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스키장 개장때가 와서 회사 콘도신청했는데 평창 한화콘도가 됐다. 1순위로 비발디를 했으나 2순위가 되버렸네. ㅋ 일단 아이들 강습을 신청해놨는데 리프트가 6시간이라 저녁은 추울듯해서 13시로 했다. 회사에서 조퇴하고 집에 와서 8시 조금 넘어 출발. 주말이라 막힐것 같아 일찍 출발했다.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안되어 일단 렌탈부터 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스키장 안에 푸드코트가 있겠지 했는데 왠걸, 비싼 라운지랑 햄버거 가게가 다다.(내가 모르는 곳이 있을지 모르지만) 어묵탕이 16000원, 헐... 이럴줄 알았으면 밖에서 먹고 들어올껄 그랬다. 리프트권은 렌탈샆에서 구매했는데 카드로 되어있고 들어갈때 찍고 들어간다. 따로 달고다니는게 아니라 편했지만 찍고 들어가는 시간부터 6시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