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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2016. 06 팔현캠핑장

by jwswdaddy 201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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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피부때문에 찾은 팔현 캠핑장.

소나무, 잦나무 숲속에 아무곳이나 텐트칠수있는 곳.

2박으로 왔지만 생각과는 달리 원시체험하고 왔다.

전기도 없는 곳에 잡아 6월이지만 산속이라 살짝 추웠고,(저렇게 자켓을 다 입고 있었으니..)

한적한 곳 찾아 비교적 높은(더 높은곳도 많지만)곳에 자리해 밥먹으면 설겆이하러 30분을 내려가야함.

씻는곳도...

그래서 우린 1번 씻고왔다. ㅎㅎ

 

진출입로도 편도 1차선이라 집으로 돌아갈때는 엄청 막히고..

모든 비용은 현금만 받는 곳이라 기분도 살짝 상했지만

좋은공기 마시러 왔다는 생각에 모든걸 인내...인내...

 

진정한 캠핑을 원하시는 분들이 찾는 곳. ㅋ

 

 

아빠의 스파게티를 너무나 잘먹어준 녀석들.

미안하다 슈퍼에서 사온 인스턴트란다. ㅜㅜ

 

이 해먹없었음 어떻게 2박을 견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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