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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카이 1월 1일. 새해에 서울스카이에 갔다왔다. 무료입장권이 있는데 7일에 만료되서 날씨도 별로 좋지도 않은데 더구나 아침에 부랴부랴.. 야경이 더 멋있을꺼 같은 느낌? 그래도 휴일이라 사람이 좀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고속임에도 귀 먹먹함이 없었다. 기술적으로 무슨 장치가 있는듯. 아들의 소원쪽지. 어디서 서울대소리를 들었는지 참. 기분은 좋긴한데 초등아들 소원이라기에는 좀… 우리딸도…. ㅜㅜ 서울스카이를 이용하면 회전목마 이용권을 주는데 너무 재미없어하는구나 ㅋㅋ 날씨 좋은날이나 야경은 한번 더 보고싶은 곳이다. 밤에는 더 사람이 많을듯. 2023. 1. 17.
국립중앙박물관 경주 갔다와서 주말에 딸래미 역사수업이 있었다. 저녁 7시에 역사수업이라… ㅡㅜ 좀 일찍나와 날씨가 좋아서 노들섬에 잠깐 들렀는데 비가 많이와서 섬 아래 산책로는 출입금지 상태. 알고보니 국립중앙박물관은 수, 토에 야간개장을 한다. 이시간에 오면 좀 더 여유있게 볼 수 있을듯. 딸래미 수업중에 아들과 관람. 경주에 이어 계속 역사놀이네 ㅋ 참 인상적인 영상이다. 고구려 고분을 마치 고분안에서 관람하듯 만들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완전 집중하게 만드는… 한번봤다거 치미를 기억하는구나. ㅎㅎ 창경궁 지도. 야간에 이 탑아래에서 볼거리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못봤다. 배고파서 편의점에 가는 바람에 ㅜㅜ 이곳도 멀티미디어관인데 영상이 참 인상적이다. 딸이 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오랜만에 갔던 국립중앙박물관... 2022. 9. 2.
셋째날. 국립경주박물관-황룡사-대릉원-천마총 마지막날. 시작은 국립경주박물관. 9시 개관인데 실내는 10시부터 입장이다. 신라문화재가 많아 볼게 많은 곳. 아이들이 관심 많이갔던 곳. 다음은 황룡사로. 거리는 가까워 걸어가도되지만 비도 조금씩 오고해서 차로 이동했다. 목조건축물이 80m 높이라니… 정말 놀랍다. 매 시간마다 3d영상도 보여주는데 이것도 볼만하다. 이제 대릉원으로 출발. (분황사지도 갔어야 하는데 깜빡했다. ㅜㅜ) 이때 시간은 12시. 점심시간에 황리단길은 이미 만차. 대릉원 입구 공영주차장도 만차. 미리 알고갔던 음식점 주차장도 만차. 일방통행길을 흘러흘러 와서 그나마 빈 주차장이 있는 음식점에 주차하고 밥을 먹었다. 쌈밥인데 그럭저럭. 하지만 황리단길 안쪽엔 정말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는 식당들이 많아보였다. ㅜㅜ 대릉원 앞 공영주차.. 2022. 8. 18.
둘째날. 캘리포니아 비치-월정교 아침 개장부터 워터파크 가기로 한 둘째날. 원래는 숙소에 딸린 오션플레이 기려고 했는데 딸래미가 캘리포니아 비치를 가잖다. ㅜㅜ 언제 찾아봤냐. 며칠전에 알아본 가격은 오션이 50% 할인권으로 4인 8만원, 캘비치가 12만원이었다. 근데 전날 다시 검색해보니 4인 10만원짜리가 있더라. 2만원차이면 괜찮겠다싶어 예약하고 다음날 아침 출발. 두둥!!! 이게 평일 9시50분이다. 미친… 파도풀장이 메인. 여긴 유수풀인데 계속 떠다니는게 아니라 한바퀴돌면 끝이다. 사람이 많이서 그런듯 중간에 공연도 하고 아들은 이게 재밌나보다. ㅋㅋ 개장해서 들어가 나온시간이 17:30분. 정말 실컷놀고 나왔다. 숙소로 돌아와 정리하고 이제 월정교보러 나간다. 가다가 첫날실수를 하지않기위해 이른저녁을 먹으러 갔다. 보문관광단.. 2022. 8. 18.
