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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영어마을 2019. 12. 22.주말, 그 유명한 파주 영어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며칠전이라 관련한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경기도민은 50%할인되는 파주 영어마을. 지금은 파주 캠퍼스(?)인가로 이름을 바꿨다. 입국수속처럼 비자(?)도 받고 과학교실이 시간이 맞아 신청했다.별로 재미없었던듯 ㅋ 그리고 헨젤과 그레텔 뮤지컬을 보기로 했다. 원작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고 영어 연극이라 아이들 보기에는 조금 어려웠지만아주 재밌게 봤다.관객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아이들도 좋아했다. 뮤지컬 끝나자마자 크리스마스 이벤트 장으로 달렸다.선착순 20명이라 뮤지컬 배우들과 사진도 못찍고 ㅜㅜ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 놀랐다.다음에 기회되면 또오자며... 2020. 1. 13.
63빌딩 2019. 11. 25. 아이들 학교 자율휴업일에 63빌딩 전망대에 갔다왔다.그닥 날씨는 좋지않았지만 가보지않은 곳이고 집에서도 가까워 부담없이 갈수 있었다.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여의도역에서 내려 63빌딩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갔는데버스에 사람이 없어 편하게 갈수있었다.성모병원 버스랑 정류장이 같으니 잘 보고 타야한다. 여의도역 5번출구로 나와 나온방향으로 10m정도 가면 정류장이 있다.다시 올때는 63빌딩 앞에서 타면 된다.(건너지말고) 정류장과 시간표는 63빌딩 홈페이지를... 촌사람들인줄..ㅋ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발 전시회도 같이 있어 아이들 볼거리로 괜찮은듯 2020. 1. 9.
코타키나발루 여행 정리 @여행경비총경비 약 190만원항공권이 약 100만원정도환전은 한국에서 200링깃(47000원)만 먼저해서 가져갔고 현지에서 15만원 환전했다.(제셀톤 포인트 예약하려고)그랩 사용금액은 총 106링깃(약 3만원)카드사용(식비 등 기타)이 약 20만원한국에서 예약한 반딧불투어가 약 14만원(나이트 마이티) @비행기저녁 8시 인천출발 새벽1시도착, 새벽 1시 코타출발 아침 7시도착(한곳빼고 대부분 저가항공 스케줄)은아직까지 우리아이들(초2,1)에게는 버거웠다. 갈때는 패드에 영화좀 담아서 보고가고 올때는 타자마자 자고왔지만 아이동반 가족에게는 쉽지않다.올때는 꼭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사전좌석구매로 편한 자리를 선점하면 좋다.24시간전에 좌석지정을 할수있지만 올때 이렇게하면 좋은 자리는 이미 없다. 갈때는 그렇.. 2019. 11. 29.
day3. 블루모스크, 가야스트리트, 반딧불투어 마지막날.오늘은 실컷 놀다가 새벽 1시비행기타고 가는 날.그래서 조식도 여유있게 실컷 먹었다. 그나마 덜 더운 오전에 시내관광을 하자고 해서 그랩불러서 블루모스크로 출발.블루 모스크는 정식명칭이 아니라 시립모스크가 정식 명칭이다. 매표소 들러 입장권을 구입했다.밖에서 사진만 찍으려면 5링깃(아이들은 무료)사원안으로 들어가려면 10링깃(아이들은 무료)사원안으로 들어갈때 옷을 입어야 한다면 5링깃으로 대여가능(아이들은 무료) 지원이는 모스크안이 궁금하다고 해서 엄마와 함께 들어갔다.슬우는....예전부터 관광을 싫어하는...... 엄마한테 혼났다.그래서 아빠랑 같이 밖에서만 구경. 우리딸은 뭐든 잘어울리는구나^^ 사원안에서는 손동작이 제한된다고 한다.기도하는 동작 등은 안되고 저런 공손한(?) 동작만 허용된다.. 2019. 11. 27.
