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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시작은 국립경주박물관.
9시 개관인데 실내는 10시부터 입장이다.
신라문화재가 많아 볼게 많은 곳.
아이들이 관심 많이갔던 곳.
다음은 황룡사로.
거리는 가까워 걸어가도되지만 비도 조금씩 오고해서 차로 이동했다.
목조건축물이 80m 높이라니…
정말 놀랍다.
매 시간마다 3d영상도 보여주는데 이것도 볼만하다.
이제 대릉원으로 출발.
(분황사지도 갔어야 하는데 깜빡했다. ㅜㅜ)
이때 시간은 12시. 점심시간에 황리단길은 이미 만차.
대릉원 입구 공영주차장도 만차.
미리 알고갔던 음식점 주차장도 만차.
일방통행길을 흘러흘러 와서 그나마 빈 주차장이 있는 음식점에 주차하고 밥을 먹었다.
쌈밥인데 그럭저럭.
하지만 황리단길 안쪽엔 정말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는 식당들이 많아보였다. ㅜㅜ
대릉원 앞 공영주차장.
시간당 1천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천마총 입구
천마총을 나와 대릉원 후문으로 나오면 황리단길 입구가 나온다.
대릉원 맞은편
여기가 황리단길 입구.
왼쪽은 대릉원 앞 공영주차장이 나온다.
오른쪽은 식당과 카페들이 나오고.
올라가면서 다시 비가 오기시작했다.
충청도쯤 지날땐 폭우…
내려올때도 폭우더니 올라 가는날도 이렇다.
그나마 경주에 있을땐 비가 많이 안와서 다행이다.
초등가족여행지로 좋은 경주.
나중엔 가을에 오고싶다. 여름은 별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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