첫째날. 불국사-오류고아라해변-동궁과 월지-첨성대 8/8-12까지 휴가다. 9~11일은 경주여향으로 잡았다. 서울에서 바로 내려가기에 시간이 빡빡해(서울빠져나가기에도 힘듦) 8일은 수안보에서 1박하고 내이려가기로 했다. 근데 수안보 가는날 비가 엄청왔다. 100년만에 폭우가 하필 이때… 나중에야 알았지만 이재민에 사망자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서울은 며칠동안 난리였단다. 수안보에서 한건 당구… ㅋ 다음날 경주로 출발. 12시쯤 경주에 도착하니 날씨도 그래서 불국사를 먼저 들르기로 했다. 우리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주차료 1000원) 아래쪽 음식점 거리에 주차하면 무료지만 주차료가 싸니까 그냥…. 걸어가기 편한곳은 불이문(후문) 주차장이다. 공영주차장에서 불국사로 걸어가는길 여긴 매표소. 백운교 앞에서 다보탑 석가탑. 삼층석탑 대웅전 앞에서 점심먹으러 들.. 2022. 8. 14.
여의도 한강 수영장 7.26. 아이들은 이미 방학을 했지만 매일 학원가느라 방학이 아닌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그나마 스케줄없는 날로 정해 가까운 한강 수영장이라도 갔다왔다. 거의 11시쯤 도착했는데 그래도 파라솔 밑에 자리가 많아 다행이다. 주차는 국회 둔치주차장에 한다. 내비를 국회둔치주차장에 찍고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오른쪽 끝, 버스주차장쪽에 주차하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수영장 입구가 나온다. 중앙에 있는 파라솔있는 곳. 맨 앞줄 오른쪽 끝 쯤에 자리잡았다. 방학인데 11시도착에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핫도그, 떡볶이, 라면 등을 팔지만 가격이 좀 있다. 한강수영장은 먹을걸 가져와도 되니 미리 준비하면 저렴하게 하루종일 놀다갈수 있다. 우린 급하게 오느라 다 사먹었지만…. ㅜㅜ 한강 수영장은 필히 수영모를 써야한다. .. 2022. 8. 8.
딸래미 콩쿨, 아들래미 3품 심사 6.18. 공교롭게도 지원이 콩쿨과 슬우 3품 심사날이 겹쳤다. 다행히 슬우 심사는 동네 도장에서 치뤘다. 슬우는 아빠가 심사 구경하는게 싫은 눈치였다. 그래서 몰래갔다. ㅋㅋ 확실히 반복숙달은 우리아들이 참 잘한다. 슬우 심사가 끝나니 2시. 콩쿨 성적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그간의 고생이 있어서 지하철보다는 편안한 차로 모셨다. 3시쯤 도착해서 콩쿨장으로 가니 490번대가 연주중이었다. 배고플만한데 지원이와 와이프는 끝나고 먹는단다. 하는수없이 슬우랑 지하 편의점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었다. 5시가 거의 다되서야 지원이차례. 오늘은 코로나 유행이 끝나서인지 참가자가 많았다고 한다. (결과가 6시발푠데 8시에 한걸보니…) 잘 끝내고 집에와서 결과를 기다렸다. 딸한테는 미안하지만 우리부부는 큰기대는 .. 2022. 6. 25.
2022. 06. 수호랑 스포츠캠프 지난주 토요일, 평창기념재단에서 주관하는 수호랑캠프 다녀왔다. 코로나 의료진, 소방, 경찰 등 초중고학생이 있는 1천 가족에 대해 선착순으로 참가가능한 스포츠 캠프. 참가비는 4만원. BUT, 라마다 호텔 디럭스 패밀리 트윈 1박(4인 조식포함) 식사권 8만원(4인기준 2식) 강원상품권 4만원. 참가비 돌려받고도 숙박 무료에 식사비도 지원. 대박이네. ^^ 일정은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체험. 다른것도 있는데 치즈마을, 인형박물관이라 우리가족은 패쓰~ 13시까지 도착해야해서 7시 40분쯤 집에서 출발. 역시 토요일이라 일찍부터 막혀서 도착하니 12시. 평창올림픽 기념관도 볼만하다. 요즘 점프샷에 맛들인 아이들. ㅋ vr로 스키점프 체험도 있고 봅슬레이 체험도 할수있다. 대략적인 일정 설명을 듣고 체험장소.. 2022. 6. 16.
