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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52

서울역고가 ​​​​​​​ 지난주 일요일. 근처 직원 결혼식갔다가 시간이 남아 말로만듣던 서울역고가 구경. 아이들 방방이도 있고 대체로 잘해놨다고 느낄만했다. 다리위를 이렇게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게 아이들한테는 별로 큰 감흥은 아니었나보다. 솔직히 난 나무가 더 많았음 했고. 2017. 8. 22.
유아교육진흥원 가족체험 지난번 유치원에서 유아교육진흥원 체험이 얼마나 재밌었는지 또 가고싶다고해서 가족체험을 신청했다. 가족체험이란? 유치원같은 단체가 아니라 개인이 체험신청하는것으로 주말만 가능하고 신청방법이 까다롭다(라고 생각될만큼 간단치않음 ㅎㅎ)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지만 대충 설명하면 아이들(유치원생만) ipin을 먼저 신청한후 진흥원 홈페이지에 아이이름으로 회원가입후 신청. 이번체험은 블럭영역과 과학영역 신청 ​ ​ ​ ​ 참 사이좋아보이는 남매네. ㅎㅎ ​ ​​ ​​ 대왕 비눗방울​ 안에서 바람불기. ​ ​ ​ ​ ​ ​ ​ 처음 입장할때 팔찌를 주는데 끝까지 가지고 있어야 이 꼬마기차를 탈수 있다. ​​ ​ ​ 다음에 또오자고 난리났네. 근데 한번 이용하면 3개월 지나야 신청가능하니 어쩌니... 3개월 .. 2017. 3. 12.
망원 한강 수영장 ​지난 화요일 8.16. 더운여름 가기전에 수영장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30분거리 한강 수영장으로 고고~ 만 6세부터 입장료가 있어서 우린 어른 두명만 구입. ^^ 먹을껀 미리 사가지고 갔다. 오후 출근이라 바삐 놀아야하기때문에 정말 열심히 놀고 왔는데 50분마다 10분 휴식. 점심시간은 30분 휴식이 있어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계속 놀수 있었다. ㅜㅜ 막판에 안전요원이 망에 뭘 건져오며 인상쓰길래 봤더니 떵?!!! 아마 아기들 기저귀에서 빠진듯. 수영장에서 필히 방수기저귀를 착용합시다. !! ​​​​​​​​​​​​​​​​​​ 2016. 8. 20.
김포 피싱파크 무더운 여름. 야외 수영장 한번 가보자고 생각하고 출발한 김포 피싱파크. 집에서 40분정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 입장료 3000원에 물놀이 5000원 등 체험별로 구입해서 놀수 있는 곳.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도 있으나 지금같은 시기에는 비추. 우리가족은 입장권 3000원 x 4인 물놀이+돼지갈비 X 2인(아이 둘) 물놀이 1인(아빠) 내동생 물고기 X 2인 총 50,800원 단순히 물놀이만 한다면 인당 8천원에 이용할수 있으나 물고기 잡고싶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온거라... 또 음식반입은 괜찮은데 취사가 불가라 점심은 김밥으로 때우고 저녁을 이곳 식당(진산각)에서 먹으려고 돼지갈비 패키지로 2인 구매. 하지만 나중에 추가로 2인분을 더 먹었기에(맛있어서...^^) 차라리 물놀이 하실분들은 돼지갈.. 2016. 8. 10.
하니랜드 얼마전부터 놀이동산에 가고싶다고 말하던 지원이 덕분에 따따한(?) 이 날씨에 놀이공원찾아 고고... 이 여름에 놀이공원 가려니 시원한 L월드로 갈까 생각했지만... 지원이랑 슬우가 탈만한 기구가 적을것 같아 (라는 핑계로 저렴한 곳으로) 검색끝에 하니랜드로 출발. 집에서는 대략 1시간 좀 안되는 거리. 기구 대부분이 지원이 또래가 탈수있는 정말 유치원생을 위한 놀이공원. 가자마자 이런 시시한 모노레일을... 처음 놀이기구 타니 이런것부터 시작이구나. 빅5라는 5가지 기구(아무거나)를 12000원에 탈수있는 표를 구입. 그냥은 1개에 3000원, 어른 5000원. 다음으로 좀 올라가는 기구. 이것도 시시한지 별 반응이 없다. 그러니 외관에 혹해서 타지 말았어야지...ㅜㅜ 세번째로 탄 열기구. 이건 어떨까... 2016. 8. 1.
