맛있는 빵집들러 마늘빵도 사고역시 아이들은 사우나가 좋은지 바로 직행 ㅋㅋ 저녁에 아픈 딸래미 해열제 먹이고...이렇게 첫날을 보냈다. 다행히 다음날 회복된 딸^^눈까지 내려 아이들은 신났다.눈내린 설악산을 보러 출발. 도착해서 바로.. 2020. 1. 30.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1.4. 올해도 시청 스케이트장을 찾았다.미세먼지가 많았지만 방학인데 집에만 있는것도 뭐해서 태극기부대의 압박을 무릅쓰고 갔다. 징글징글 입장권 구매는 별로 어렵지않았다. 근데 스케이트 대여가 줄이 장난아니다.대충서서 대여하는데 질서도 없고 오고가는 사람들도 긴 줄때문에 힘들어하고...1시간타고 30분 쉬는데 이 쉬는시간동안 대여할사람 반납할 사람이 다 몰린다.빨리 대여해야 들어가는 줄도 빨리 갈수있다.스케이트 장 안으로 들어가는 줄은 더 길어 난리도 아니다. 이러니 아수라장이다. 새치기하는 인간들도 많고.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ㅜㅜ 스케이트로 걸음마하는 아들 ㅋ 그래도 안넘어지고 잘 다닌다. 저 흰색 롱패딩 커플.새치기하다 나한테 걸렸다.한소리 할려다 와이프가 말려 그냥 넘어갔는데 새치기 하는 .. 2020. 1. 1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