에버랜드(성준네, 종우네, 윤성이네) 5.20. 금요일 에버랜드는 풀이었다. 학생부터가 너무나 많았다. ㅜㅜ 캐다나 윤성이네, 부산 종우네. 그리고 광진 성준이네가 모이기로 한 날. 엄마 설득(?)에 역사수업간 지원이만 빠지고 슬우와 함께 갔다. 처음 시작은 펌파카로… 오랑우탄 보는 중… 아마존 익스프레스 로스트 월드 잘놀고 숙소로 와서 게임까지.. ㅋㅋ 이제야 제대로된 시간갖은 아빠들 다음날 아점까지 잘 먹고 짧은 이틀을 마무리했다. 너무나 짧아서 아쉬웠던 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 덕에 정말 즐거웠다. 한국와서 너무나 신났던 윤성이는 이제 본래 삶으로 잘돌아갔고…ㅋㅋ 이제 언제쯤 다시 볼수 있을까… 2022. 6. 13.
2022.02. 단양, 수안보연수원 주간끝나는 주말에 운좋게 연수원 방이 나와서 예약. 토요일 아침 여유있게 출발~ 날씨가 흐릿해서 이천 아웃렛 갔다가 아무래도 한군데는 들렀다가야할듯해서 단양에 있는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가려고 했지만 마감시간보다 늦을까 같아서…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탈수있었다. 그래도 높이가 있어서 아찔했다. 올라오니 경치가 아주 볼만했다. 날씨가 더 좋았다면 정말 멋진 풍경인데 아쉽다. 잠시 폰을 맡겨놨더니 이러고 있다. 우리 딸 충주호를 배경으로… 슬우는 누나를 보고 따라한다고 하는데…ㅋ 주먹이 아닌데 ㅋㅋ 점프샷 ㅎ 멋지다 우리딸~~ 사진 엄청 찍었네 ㅋㅋ 연수원에 도착하니 거의 7시가 다 됐다. 오랜만에 온 수안보 연수원. 간단히 치킨으로 저녁 먹고 유일하게 운영중인 당.. 2022. 3. 1.
투탕카멘 파라오의 비밀전 작년초에 얼리버드로 구입한 투탕카멘전. 회사 앞이라 예매는 했는데 코로나로 미루고 미루다 갔다. 일요일 아침 퇴근하는 날에 회사앞으로 와이프가 아이들 데리고 와서 오픈하자마자 갔다. 역시 사람들 많네.(와이프 말로는 주말에 이정도면 없는편이라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 이게 음성 가이드. 어른용과 아이용이 있다. 3.5파이 이어폰 적용 가능하고 만약없어도 위쪽 스피커로 들을수 있다. 여기까지 입구 전시장이고 7분정도 영상을 보고나면 안쪽 전시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전체적인 전시내용은 발굴 과정과 내용이다. 2022. 2. 27.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2차(with 아빠) 1.11. 휴가를 내고 아이들과 스키장으로 출발~ 배울때 많이 타보라고 또 갔다. 난 20년만에 타는 스키… ㅜㅜ 아이들은 2시간 강습받고 4시간 탔다. 난 계속 A자만… ㅜㅜ 점심은 도시락으로 쌓온 미역국으로. 살짝 춥다는 말에 따뜻한 음료한잔~ 근데 니네 뭐하니? 집에 가기전 우동 한그릇씩. 난 초보가 좋은데 아이들이 중급으로 자꾸 가자고 한다. ㅜㅜ 무서운 것들 2022. 1. 13.
오르간 연주회(롯데타워 콘서트홀) 지난주 1.7. 롯데에서 마련한 소방가족을 위한 오르간 동화여행. 운좋게 당첨되었네^^ 타워 전망대 이용권은 덤. 입구에서 즉석사진도 찍어주시고 선물도 주시고… 과분한 대접을 받는거 같아 어리둥절 했다. 아이들도 나도 오르간이나 오르간 연주를 보고 들은적이 없어 좋은 경험이었다. 감사합니다. ^^ 2022. 1. 13.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with mom) 21.12.27. 엄마랑 새벽같이 출발. 아빠는 출근. 강습2시간 받고 2시간 타고 또 눈썰매 타고~ 2022. 1. 13.
레슨 33일차 또 포백발리 발리가 왜이렇게 안되나… 발리는 공보다 높은곳에서 내려와야한단다. 202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