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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2018. 05 김포 여울지 캠핑장(캠핑)

by jwswdaddy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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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 ~ 21.

김포 여울지 캠핑장

지원이네 학교가 자율휴업일이라 부랴부랴 예약잡고 떠난 캠핑

자라섬으로 가려고 했으나 1박에 너무 멀리가기 부담스러워 가까운 곳을 찾다가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입구가 찾기 좀 어려웠는데 보건소 사거리에서 위쪽으로 올라갔어야 하는데

카카오네비가 잘못 알려줌.

숲속 캠핑장이라 길이 없어서 그런 듯.



여기가 입구.


일찍 도착(10시반)해서 전 날 들어왔던 사람들 빠질때까지 산을 둘러봄.

입실은 12시.

(근데 12시 넘어서 전 날 인원들이 떠남.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들)


캠핑장과 바로 붙어있는 산.

아이들과 산책하기에 정말 괜찮은 산.

여름에 돗자리들고 와서 쉬어도 정말 좋을만한 곳.



아직도 나가지 않은 사람들을 기다리며....


언제 아빠폰을 들고가서 지들끼리 셀카를.....ㅜㅜ




겨우 자리잡고 잠시 앉아 쉬는 중.

점심은 아까 그 사람들 기다리면서 미리사온 김밥으로 때움.

김밥이 신의 한 수.ㅋㅋ

음료수 먹으면서 어른놀이하며 가식적인 웃음을....

연기 좋다 아들. ㅎㅎ



해먹에서 한 나절 휴식을...


이른 저녁으로 바베큐 타임~!

먹을때 가장 행복한 아이들.


어제 산 바베큐 그릴로 무지막지한 연기를 먹으며....


이 그릴 한번쓰고 환불했다. ㅋ

그릴이 덜렁덜렁. 이XX 트레이XX 에서 산...


아이들이 특별히 놀거리가 없어서

흙놀이 중...



이번엔 엄마와 해먹.


해먹 없었음 어쩔뻔...


우리 자리는 C3. 

C1~3, C15~17은 층이 져서 비교적 독립적인 공간이지만  C14가 진정한 독립공간.

다만 개수대와 간이 화장실(냄새가 아주~)이 옆에 있어 가만해야 함.

C8과 9 사이로 산에 들어가는 길이 있음. 바로 옆이 숲속.

C가 제일 높은 자리.

A3~5는 데크자리로 넓다.

A5~7은 파쇄석 자리(광장)


자리마다 이렇게 인조 잔디(?)가 깔려있어 자리구분에 좋고

따로 깔개를 깔지 않아도 됨.


여기가 C자리 중앙 공터.


여기는 A자리.

데트위에 있는 자리와 아래 파쇄석 자리.

오른쪽이 매점과 관리실.


전체적으로 조용한

(우리가 갔을때 중년 남자들이 와서 12시가 넘도록 음악틀어놓고 잡담나누던 인원을 빼고-정말 이런 인간들 싫다.)

숲속 캠핑장.

팔현 처럼 완전 숲속은 아니지만 바로 숲으로 들어갈 수 있고,

집에서 40분 정도면 도착하는 근거리에 있다.

지기분들 친절하고 애완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도 별도로 있음(P자리).

차도 바로 옆에 주차가능. 전기 가능.

단점은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이 좀 부족한 편.



캠핑장 찍고 가다보면 석탄리 보건진료소 사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보건소쪽으로

우회전해서 쭉 들어가다보면 이정표가 보인다.

저 화살표가 입구.

우리는 내비가 위쪽으로 안내해서 다른 집 마당으로 들어감.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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