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1 부여여행 부여 롯데리조트 신청했는데 어쩐일인지 됐다. ㅋ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서천연수원으로 갔다가 잠만 자고 부여로 가기로 했다. 10.25. 금요일 저녁 서천연수원 도착.연수원 식당 아침식사가 조식뷔페로 바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다.(주말만)연수원 앞 바닷가. 오랜만에 왔더니 아이들이 기억을 못한다. ㅎㅎ 부여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간 곳은 궁남지.아들이 부여여행 검색해서 찾은곳, 여기부터 가자고 했다.백제가 만든 인공연못 궁남지.주말에다 축제도 겹쳐 주차장은 벌써 꽉찼다.다행히 빈 자리가 있어서... 이제 정림사지 5층석탑을 보러간다.서천에서 부여로 올때 익산을 들렀다 왔어야하는데 깜빡...ㅜㅜ익산-부여-공주로 이어진 백제관광루트를 빼먹다니 ㅋ미륵사지는 또 언제보러가나날씨가 너무좋아 햇빛에 눈이 부시는구나.. 2024. 11. 7. 관악산(사당~과천) 10월 5일.산악버스타고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올초에 갔다온 관악산에 가기로 했다.이번엔 사당에서 올라가서 과천으로 내려가는 코스 사당코스는 초반에 암릉오르는 길과 우회해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암릉길로 가봤다.그래도 곧잘 올라가는걸 보니 걱정없구나 아들 ㅎㅎ 올라오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산은 이맛이지 ㅎㅎㅎ날씨가 좋아 전망이 멋지다. 저 멀리 관악산 정상 연주대가 보인다.간식을 조금만 가져왔더니 출출했다.발열도시락은 정상에서 먹을꺼라...사당코스가 오르락 내리락 쉽지않았는데 역시 산악인 ㅋㅋㅋ많이 출출했는지 내려와서 햄버거 하나씩 먹고 집으로...다음엔 백운대로 가보자 아들~^^ 2024. 10. 18. 한라산 9.4.~6. 아들과 한라산에 다녀왔다. 9월초가 제주행 비행기값이 제일 싸서 급 결정.그동안 카드실적으로 쌓아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구매.게다가 갈때는 비.즈.니.스 ㅋㅋ올때도 비즈니스 타고싶었는데 좌석이 없다. ㅡㅜ 갈때는 18:50분 비행기, 올때는 20:55분 비행기다. 한라산 내려오는 시간이 확실치 않아 여유있게 예약했는데 이 놈의 비행기가 연착이 됐다. 여기는 김포공항 아시아나 라운지.비즈니스 좌석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걸 몰랐다. 언제 타봤어야 알지.이럴줄 알았으면 좀 일찍올껄.. 먹을게 공짜라 아들이 좋아라 한다. ㅋㅋ언제 우리가 라운지를 이용하겠냐~ 국내선 라운지는 작다던데 역시 작네 역시 자리가 넓직하구만걱정많은 아들은 타자마자 비행기모드도착하니 저녁 8시정도여기는 오늘 잘 숙.. 2024. 9. 8. 휴가 셋째날(단양) 셋째날. 단양 관광하는 날. 먼저 도담삼봉부터 가보자~ 단양 팔경중 하나 정도전이 이곳을 좋아해서 자신의 호를 도담이라고 할 정도였단다. 다음으로 간 곳은 고수동굴. 고수동굴도 단양관광에서 뺄수없는 곳이지매표소에서 장갑을 나눠준다. 동굴안이 미끄러워 손잡이를 잘 잡으라고무슨 SF영화같은... 아내는 징그럽다며 싫어함. ㅎㅎ출발은 넷이했는데 딸래미랑 나만 있다. 사진찍는라 천천히 갔더니 아내랑 아들은 어느새 가버렸다. 동굴이 깊은곳이 있어 계단으로 오르내리는데 아내가 무서웠단다. 너무 높아서 징그러워 싫고, 높아서 싫고 고생많네 우리 여보덕분에 여유롭게 실컷 사진찍는 딸^^나오니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아들.진짜 박쥐처럼 찍었구나 ㅋㅋ점심도 먹을 겸 들른 단양 구경시장. 요즘 지방 재래시장이 인기라 여기도 .. 2024. 8. 30. 휴가 둘째날(삼척 쏠비치) 둘째날.삼척 펜션에서 쏠비치가는날.바다만가기에는 좀 아쉬워 워터파크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첫날 쏠비치갔다가 다음날 스노클링 하려고 했는데스노클링하고 나서 씻는게 불편할까봐 변경했다. 쨍~ 한 하늘. 서울의 후텁지근한 하늘하고는 다른 멋진 여름하늘햇빛은 강하지만 서울처럼 습하지않은 날씨.아내도 신났고~^^딸래미도 신나고~아들도 신났다. 이날 유수풀을 몇번이나 돌았던지...