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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2020.11 평창 알펜시아

by jwswdaddy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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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7.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오션 700

시험도 끝나고 올해 코로나로 아무데도 가지못해

코로나가 잠깐 주춤한 사이 주말에 후다닥 갔다왔다.


집에서 3시간 반이 넘는 거리. 서울 빠져나가는데만 1시간정도 걸릴것같아 새벽같이 일어나 7시쯤 출발했다.

도착하니 10시 조금 넘은 시간.

20명정도 벌써 와있었다.

우리는 티X에서 숙박패키지를 구매했기에 호텔로 가서 워터파크 입장권을 받아와야 했다.


역시나 문제발생.

우리 예약이 없다는 것. 프런트에서는 예약실로 알아본다고 했다. 이럴줄 알고 인터넷으로 구매후 며칠있다가 확인 전화까지 했었다. 티X에...   근데 이제와서 없다니...

결국 10분 정도 기다리니 알펜시아 호텔 예약실에서 누락된거란다.

호텔측 실수에 기다렸던 차에 난 이따 체크인할때 트윈룸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직원이 미안하다며 나중에 매니져한테 말해준단다.


일단 빨리 워터파크 입장해야하니 다시 돌아왔다.

참고로 오션700 워터파크랑 호텔은 차로 30초, 뛰면 5분도 안되는 거리.


이렇게 물밖에 있을때는 마스크 착용해야한다.







뭘해도 자세가 영....




























여긴 4인 슬라이드 타는곳. 꽤 높다.


4인 슬라이드 타는곳에서 본 워터파크.

주말 오후2시 워터파크치고는 여유있는 모습.


여기 줄이 제일 길다. 그만큼 재밌고 아찔하다. 놀이기구 못타는 나한텐...ㅜㅜ


첨은 엄마빼고 셋이타고 두번째는 아이둘만 탔다.

미안하다. 아빠는 한번으로 충분해.


1인 슬라이드.

이건 탈만하다. 애들한테도




떨어질줄 모르는 사람.^^












저 뒤에 보이는 큰 통이 4인 슬라이드 내려가는 곳.



4시까지 놀고 이른 저녁 먹고 돌아와 리조트 내에 있는 오락실에 갔다.

펌프도 하고 이렇게 보글보글도 하고.


체크인 하니 키즈룸을....

키즈룸은 퀸침대에 아이들용 2층 침대가 있다.

룸 업그레이드라면 업그레이드.

10분 기다리고 이정도면 성공^^ 역시 호텔의 싸비스


역시나 서로 2층을 차지하려고 하다 가위바위보로 승리한 딸래미의 흡족한 표정



저녁 먹은곳은 유명한 맛집. 대박식당

후기도 별다섯 투성이에 식당은 온통 사진과 사인으로 도배.


역시나 유명한 맛집답게 서비스 엉망, 가격 후덜덜

주문하면 까먹고, 직원은 보이지도 않고, 물어보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인적으로 절대 비추

소고기야 집에서 먹어도 맛있다는 우리부부의 결론.


잘 자고, 다음날 조식뷔페까지 잘 먹었다.

호텔 조식은 참 좋다는.^^  비싼것만 빼고


역시 머니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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