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일요일
슬우의 축구클럽에서 연습경기를 했다.
이 날은 기사 실기 시험이 있었지만 난 자상한 아빠니까 시험따윈....ㅜㅜ
장소는 개화축구장, 얼마만에 이런 곳에서 축구를 해봤는지....신난 아들^^
슬우의 축구실력이 참 많이 늘었다. 골도 넣고 수비도 잘하고.
나중에 물어보니 자기도 어떻게 넣었는지 모르겠단다. ㅋㅋ
날씨도 화창하고 공기도 좋고, 코로나인것만 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날씨에 오랜만에 하는 축구라
참 좋아했던 아들을 보니 그 따위 시험은 잊어버렸다. ㅋㅋ
선생님한테 칭찬도 듣고 골도 넣고 멋지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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