day2. 디나완 섬, 필리피노마켓, 워터프런트 드디어 이번여행의 절정. 디나완 섬 가는날.호텔픽업이 8:20분이다.서둘러 조식먹고 부랴부랴 15분에 로비에서 기다렸다.좋아하는 호텔 조식도 느긋하게 맘대로 먹지도 못하고 오직 이것만을 위해...하지만 불길한 예감이 스멀스멀 30분이 되어도 안왔다. 설마하는 기분에 어제 받은 영수증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한다."나 어제 디나완 예약한 사람인데 왜 안오냐""안갔냐? 10분만 기다려봐라"이런...10분기다려도 안와서 다시 전화했다."안오냐? 어떻게된거냐?""차량번호 불러줄께 0000, 갈꺼다"그리고 다시 다른놈한테 전화가 온다."어디냐?""퍼시픽 호텔 로비다."라고 말하는 중에 어제 창구에서 봤던 로고의 티셔츠를 입은 남자가 전화기를 들고 있었다.그리고 영수증을 보여달란다.맞다.ㅜㅜ 퍼시픽이나 마젤란에서 픽.. 2019. 11. 23.
day1. 퍼시픽 호텔, 이마고 몰 그동안 기다리던 코타키나발루 여행.10일부터 14일.정확히는 10일 저녁비행기로 인천 출발14일 새벽 비행기로 코타 출발이다.그러니 온전히 코타에 있던날은 11일부터 13일 저녁까지다. 출발비행기는 에어서울 20시 비행기.집에서 일찍나갔다. 1시정도마땅히 할일도 없으니 공항가서 놀자...였다.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수하물부터 보냈다.근데 수하물은 합산이 안된단다.무슨말이냐면....내가 예약할때 3명은 수하물 신청하고 1명은 수하물 없이 예약해서15kg x 3 이니 총 45kg다.우리는 큰 캐리어 하나(20kg)물놀이 가방 하나(10kg)그리고 기내용 캐리어 하나(10kg-간단하게 갈아입을 옷과 테블릿 등) 준비했다.수하물 보낼꺼는 기내용 빼고 두개니 30kg였다.공항에서 무게 달아보고 안심하고 붙였는데 .. 2019. 11. 22.
남매의 학예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11. 9.
LG사이언스홀 10.26. 운좋게 LG 사이언스홀 예약되서 갔다왔다.첨엔 우리동네에 있는줄 알았는데 여의도에 있었네.ㅜㅜ우리동네는 지금 새로 신축중... 10시30분에 예약되서 겨우 도착.동관과 서관 중앙에 있는 출입구로 들어가니 3층에 있었다. 이제 과학체험 시작. 이렇게 출입시스템도 경험하고... 3면 입체 화면으로 영상시청중 화면이 문이라니... 첫번째 교실은 인체과학 뛰면 열이 아는데 그것이 열화상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준다. 몸 속 세포보기 몸 속 소리 듣기 자신의 심장소리 듣기 사는 환경에 따라 피부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주는 곳 이것이 슬우 얼굴..... 가상으로 남여가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닮는지 보여주는 체험도 있다. 여기서는 지원이가... 두번빼 교실은 집안에서의 과학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는 로.. 2019. 11. 4.
2019. 10 파주 옳은휴식(아빠없는 당일캠핑) 10월 12일. 난 근무였지만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장에 갔다왔다.슬우 친구들과 함께. 장소는 파주 옳은휴식이라는 당일 캠핑장.바베큐, 냉장고, 싱크대 등등 다 준비돼있어 몸만 가면 된단다. 사진을 보니 아주 괜찮은 곳처럼 보인다.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멋지게 준비하다니...^^사진만 봐도 신나게 놀았을꺼라 생각된다. 담엔 나도 같이갑시다.^^ 2019. 10. 20.
