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6

[Day.5] 리버사이드(도산 안창호 기념동상), 팜스프링스 트램

1박2일로 팜스프링스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다녀오기로 했다. 금요일에 라스베가스로 떠나기 전, 가장 좋은날씨에 조슈아트리에서 별보기를 하려고 이 날로 잡았는데 날씨가 아주 기가막혔다.^^ 원래는 세콰이어 국립공원을 가고 싶었으나 출국하는 그날까지, 아니 도착해서도 세콰이어 국립공원이 폐쇄(폭설)되어 그냥 조슈아로 정했다. 거리상으로 조슈아가 가깝기도 해서 위안삼고 출발. (아이들한테 제너럴 셔먼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ㅜㅜ) 1박2일 동안 이동한 경로. 대략 360마일(576km)정도 된다. 첫날은 렌트 후 리버사이드, 팜스프링스 트램, 조슈아트리에서 별보기로 끝. 다음날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갔다가 시간나면 게티나 아웃렛 잠깐 들릴예정이었으나 금요일이라 차가막혀서 그냥 돌아왔다. 우리가 렌트한 차 닷지 ..

[Day.4] LA 디즈니랜드

그나마 괜찮은 날씨라고 생각해서 정한 이 날. 디즈니랜드는 정확하게는 애너하임에 있다. 디즈니 랜드는 디즈니랜드 파크랑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가 있다. 미리 알아봤는데 대략 연령층이 중학생 이상이나 어트랙션을 즐기려면 어드벤쳐로, 처음이거나 초등학생 이하, 디즈니 랜드 본래의 느낌을 원한다면 파크로 가면 좋을듯(개인 생각) 우리는 처음이니까 그냥 파크로... 우리가족 수준에 맞을것 같은 어트랙션들을 미리 정해놨다. 맵에 있는 것들이 미리 정해놓은 어트랙션들. 가장 기대하는 건 스타워즈. 못탄것도 있고 예정에 없던걸 탄것도 있는데 7가지정도 탄것같다. 우버를 타고 내려 검정 화살표를 따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역시나 입구 전에 소지품 검사하는 곳. 디즈니랜드는 셀카봉은 반입 안된다길래 미리 빼놓고 ..

[Day.3] 자연사박물관, 사이언스 센터

셋째날. 원래는 디즈니를 가려고 했으나 많은 비소식에 시내에 있는 자연사박물관과 사이언스센터로 일정변경 아침부터 부슬부슬이지만 우산도 챙겨왔으니... 근데 우리딸래미는 뭐가 불만이었을까 미리 구매한 입장권으로 QR입장.(44불) 100년이 넘는, 게다가 미서부 최대의 박물관이라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던 곳. 이게 진짜 금이라는데 가짜처럼 보임 입체적으로 잘 만들어놨네 본격적인 공룡탐험~ 얘는 아까부터 대체 왜이럴까??? 거대한 공룡발을 보더니... 왜 그러는 거냐고??? ㅋㅋㅋ 수많은 공룡뼈부터 지역별 포유류까지... 우리나라 서대문 자연사박물관도 잘되있지만 공룡뼈 랩실까지 볼수있는 이 곳 규모에 놀랐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과 학생들이 많았던 곳 LA 예전모습에 대한 전시실도 있었다. 자연사박물관에서 나..

[Day.2] 유니버셜 스튜디오

둘째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아침에 일어나기 피곤했지만 그래도 알찬 여행을 위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맵. 우버를 이용하면 드랍 오프에서 내려준다. 화살표방향으로 가면 입구가 나오는데 이 길이 유니버셜 시티워크. 식당도 많아 시간이 되거나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싶으면 이쪽으로 나와서 먹고 들어가도 된다. 어퍼에서 로우로 내려가는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어퍼에는 미니언즈, 해리포터, 쿵푸판다, 스튜디오 투어, 펀 랜드, 심슨 로우에는 쥬라기 월드, 트랜스포머, 마리오 카트, 미라, 닌텐도 월드 등이 있다. 평일, 게다가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휴일이면 얼마나 많을까? 봄방학 시즌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플은 필수. 여기는 입구가 아니라 짐 검..

[Day.1] 비버리힐즈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

2023.3.19.(일요일) 13시 비행기 그동안 기다려온 LA여행시작. 에어 프레미아는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J카운터 카운터오픈은 10:35분.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해 여유있게 기다렸다. 180cm 성인남자가 앉아도 여유있다. 기내식은 이 정도로 2번 나온다. 출발해서 1시간내에 한번, 도착전 한시간전쯤인가 한번. 한국으로 올때는 중간에 전주 초코파이가 한번 나오더라. ㅎ 11시간정도 되는 비행시간에 아이들 귀를 위해 헤드폰을 가지고 왔다. 좌석도 편하게 가라고 뒤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전 예약. LA노선은 온라인체크인이 안된다. 그래서 아이들때문에 사전좌석예약(인당 편도 5만원 ㅜㅜ)을 했다. 오른쪽 중간 끝(25 F~J) 뒤에 아무도 없어서 화장실 출입 소음외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사전 좌석..

[여행 준비] 미국 서부여행

[여권] 아이들 여권은 만료되어 새로 신청했다. 구 여권으로 발급받으면 1인당 15000원. 같은 전자여권이지만 훨씬 싸다. 아이들은 유효기간이 짧기때문에 구 여권으로 받는게 이득. [항공권] 에어 프레미아로 4인가족(초등2명포함) 약 4백만원. 아이들때문에 사전 좌석지정으로 지출한 40만원을 빼면 순수 360만원이다. 얼리버드는 아니고 봄 할인 10%받은 금액이 이정도면 괜찮은 듯. 좌석도 넓고 서비스도 좋다. 11열부터 25열까지는 좌석지정시 편도 5만원, 27열부터 끝열까지는 4만원 추가요금이 있다. 10열과 26열은 11만원(?)정도 기내식과 별도로 라면이나 맥주를 판다. 작은 사발면이 5불정도. 담요와 이어폰은 준다. 눈가리개와 호텔용 슬리퍼정도 있으면 편하게 갈수 있다. 항공권 구매하면 잊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