서울대공원-6.17 얼마전부터 동물원가고 싶다는 아들 성화에 에버랜드... 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서울대공원 고고. 동물원 패키지(코끼리기차1회+리프트1회+동물원 입장권)로 구입. 저번엔 동물원 입구까지 걸어왔는데 시간도 만만치않고 힘도 들어서...ㅜㅜ 패키지구입해서 주차장에서 동물원 입구까지 코끼리열차 동물원에서 다시 주차장올때는 리프트로 계획. 그러나 리프트가 2구간!!! 주차장에서 동물원입구가 1구간, 동물원입구에서 동물원꼭대기(호랑이 있는곳 근처)가 1구간 그래서 우리는 올때 동물원입구까지 리프트 타고 코끼리열차 한번 더 구매해서 주차장으로 왔다. 할꺼면 한꺼번에 해주지... 앞에 유치원아이들이 어흥~하는 포즈를 따라해봄. ㅎㅎ 기린이 더워 벽에 붙어있네 침팬지가 아이들쪽으로 오더니 저렇게 등을대고... 긁어달라는 .. 2016. 6. 27.
원당 종마목장 오늘은 그동안 가기로 했던 종마목장에 가는 날. 더 추워지기전에 맘껏 나들이나 해봐야지 작정하고 주간근무 전까지 매일 다니고 있다는... 집에서 40분정도 거리에 있어 가기도 편한 곳. 입구에 너른마당이라는 음식점에서 간단히(통밀쌈오리, 칼국수, 공기밥2개) 점심먹고 종마공원으로 고고~ 참고로 괜찮은 소문, 외관과는 다르게 맛은 둘째치고 양은 저질스러운 곳.(양도 중요하니까) 평일인데도 조그마한 주차장이 꽉 차있었다. 차는 못들어가서 입구에 대충 세워놓고 걸어서 들어갔다. 원래 공은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나 모르고 갔다. 경비아저씨도 못봤고...ㅎㅎ 차가 자주다니니 산책로로 올라가야 함. 참 걷기 좋은 날씨였다. 말에게 뭔가 주고싶은 지원이는 겁많은 성격에 바라보다가... 여기까지다. 조랑말같은 말 두마리.. 2014. 10. 11.
일산 아쿠아플래닛 10.1 경마공원 가려고 준비했는데 예보에 비온다고... 그래서 예전부터 티켓을 구매했던 일산 아쿠아플래닛으로 갔다. 여타 아쿠아리움과 비슷한데 재큐어가 보였다. 푸드코트는 도시락도 먹을수 있어 괜찮았다. 주차는 입장권이 있으면 2시간 무료. 2014. 10. 3.
파주 벽초지수목원 9.30. 가을을 맞이하며 파주에 있는 벽초지수목원으로 고고~ 이 좋은 날씨를 그냥보내기 아까워 급하게(언제나 그랬듯이) 정한 곳. 승마공원가려고 했는데 월, 화는 휴무라 이곳으로... 이사온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주변에 아이들과 함께 먹을만한 곳이 마땅히 없어 도시락 강추~! 가평에 있는 제이드가든과 분위기는 비슷하나 유모차 끌고 다니기도,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여기가 나은듯. 크기는 그리 크지않다.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꽃밭. 가족사진 한장 찍고~ 입구에서 우측편에 위치한 광장(?), 배경이 좋아 사진찍기 좋은 곳. 광장 끝쪽에 위치한 그린하우스. 여기에는 커피,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다. 다른것도 있는데 기억이... 여보님도 가을꽃을 보니 좋아하지 않던 독사진을 부탁하네. ^^ 오랜만에 둘.. 2014. 10. 1.
남이섬 봄나들이 4. 21. 월 날씨가 좋은 요즘. 수목원을 가려고 했으나 월요일은 휴장. 튼튼선생님 보강도 있어서 그냥 가까운 공원에서 놀까했는데... 남이섬이나 가자고 졸랐다. 지원이 가졌을때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 그때보다 관광객이 많아졌다. 봄이라 그런지... 처음 배를 탄 지원이와 슬우... 느낌이 어떨까? 슬우는 잠에서 덜 깬 상태라... (집에오니 열이 갑자기 39도...아마 이때 바람을 많이 쐬서 그런거라...) 역시 먹을꺼에 환한 미소를... 뭐에 삐쳤는지 눈물 두방울 흘리는 딸. 간단하게 준비한 도시락 먹는 중... 정말 간단하게 밥, 반찬, 국 어느새 청설모가 기웃거렸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비둘기 처럼... 미안 슬우.^^ 아이들도 청설모에 관심을... 처음엔 다람쥐인줄 알았나 보다.. 2014. 4. 23.