에버랜드(평일) 10월 10일아내 지인찬스로 평일 에버랜드에 도전~!주말은 엄두도 낼수없는 에버랜드. 아침퇴근이라 집에오니 10시, 서울빠져나가는데만 1시간...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가장 가까운 MB, MA주차장은 이미 만차. 조퇴라도 써야 했나...ㅜㅜ늦어서 A주차장에 주차하고 쎠틀타고 입구에 도착. 팁1. 캐러비안베이 어플을 깔면 에버랜드 주차장 상황을 알수 있다.(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거의 실시간으로) 레니찬스를 사용하기 위해 미리깔아둔 에버랜드 어플에 입장권 등록하고 고고고~ 팁2. 레니찬스를 사용하려면 30분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를 모아야 한다.인기있는 곳은 5개가 있어야 레니찬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그럴려면 2시간 반이 지나야사용할 수 있다.빨리 도착할 수 없다면 차라리 큐패스를 구입하는게 나을듯 우.. 2019. 10. 20.
슬우 축구클럽 대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10. 18.
2019. 10 파주 귀한농부캠핑장 지난 토요일. 안지기님 친구분 식구들과 캠핑장에 다녀왔다. 총 3식구가 간 캠핑장은 파주에 있는 귀한농부 캠핑장. 얼마전 슬우가 갔던 쇠골마을이랑 같은곳. 밤줍기, 배따기 등 농촌체험과 쿠키만들기, 여름에는 수영장도 있고 방방이 등 아이들이 할 수 있는게 많아 휴식보다는 노는 캠핑장이다. 전체적으로 아이들 위주다 보니 사방이 아이들 노는 소리. 어른들 술마시며 떠드는 소리가 적어 그나마 맘에 들었다. 다른 사이트는 모르겠는데 우리가 잡은 곳은 넓게 쓸수 있어 이것도 좋았다. 세가족 예약이라고 하니 이곳으로 안내해 주셨다. 촌장님(?)이 참 친절하시고... 우리가족이 제일 먼저 도착해서 일단 자리 잡고 점심해결하러 간 곳. 소고기 덮밥 추천 ^^ 아이들이 많고 이것저것 하느라 우리식구 캠핑할때 처럼 사진을.. 2019. 10. 12.
지원이 피아노 콩쿨, 미술 입상 그동안 시험준비에 몇개월동안 아무것도 못했다. 지난 7월에는 지원이 피아노 콩쿨이 있었다. 장소는 추계예술대. 작년 콩쿨보다 훨씬 엄격한 분위기였다. 연주중에는 움직일 수 없고, 촬영도 금지했다.(당연할 수도 있지만 작년엔 이런 제재가 없었으니..) 지원이 연주장면 연주가 끝나고 시상자 발표를 기다렸다. 시상자들만 남아서 시상식을 한다기에... 솔직히 연습기간이 짧아 기대하지 않고 경험이라 생각했다. 다행히 시상식에 참석하라는 문자가 왔다. 의외의 성적에 좋아라하며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시상식은 오후라... 추계대 근처 괜찮은 식당. 아이들이랑 같이먹기 좋은 식당이었다. 그리고 시상식. 연습기간이 충분치 않았지만 그래도 특상을 받은 지원이가 정말 대견스럽다. 연습을 많이 못했지만 꼭 나가고싶다는 본인 .. 2019. 10. 7.
슬우 1품심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3. 25.
슬우 입학식 지난 3월 4일우리 막내. 이슬우군이 드디어 초등학교에 입학!!!정말 이 아이가 학교에 갈수 있을까라고 우리부부는 걱정했지만아들은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면 되지"라는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행히 유치원 절친중 한명인 하민이와 같은 반.그리고 유치원 들어가기전 공동육아 함께했던 윤서가 짝이 되었다. 드디어 입학식 시작.올해도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슬우는 7반. 교가도 부르고...(모르지만) 입학식이 끝나고 이제 학교 구경할 차례 누나네 반에도 살짝 들려본다.지원이는 4반. 10번. 슬우도 10번. 정말 너희 남매란...^^ 슬우네 반. 식당에 앉아보는 슬우. 이제부터 초등학생이다. 타고난 성실함과 외모로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2019.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