아이들은 어트렉션 탄다고 가버리고 아내랑 둘이 실컷 돌았다.^^ 삼척 쏠비치의 이국적인 해변어지간해서 썬배드에 돈쓰지않지만 오늘은 작정하고 오래있을예정이라...첨으로 잡아본다. 이것도 늦으면 자리도 없다.이제 바다에서 놀기 시작하는 아이들...이날 10시 좀 넘어서 입장, 마감 30분전까지 놀았다.사우나도 실컷하고...그리고 단양 숙소.. 2024. 8. 27. 휴가 첫날(삼척 장호항) 7.28. 올 여름휴가 첫날 장호항으로 아내 방학(?)에 맞춰 여름휴가날짜를 잡았다. 초성수기... 삼척에서 1박, 단양에서 2박. 휴가날짜에 나온 콘도가 단양밖에 없어서 신청했더니 당연히(?) 당첨. 누가 여름에 단양을... ㅡㅜ 그래서 단양에서 2박이 정해졌고, 그래도 바닷가는 가야겠으니 삼척으로 가자. 아이들 좋아하는 스노클링하러~ 성수기에 주말아침, 서울 빠져나오는 시간만 ㅎㄷㄷ 새벽같이 나오는것보다 전날 밤에 출발하는게 좋겠다싶어서 속초연수원를 예약했다. 운좋게 취소분이 나와서 다행히... 그리고, 어제 밤에 속초연수원에서 1박 후 바로 온 스노클링 성지 장호항 ㅋㅋ 근데 바닷물이 이렇게 차가웠나? 나중에 펜션 사장님도 바닷물이 너무 차가워 사람들 감기걸렸단다.하늘 멋지다~바닷물이 너무 차가워 .. 2024. 8. 26. 소백산 비로봉 5.11. 토요일얼마전 미리 예약했던 산악버스(알레버스)를 타고 소백산으로 가는 날이다. 아들정도면 충분할꺼라 생각하고 정했는데 그래도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살짝 든다.소백산이 힘든 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1400 높이라...7시쯤 사당역에 도착해 버스를 금방 찾을수 있었다.오늘 우리가 타고갈 버스다. 알레버스는 등산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인데 어플로 예약한다.이런버스로 유명한 안내산악회 버스가 있는데 결제가 계좌이체라 카드결제가 가능한 알레버스를 이용했다.옛날 산악회버스랑은 완전 다른버스...이렇게 28인승 리무진이라 자리도 엄청 편하다.7시15분에 사당출발, 10시15분에 어의곡 도착 비로봉까지 5.1km우리는 어의곡탐방로로 올라간다.돌길이 한참 이어진다.20리터짜리 배낭도 커보이네 ㅜㅜ해발 100.. 2024. 5. 16. 영종도 마시안해변 5.4.토요일.다음날이 어린이날이라 학원도 쉬는데...오후에 가까운 곳이라도 가보자해서 온곳이 영종도 마시안 해변. 유명한 빵집부터 들러 간단히 먹고 빵집앞에 있는 뻘에서 잠깐 놀아본다.여기 앞에서 간간히 백합같은 조개들이 나오나보다.다음에는 우리도 준비해서 오잖다. ㅋ여기에 갯벌체험하는 곳이 따로 있다. 물때가 맞으면 차가 많은게 그것때문인듯하다.아들아 뭘 들고 있는거야~이런거 보면 아직도 애들은 애인가봐 다 놀고 근처 조개구이집으로 간다.온 김에 저녁먹고 가기로...여기 평점이 좋아서 왔는데 사장님이 친절하다.가격은 다 비슷비슷한거 같고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메뉴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딱 좋았다.은근 배불러서 무한리필은 필요없을듯다올 조개구이집 2024. 5. 14. 북한산(족두리봉~대남문~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지난주 토요일.얼마전부터 북한산에 가고싶다는 아들과 약속한 날.주말은 친구들과 노느라 시간이 없는 아들과 힘들게 일정을 잡았다. ㅜㅜ 퇴근하자마자 가야하느라 시간이 촉박했다.그래서 처음 생각한 코스는 구기동에서 올라 '비봉~대남문~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였는데독바위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급변경했다.종로쪽 연화사에서 비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빠르지만 버스도 갈아타야해서....결론적으로는 비슷한듯. 산을 많이 타냐, 대중교통을 많이 타냐 차이 우리는 족두리봉~향로봉~비봉~문수봉~대남문~북한산성 계곡길로 내려오는 길로 정했다.코스 초입인 정진공원 지킴터11시반에 출발 이쪽길은 나도 첨인데 종로쪽보다는 개방감이 있어 경치보는 재미가 좋았다.봄이지만 날씨는 초여름 같았다. 저 뒤로 북한산 주봉인 백운대랑 인수봉이 보.. 2024. 4. 17. 딸래미 중학교 입학식 드디어 우리딸이 중학생이 됐다. 