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 인스파이어 리조트

jwswdaddy 2024. 2. 19. 00:19

2월 4일

비싼 수영장 씨메르를 예약해서 오픈시간에 맞춰 갔다.

주말이라 오후되면 사람이 많아질테니

 

할인받은 가격인데도 성인이 거의 6만원...

게다가 시간제한(6시간)도 있어서...

복지카드 아니였으면 못갈을꺼다.

 

지난주에 가려고 했으나

출근일을 착각한 아내때문에 연기했더니

아들이 너무 아쉬워하더라. ㅎㅎㅎ

기대가 컸나보다.

 

특이하게 여기는 수영모 착용을 강제하지 않았다.

노는 우리야 편하지만 뭐

 

10시 반쯤 들어갔는데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기는 튜브나 물놀이용품을 금지한다.

대형 홍학이 떠다니니 기다리다 눈치껏 타야한다.

홍학 가라앉을뻔

 

워터슬라이드도 있는데 1인용과 2인용이 있다.

2인용 줄이 길었고 1인용은 바로 탈수 있었다.

그래서 1인용 슬라이드가 별로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한테는 그런것도 아닌듯하다.

11시 오픈

여기는 2층 수영장.

1층에서 보면 투명창이라 포토존이다.

씨메르는 사진찍을곳이 많은 수영장이다.

수온은 알맞게 따뜻하다.

1층 야외 수영장.

여기도 11시 오픈

3층인가에도 야외 수영장이랑 스파가 있다.

 

 

1층 안쪽(?)에 보면 벽면을 화면으로 장식한 풀장이 있다.

여긴 좀 더운편이고 누울수 있는 의자도 있다.

 

3층인가 4층에 있는 야외 스파, 수영장

비행기가 지나가는걸 볼수 있는 곳.^^

 

 

 

2층에 있는 사우나시설.

여기도 시설이 좋다.

 

사우나에 있는 휴게실.

엄청 편하다.

금방 잠들수 있을듯.

여기서는 음식물도 취식 가능하다.

참고로 식당이 2곳이 있는데 1층 수영장에, 그리고 2층 사우나에 있다.

사우나에 식당이랑 스낵코너가 있는데 비싼 음식값을 생각하면 스낵코너도 괜찮을듯하지만 배불리 먹기는 좀...

식당은 사우나쪽 식당이 좀 나은것 같다. 한식도 있고...

수영하다 사우나복 갈아입고 밥먹고 다시 수영복 입고 수영하기 불편해서 그냥 1층 식당을 이용했다.

 

6시간을 꽉꽉 채워서 놀고 나왔다.

근처에 생긴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구경하고 가기로 했는데 1월까지 주차비가 무료였다.

그래도 눈치껏 잘 할만한 곳이 있다.

좀 걸어야 하지만

 

리조트에서 볼만한 곳중 하나.

정해진 시간마다 음악이나오며 움직인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제일 볼만한 곳

천장이 모두 스크린이다.

여기도 정해진 시간이 되면 음악과 함께 고래쇼(?)를 보여준다.

 

 

 

오늘하루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집으로 출발

여전히 물놀이를 좋아하는 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