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강원도

2022. 06. 수호랑 스포츠캠프

by jwswdaddy 2022. 6. 16.
반응형

지난주 토요일, 평창기념재단에서 주관하는 수호랑캠프 다녀왔다.
코로나 의료진, 소방, 경찰 등 초중고학생이 있는 1천 가족에 대해 선착순으로 참가가능한 스포츠 캠프.


참가비는 4만원.
BUT,
라마다 호텔 디럭스 패밀리 트윈 1박(4인 조식포함)
식사권 8만원(4인기준 2식)
강원상품권 4만원.

참가비 돌려받고도 숙박 무료에 식사비도 지원.
대박이네. ^^

일정은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체험.
다른것도 있는데 치즈마을, 인형박물관이라 우리가족은 패쓰~

13시까지 도착해야해서 7시 40분쯤 집에서 출발.
역시 토요일이라 일찍부터 막혀서 도착하니 12시.
평창올림픽 기념관도 볼만하다.

요즘 점프샷에 맛들인 아이들. ㅋ


vr로 스키점프 체험도 있고 봅슬레이 체험도 할수있다.



대략적인 일정 설명을 듣고 체험장소로 이동.
선착순으로 먼저도착한 가족들은 크로스컨트리 먼저하고 봅슬레이 체험은 나중에한다. 나중에 도착한 가족들은 반대로…
크로스컨트리 체험장에 일찍와서 구경함.
스키점프장

아들은 살짝 삐침. ㅋ

겨우 달래서 점프샷 ㅋ



크로스컨트리 체험은 선수들이 연습한다는 롤러스키로 했다.
요거요거 아주 잼난다. ㅋ


그다음은 봅슬레이 체험장으로
원래는 다른곳에서 체험하는데 보수중이라 선수들 스타팅 연습하는곳에서 맛만 본다.
밀어주는 코치분, 선수분들이 고생.

체험도 다 끝나니 3시 조금넘어서 숙소로 갔다.
예전 오션700 왔던곳이 근처였다. 평창.

복층이네. ㅎㅎ


이날 숙소오니 부슬부슬 비가왔다.
날씨만 괜찮았으면 발왕산케이블카 타러 가려했는데.
다음날로 미루고 이른저녁먹으러 나갔다.
‘해와비’ 라는 한정식집인데 맛이 괜찮았다.
식사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식당중 평점이 제일 좋았는데 그냥왔어도 좋았을 법한 식당.

다음날 조식을 맛있게 먹고 날씨가 괜찮아
발왕산로 출발



발왕산 케이블카가 이렇게 유명한줄 몰랐다.
줄이 엄창남. 결국 포기하고 국민의 숲으로…

출발전 놀이기구 하나 타고



가까운곳에 국민의숲이라는 걷기좋은 숲길이 있다.
사람도 별로 없거 한적한 곳.

여기가 입구인데 지나가도 모를정도. 주차구역 몇개가 있는게 다이다.

우리 아들은 벌때문에 기분이 많이 상했다. ㅋㅋ


 

아직 화가 안풀림.

얼핏보면 친구인줄. ㅎㅎ

엄마가 달래서 데려오네. ㅋ

시내가서 막국수 간단히 먹고 서울로 출발.

근데 이집 은근 맛집이다.
간단히 점심먹으러 들렀다.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맛있다. 심지어 기다려서 먹는 우리동네 막국수 맛집보다도 맛있다.

봉평 메밀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 (대관령면 횡계리)

2시쯤 출발했는데 7시쯤 도착. ㅜㅜ
주말은 운전이 너무 힘들다.
그래도 잘 놀고 와서 좋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