아장거리며 “아빠~” 하던때가… ㅜㅜ 앞으로 3년도 잘 부탁해~ 2024. 3. 8. 한양도성 순성길 지난주 토요일. 원래는 산을 가려고 했는데 아들 등산화를 사지못했다. 대신 둘레길을 걸어보자해서 찾던 중 한양성곽길이 있었다. 한양성곽길을 따라 한바퀴 도는 코스다. 18km가 조금 넘는 길이고 4개의 산을 넘는 코스라 하루에 완주가 가능할까 생각하고 힘들면 중간에 그냥 집으로 돌아오자고 생각하고 일단 출발~ 어플이나 지도에 스탬프를 찍고 정해진 위치에서 사진을 찍으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해준다. 아들은 이런걸 좋아하더라^^ 어플 '서울 한양도성' 설치하는게 좋다. 길이 헛갈릴때는 어플로 길을 찾으면 되는데 굳이 돌아가도 괜찮다면 상관없다. 스탬프 찍는 곳에 가면 이런 지도가 있다. 스탬프 4곳(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과 인증사진 4곳(남산 봉수대, 낙산 정상, 청운대, 인왕산 정상)을 들러 .. 2024. 2. 20. 딸래미 초등학교 졸업식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2. 20.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 인스파이어 리조트 2월 4일 비싼 수영장 씨메르를 예약해서 오픈시간에 맞춰 갔다. 주말이라 오후되면 사람이 많아질테니 할인받은 가격인데도 성인이 거의 6만원... 게다가 시간제한(6시간)도 있어서... 복지카드 아니였으면 못갈을꺼다. 지난주에 가려고 했으나 출근일을 착각한 아내때문에 연기했더니 아들이 너무 아쉬워하더라. ㅎㅎㅎ 기대가 컸나보다. 특이하게 여기는 수영모 착용을 강제하지 않았다. 노는 우리야 편하지만 뭐 10시 반쯤 들어갔는데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기는 튜브나 물놀이용품을 금지한다. 대형 홍학이 떠다니니 기다리다 눈치껏 타야한다. 홍학 가라앉을뻔 워터슬라이드도 있는데 1인용과 2인용이 있다. 2인용 줄이 길었고 1인용은 바로 탈수 있었다. 그래서 1인용 슬라이드가 별로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한테는 그런.. 2024. 2. 19. 관악산(과천향교~연주대~서울대입구) 1.21. 일요일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더니 산에 가자고 한다. 전날에 가자고 물어보니 시큰둥하더니... 왠일이지? ㅋ 그래서 관악산으로 출발. 사당에서 출발하는 코스보다는 과천 코스가 좀 쉬울듯해서 과천향교~서울대공대 코스로 잡았다.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내려 과천향교로 올라갔다. 산에 올라가기전에 김밥을 좀 사려고 했는데... 이 동네 김밥집이 없다. 지하철역 근처에서 찾았어야 했는데 산 입구로 올라가다보면 있겠지 하고 올라왔더니 없다. 일단 집에서 간단히 챙긴 간식이 있으니 올라가자라고 아들과 합의했다. 날씨가 요즘 춥지않아서 눈이 녹은 줄 알았는데 아직 산속은 그대로다. 그래서 등산로 입구에 있는 작은 가게(식당?)에서 아이젠을 팔고 있었다. 내려오는 등산객에게 물어보니 정상쪽은 아이젠이 있어야 한다고.. 2024. 1. 26. 2023. 12. 휘닉스 파크 스키장(한화 평창) 지난주 토요일. 스키장 개장때가 와서 회사 콘도신청했는데 평창 한화콘도가 됐다. 1순위로 비발디를 했으나 2순위가 되버렸네. ㅋ 일단 아이들 강습을 신청해놨는데 리프트가 6시간이라 저녁은 추울듯해서 13시로 했다. 회사에서 조퇴하고 집에 와서 8시 조금 넘어 출발. 주말이라 막힐것 같아 일찍 출발했다.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안되어 일단 렌탈부터 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스키장 안에 푸드코트가 있겠지 했는데 왠걸, 비싼 라운지랑 햄버거 가게가 다다.(내가 모르는 곳이 있을지 모르지만) 어묵탕이 16000원, 헐... 이럴줄 알았으면 밖에서 먹고 들어올껄 그랬다. 리프트권은 렌탈샆에서 구매했는데 카드로 되어있고 들어갈때 찍고 들어간다. 따로 달고다니는게 아니라 편했지만 찍고 들어가는 시간부터 6시간이니.. 2023. 12. 16. 이전 1 2 3 4 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