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레버스2

선자령 2.23.아들과 선자령으로 출발.며칠전 알레버스 예약했는데 날씨때문에 출발 전날까지도 고민했다.기온도 기온이지만 바람이....체감온도 영하 17도.바람이 아프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보자.힘든산도 아니고 눈덮인 선자령 보러 가보자. 아침 5시반에 일어나 간단힌 아침먹고 사당역에서 버스타고 출발. 역시 리무진 버스는 편하다.^^ 중간 휴게소에서 도착했다. 바람이 너무 쎄다. ㅜㅜ 선자령 입구.원래 계획은 정상에서 비화식 라면 먹고 내려오려고 했는데이정도 바람이면 너무 추워서 먹기 힘들수 있겠다 생각했다.내려오는 길에 마땅한 장소가 있으면 먹고 여의치않으면 빨리 내려와서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이 날씨에도 백패커들이 내려온다.대단하다.아들한테 말해줬더니 자기도 백패킹하고싶다고...ㅜㅜ 아직은 웃음이...ㅎㅎ .. 2025. 2. 25.
소백산 비로봉 5.11. 토요일얼마전 미리 예약했던 산악버스(알레버스)를 타고 소백산으로 가는 날이다. 아들정도면 충분할꺼라 생각하고 정했는데 그래도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살짝 든다.소백산이 힘든 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1400 높이라...7시쯤 사당역에 도착해 버스를 금방 찾을수 있었다.오늘 우리가 타고갈 버스다. 알레버스는 등산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인데 어플로 예약한다.이런버스로 유명한 안내산악회 버스가 있는데 결제가 계좌이체라 카드결제가 가능한 알레버스를 이용했다.옛날 산악회버스랑은 완전 다른버스...이렇게 28인승 리무진이라 자리도 엄청 편하다.7시15분에 사당출발, 10시15분에 어의곡 도착 비로봉까지 5.1km우리는 어의곡탐방로로 올라간다.돌길이 한참 이어진다.20리터짜리 배낭도 커보이네 ㅜㅜ해발 100.. 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