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3

2021.08. 강화 마니빌 독채 풀빌라(라벤더)

8.22. 와이프 휴가에 맞춰 예약한 풀빌라 때가 때인지라 우리가족만 놀수있는 수영장을 찾다가 제일 저렴한 곳을 예약했다.(그래도 30만원이 넘어 ㅜㅜ) 골목 2개가 거의 붙어있어 잘찾아가야한다. 이정표도 없음.ㅜㅜ 집에서 1시간 반정도면 도착하는 거리 대충 먹을꺼 챙겨서 느긋하게 출발했는데도 2시. 입실은 3시. 참 이해가 안가는게 3시입실 11시퇴실(거의 대부분 펜션들이 그랬다.) 한참 놀시간에 밖에서 기다리다 3시에 들어가 물놀이한다? 다행히 여기 사장님은 청소가 끝나는대로 입실하게 해주셨다. 2시반쯤. 게다가 매번 그렇지만 기준인원 2인(이 넓은 독채가 2인이란다.) 최대인원이 4인. 기준인원 초과시 인당 돈받는다. 이것도 대부분이 그렇다. 최대인원이 수용가능인원 아닌가? 그인원까지는 요금이 같아..

2016. 07 옥토끼우주센터, 동막해변, 아름다운사랑이머무는곳 (아사머 펜션)

2016. 7. 17.~18. 2년전 이맘때 왔던 강화도.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회사 지원금을 이용할 심산으로 다시 찾은 곳. 갯벌과 펜션때문에 왔지만 날씨가 오전까지 부슬부슬 비..... 그래서 찾은곳이 옥토끼 우주센터. 전에 봤던 기억이(이름이 특이하니)나서 비도 오고해서 들린곳. 입장료는 인당 13000원. 결코 싸진 않지만 시설안에 수영장이 있어서 그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듯. 하지만 우리는 수영안하고(이날은 입장객 거의 대부분 수영을 하지 않았음) 단순 호기심에... 입구에 있는 포토존. 평범하다. 때마침 3D영화 상영이라 한번 봐줌. 30분짜리라 부담없어서... 비교적 잘 꾸며놨다. 거기에 체험형식으로 준놀이기구같은 것들이 있어 아이들 맘에 혹~!! 이건 그냥 엘리베이터. 이건 사선 엘리베이터..

2014. 07 강화도 동막해변 & 아름다운사랑이머무는곳 팬션

7/17~18 강화도 동막해변 해변이라기 보다는 갯벌이 더 알맞은(더 유명하기도 하고) 곳.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사랑이 머무는 곳'이라는 아름다운 펜션에서 1박했다. 동막갯벌에도 캠핑장이 있으나 아직 1박을 하기에는 장비가 없어 어렵게 펜션 예약했다. 너무나 맘에 드는 펜션, 사장님이 더 좋은 펜션(맘좋은 아는 형님 닮은)이다. 동막갯벌은 물들어오는 시간(우리가 갔을때는 오후 6시정도) 외에는 거의 갯벌이라 원하는 시간에 가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고 사장님이 말해주셨다. 출발할때는 흐린듯 했으나 도착하니 햇빛이 따가워 우선 펜션으로 몸을 피하기로 했다. 거의 1시가 못되서 도착했는데 역시나 맘씨좋은 사장님 덕분에 일찍 체크인 하게 해주셨다. (직접 사장님이 청소를 샤샤샥~) 펜션 뒷뜰에 있는 작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