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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
바다가 보고싶다는 가족의 요구에 속초연수원으로 출발~
출발할때부터 딸래미 컨디션이 별로 좋지않아 걱정이었다.
휴게소 잠깐 들렀다가...
일단 연수원 들러 방배정받고 바로 바닷가로 출발.
산악박물관에 들러 클라이밍하려고 했으나 늦게 출발해서 오늘은 패쓰.
역시 바다보니 좋아라하는구나^^
여기는 유명한 속초 카페거리에 있는 바다정X.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오니 컨디션 떨어지는 딸. ㅜㅜ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컨디션 나쁜 딸래미덕분에 일찍 연수원으로 돌아왔다.
오는길에 맛있는 빵집들러 마늘빵도 사고
역시 아이들은 사우나가 좋은지 바로 직행 ㅋㅋ
저녁에 아픈 딸래미 해열제 먹이고...
이렇게 첫날을 보냈다.
다행히 다음날 회복된 딸^^
눈까지 내려 아이들은 신났다.
눈내린 설악산을 보러 출발.
도착해서 바로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권금성까지 가는 케이블카
눈내린 설악산이 멋지네
권금성쪽은 구름이 많이 껴있다.
설경이 아주 멋지다
눈을 보니 신났네 ㅋㅋ
눈이와서 많이 미끄럽다.
내려가려고 하니 구름이 걷히고....
파란하늘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다. 지금쯤 올라갔으면 좋았을텐테...
파란 하늘이 아쉬워 좀더 올라가 본다.
여기가 어딘가? 캐나다??
파란하늘과 맑은 공기가 아쉬워 마지막으로 바다에 한 번 더...
외옹치 해변
연수원 빈방이 있었으면 하루 더 있고싶었다.
이 맑은공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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