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하늘과 여전히 쌩쌩한 바람. 이번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 바로 숙소. "돌창고" 에어비앤비 말고는 다른곳에서 예약할 수 없었던 이곳. 에어비앤비가 다 좋은데 그놈의 수수료가.... 좋은 숙소니 만큼 다른 예약창구가 생기길 바람. 귤나무 정원. 바베큐를 할수 있는 마당. 예전 귤저장소로 쓰이던 곳을 리모델링한것이라고 함.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고 길가로 더 주차할수 있다. 입구에 있는 다락방. 총 방4개에 큰 거실이 있다. 1층에 방 두개. 2층에 방1개. 1층 방은 각각 침대가 1개씩. 2층방은 입구쪽 방처럼 매트리스가 4개. 그리고 넓은 거실. 정말 맘에 들었던 곳. 저 미끄럼틀은 옥의 티. 보기보다 경사가 있어 좀 큰애들 아니면 다소 위험. 섭지코지의 하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