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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

김포 피싱파크

by jwswdaddy 2016. 8. 10.

무더운 여름. 야외 수영장 한번 가보자고 생각하고 출발한 김포 피싱파크.

집에서 40분정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

입장료 3000원에 물놀이 5000원 등 체험별로 구입해서 놀수 있는 곳.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도 있으나

지금같은 시기에는 비추.

 

우리가족은

입장권 3000원 x 4인

물놀이+돼지갈비 X 2인(아이 둘)

물놀이 1인(아빠)

내동생 물고기 X 2인

총 50,800원

 

단순히 물놀이만 한다면 인당 8천원에 이용할수 있으나 물고기 잡고싶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온거라...

또 음식반입은 괜찮은데 취사가 불가라

점심은 김밥으로 때우고 저녁을 이곳 식당(진산각)에서 먹으려고 돼지갈비 패키지로 2인 구매.

하지만 나중에 추가로 2인분을 더 먹었기에(맛있어서...^^)

차라리 물놀이 하실분들은 돼지갈비+물놀이 패키지가 갑!

물놀이 5천원, 돼지갈비 1인분 13000원인데

패키지로 10,900원이니...

우리식구 식성을 잠깐 과소평가한 결과...

 

 

입구에 있는 체험메뉴판.

지금처럼 더운 여름엔 물놀이와 쉬는시간 물고기 잡기 정도...

물고기 잡는 것도 여러가지.

메기낚시(어른, 아이)

내동생 물고기(작은 띁채로 관상어 잡기) - 잡은 고기 중 인당 3마리는 포장(?)해 준다.

맨손물고기 잡기(맨손으로 미꾸라지 잡기)

 

 

수영장(이라기 보다는 인공풀장 정도. 깊이도 50센티도 안됨) 뒤쪽에 있는 데크.

데크가 6개 정도, 앉아서 먹는 벤치가 파라솔이 4개 정도 있다.

늦으면 그냥 그늘에 돗자리 펴야 할 듯.

 

 

수영장에 미끄럼틀.

인기 좋다. ㅋㅋ

 

 

 

 

 

 

정말 우리아이들 물놀이(수영 아닌)하기엔 그만.

저 뒤쪽으로 저 작은 아이들을 위한 풀이 하나 더 있다.

 

 

 

이렇게 뛰어가서 미끄럼틀 탄다.

그러니 수질은 뭐...

 

얼마 놀더니 물고기 잡고 싶다고해서 물고기 잡는 중

 

뜰채가 작아 어른도 잡기 어려움.

 

하지만 열정적인 지원.

 

안잡히니 인상 안좋아지는 슬우. ㅋ

 

 

 

 

여기는 메기 낚시터. 물고기 잡는곳 바로 옆.

여기도 쉽지 않은 듯.

 

시간이 되면 보물찾기 이벤트가 있다.

피싱파크 곳곳에 우체통 같은 곳에 문제를 숨겨놔 찾아서 십자낱말풀이 하는게 보물찾기다.

아이와 같이 와서 해야하며 문제를 아이에게 다시 물어본다. ㅋㅋ

 

보물찾기 선물은 하리보 젤리와 잉어 먹이 ㅋㅋ

위쪽에 잉어장이 있어서 먹이주기 체험도 할수있다.

 

잡은 물고기 중 3마리씩 가지고 가는중.

 

무거워 힘들어 하다가...

 

사진 찍는다니 이렇게...ㅎㅎ

 

저녁먹었던 식당. 진산각

돼지갈비 맛이 꽤 좋다. 냉면... 맛있다. 게다가 양도 많고...

하나 시켜서 아내랑 둘이 먹었는데도 모자르지 않았으니...

사장님이 음식 재료에 상당한 자부심이 있으신 듯 했다.

숯도 참숯에다 반찬도 깔끔하니 좋다.

아이들 있다고 계란찜도 2개나 서비스로 주시고 5% 할인도 해주시고...

친절은 기본 장착하신듯.^^

점심은 쌓오고 저녁은 여기서 먹는게 진리(?).^^

맛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시라.

배고파 먹기 바뻐 사진도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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