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

셋째날. 국립경주박물관-황룡사-대릉원-천마총

마지막날. 시작은 국립경주박물관. 9시 개관인데 실내는 10시부터 입장이다. 신라문화재가 많아 볼게 많은 곳. 아이들이 관심 많이갔던 곳. 다음은 황룡사로. 거리는 가까워 걸어가도되지만 비도 조금씩 오고해서 차로 이동했다. 목조건축물이 80m 높이라니… 정말 놀랍다. 매 시간마다 3d영상도 보여주는데 이것도 볼만하다. 이제 대릉원으로 출발. (분황사지도 갔어야 하는데 깜빡했다. ㅜㅜ) 이때 시간은 12시. 점심시간에 황리단길은 이미 만차. 대릉원 입구 공영주차장도 만차. 미리 알고갔던 음식점 주차장도 만차. 일방통행길을 흘러흘러 와서 그나마 빈 주차장이 있는 음식점에 주차하고 밥을 먹었다. 쌈밥인데 그럭저럭. 하지만 황리단길 안쪽엔 정말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는 식당들이 많아보였다. ㅜㅜ 대릉원 앞 공영주차..

둘째날. 캘리포니아 비치-월정교

아침 개장부터 워터파크 가기로 한 둘째날. 원래는 숙소에 딸린 오션플레이 기려고 했는데 딸래미가 캘리포니아 비치를 가잖다. ㅜㅜ 언제 찾아봤냐. 며칠전에 알아본 가격은 오션이 50% 할인권으로 4인 8만원, 캘비치가 12만원이었다. 근데 전날 다시 검색해보니 4인 10만원짜리가 있더라. 2만원차이면 괜찮겠다싶어 예약하고 다음날 아침 출발. 두둥!!! 이게 평일 9시50분이다. 미친… 파도풀장이 메인. 여긴 유수풀인데 계속 떠다니는게 아니라 한바퀴돌면 끝이다. 사람이 많이서 그런듯 중간에 공연도 하고 아들은 이게 재밌나보다. ㅋㅋ 개장해서 들어가 나온시간이 17:30분. 정말 실컷놀고 나왔다. 숙소로 돌아와 정리하고 이제 월정교보러 나간다. 가다가 첫날실수를 하지않기위해 이른저녁을 먹으러 갔다. 보문관광단..

첫째날. 불국사-오류고아라해변-동궁과 월지-첨성대

8/8-12까지 휴가다. 9~11일은 경주여향으로 잡았다. 서울에서 바로 내려가기에 시간이 빡빡해(서울빠져나가기에도 힘듦) 8일은 수안보에서 1박하고 내이려가기로 했다. 근데 수안보 가는날 비가 엄청왔다. 100년만에 폭우가 하필 이때… 나중에야 알았지만 이재민에 사망자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서울은 며칠동안 난리였단다. 수안보에서 한건 당구… ㅋ 다음날 경주로 출발. 12시쯤 경주에 도착하니 날씨도 그래서 불국사를 먼저 들르기로 했다. 우리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주차료 1000원) 아래쪽 음식점 거리에 주차하면 무료지만 주차료가 싸니까 그냥…. 걸어가기 편한곳은 불이문(후문) 주차장이다. 공영주차장에서 불국사로 걸어가는길 여긴 매표소. 백운교 앞에서 다보탑 석가탑. 삼층석탑 대웅전 앞에서 점심먹으러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