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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6.10 제주(어머니 칠순기념 여행)

3일차(아쿠아 플라넷, 천지연폭포)

by jwswdaddy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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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고 싶었던 아쿠아플라넷.

슬우가 너무나 보고싶어했던 상어...

근데 이날부터 태풍이 올라오고 있었다.

 

 

 

 

 

 

 

 

정말 올라가는것 같아 딸. ㅎㅎ

 

 

 

 

 

 

 

 

 

 

 

 

 

 

 

 

 

드디어 나타난 상어...

 

 

 

 

 

책에서 그렇게 많이봤던 샌드타이거 상어.

 

 

 

 

 

대형 가오리가 머리위로 지나간다.

 

 

 

 

 

 

 

 

 

 

 

 

이렇게 들어가서 볼수있는 자리도 있었다.

규모가 크니 멋질수 밖에.

 

 

 

돌고래.

기대보다 못한 아쿠아 플라넷.

동양 최대규모 해양 수족관이라는 타이틀이 어색할 정도.

돌고래는 뿌연 어항에 보일락 말락.

팽귄은 모형이 더 많고.

해녀 어르신은 뭐할라고 모셔서 사람 불편하게...

나가는 길은 뻔뻔할 정도로 기념품가게를 통하게 하고...

 

 

날씨가 심상치 않아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어머니께서 천지연 폭포 보고싶다고 하셔서

밥먹고 바로...

근데 나오는 길에 비가 조금씩...

바람이 조금씩...

그래서 오늘은 일찍 숙소로 돌아가서 쉬기로...

.

.

.

이날 밤. 어마무시한 바람이 제주에 불었다.

태어나 그런 바람소리는 첨 들었다.

집 날아가는줄 알았다.

다음날 보니 돌도 날아가고 신호등, 표지판 떨어지고

풍력발전소 날개도 꺾이고...

난리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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