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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2023. 12. 휘닉스 파크 스키장(한화 평창)

by jwswdaddy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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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스키장 개장때가 와서 회사 콘도신청했는데 평창 한화콘도가 됐다.

1순위로 비발디를 했으나 2순위가 되버렸네. ㅋ

 

일단 아이들 강습을 신청해놨는데 리프트가 6시간이라 저녁은 추울듯해서 13시로 했다.

회사에서 조퇴하고 집에 와서 8시 조금 넘어 출발.

주말이라 막힐것 같아 일찍 출발했다.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안되어 일단 렌탈부터 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스키장 안에 푸드코트가 있겠지 했는데 왠걸, 비싼 라운지랑 햄버거 가게가 다다.(내가 모르는 곳이 있을지 모르지만)

어묵탕이 16000원, 헐...

이럴줄 알았으면 밖에서 먹고 들어올껄 그랬다.

 

리프트권은 렌탈샆에서 구매했는데 카드로 되어있고 들어갈때 찍고 들어간다.

따로 달고다니는게 아니라 편했지만 찍고 들어가는 시간부터 6시간이니 나오는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끝나면 장비랑 같이 반납

강습 선생님이랑 같이 가는 남매.

올해로 3년째 스키강습받는데 실력이 쑥쑥... 하는 바람이다.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만 ㅋ

 

선생님을 따라 슬로프를 내려가는구나

 

 

 

선생님이 찍어준 사진들

 

선생님 폰 카메라가 좋으시네. ㅎ

 

 

선생님과 두시간 강습을 마치고 이제 아빠랑 나머지 4시간을 탄다.ㅋㅋ

온라인으로 강습신청했는데 다행히 여자선생님.(아이들은 남자선생님보다 여자선생님을 더 선호^^)

선생님이 친절하다고 아이들이 난리다. 게다가 피드백도 잘해주시고.

작년 강촌에서는 1시간 강습받는데 10~20분은 그냥 눈싸움으로 떼워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저녁 7시가 다되어서야 끝났다.

중간에 4시쯤 20분가량 정설시간이 있어서 간식먹은것 빼고는 6시간을 쭉 탄 셈이다.

슬로프가 초보코스인데도 길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음에는 아이들이 패러럴턴까지 배웠으면... 용평을 한 번 가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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