시청 새해 첫날. 휴일이 오늘 지원이가 지하철타고싶다고해서 무작정 옷입고 나왔는데마땅히 갈곳이 생각나지 않아 고민하다가...시청 스케이트장을 보러가기로 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먼지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좋아라 했다. 시청안에도 처음 들어가봤는데 재활용 미술품도 있어서 나름 괜찮았다. 여기는 영풍문고 앞. 직접 스케이트를 타지는 않았지만 몇년후에는 손잡고 스케이트 탈 날이 오겠지???한 번도 타보지 않은 스케이트... 2014. 1. 2.
롯데월드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롯데월드로 고고고~ 밧! 미리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구매해서 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이용자는 주차 무료. 평일이라도 사람을 꽤 있었다. 가자마자 퍼레이드를 시작. 간단히 식사후 회전목마를 타려 했으나 바로 앞에서 점검!!! 그래서 일단 키즈토리아로... 푹신푹신하고 넓어서 좋구나. 팡팡 스펀지공으로 대포도 쏘고... 큰아이들에게 치어도 재밌게 놀는 녀석들. 아빠혼자 뭐냐구...ㅜㅜ 지원이 사탕물고 타는 저 여유 결국 나와서 회전목마 타고 브이~! 무지컬도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그만. 2013. 12. 2.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시험도 끝나고 해서 오랜만에 포스팅. 어제 비가 온 후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관계로 실내에서 놀만한 곳을 고민중 자연사박물관으로 결정. 가는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주차를 하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다. 4세이하는 무료! 1층에 들어서자 지원이가 좋아하는 커다란 고래와 공룡뼈다귀 등장. 안내하시는 분이 3층부터 관람하라고 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일단 엘리베이터가 무지 커서 맘에 든다. 3층 입구에 있는 노루 박제. 3층은 거의 지구과학과 우주 테마라 대충 대충~ 옥상에 있는 공룡 알(?) 장수풍뎅이와 투구벌레를 타고(맞나?) 첨엔 책에서만 보던 커다란 고래를 실제로 보니 무서워하던 지원. 역시나 관심가는 고래... 2층 입구의 아시아 코끼리 박제가 신기한가보다. 2층은 대부분 공룡과.. 2013. 11. 10.
웅진플레이도시 9.25. 늦여름? 초가을의 한산함을 느끼며 웅진플레이도시로 출발~ 여름에 회사에서 할인권을 미리 사둔것이 있어 언제사용할까 벼르고 있었다. ^^ 역시 한산하고 좋았다. 아이들도 마음껏 돌아다니며 놀수 있었고... 집에서 외곽을 타고 한 40분정도면 도착. 중동IC에서 나오면 바로 있었다. 일찍나와서 도착하니 10시정도. 36개월 미만은 무료이지만 증빙서류(등본이나 의료보험증 같은)를 보여달라고 한다. 없어도 크게 뭐라 하진 않지만. 에버랜드는 그냥 아무말도 없었고...ㅎ 표를 받고 지하로 내려가면 락커키를 주고 음식물을 검사한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지하로 내려오면 풀이 나오는데, 락커가 있는 탈의실에는 별도로 사우나 시설이 있어 요즘처럼 쌀쌀할 때는 풀장에서 나올때 샤워하지 말고 사우나로 .. 2013. 9. 28.
남산 나들이 오랜만에 좋은날씨를 만끽하러 남산에 놀러왔다. 처음엔 남산타워에 올라가려했으나 비싼요금덕에 마눌님이 강력히 반대! 산에서만 놀다 왔다. 물론 올라갈때 내려갈때 케이블카를 탔지만 사람이 많아 사진은 다음으로 미뤘다. 비둘기를 쫒는 지원..ㅎㅎ 지원이는 슬우를 많이 사랑해준다. 심하게... 이게 뭔지... 네모난 탈것으로 생각했는지 저기 들어가 나올생각을 안한다. 결국 누나도 동참... 나중에는 다른아이들도 서로 타겠다며(?) 싸우고...쩝 이런 사진 한장쯤은 있어야... 타워에 올라 360도를 돌며 찍어주고 싶었지만... 나중에 아빠랑 둘이 오자꾸나... 저기 도심속 나무가 유난히 많아 보이는곳이 미군 기지와 숙소. 다른 곳도 나무가 많았으면 한다. 씁쓸해. 안방인듯 신났구나. 보통 남산을 가려면 명동역 .. 2013.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