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직관하러 왔다.
국대경기는 경기장에서 본 적이 있는데 K리그 직관은 나도 처음이다.
그래도 FC서울에는 아들이 알만한 선수들이 있었다.
황의조, 기성룡, 나상호...
제주에는 구자철
원래 그랬는지 모르지만 음식물 검사는 따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물이랑 김밥이랑 미리사감.
여기가 맨 꼭대기열.
동측자리가 그나마 싸다.서측은 조금 더 비싼데
왜냐하면 그늘져서...(내 생각에 ㅎㅎ)
시작전에 잔디에 미리 물을 뿌리더라
후반에 한골 먹은 서울. ㅡㅜ
정신없이 집중해서 보는 아들^^
막판에 드디어 서울이 동점골을 넣었다.
좋아하는 아들 ㅋ
또 보러오잖다.
집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니...
또 오자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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