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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

하니랜드

by jwswdaddy 2016. 8. 1.

얼마전부터 놀이동산에 가고싶다고 말하던 지원이 덕분에

따따한(?) 이 날씨에 놀이공원찾아 고고...

이 여름에 놀이공원 가려니 시원한 L월드로 갈까 생각했지만...

지원이랑 슬우가 탈만한 기구가 적을것 같아 (라는 핑계로 저렴한 곳으로)

검색끝에 하니랜드로 출발.

 

집에서는 대략 1시간 좀 안되는 거리.

기구 대부분이 지원이 또래가 탈수있는 정말 유치원생을 위한 놀이공원.

 

 

가자마자 이런 시시한 모노레일을...

처음 놀이기구 타니 이런것부터 시작이구나.

빅5라는 5가지 기구(아무거나)를 12000원에 탈수있는 표를 구입.

그냥은 1개에 3000원, 어른 5000원.

 

 

 

 

다음으로 좀 올라가는 기구.

 

 

 

이것도 시시한지 별 반응이 없다.

그러니 외관에 혹해서 타지 말았어야지...ㅜㅜ

 

 

세번째로 탄 열기구.

이건 어떨까...

 

담담한 표정에 남매.

시시할꺼란 표정이네.

 

 

이거다!!

이게 진정한 놀이기구란 거구나....

라고 느꼈을꺼다.

집에와서도 제일 재밌었다고 슬우가 말하던 열기구.

뱅뱅뱅

 

 

 

 

 

 

그 다음으로 미니 바이킹.

큰 바이킹도 있으나 슬우가 키 미달로 못타

이걸로 대신 타기로 함.

 

첨에 재밌었나보네.

 

시시했는지 지원인 손도 놓고....

 

장난도 치고...

 

 

마지막으로 코끼리 뱅뱅뱅.

이것도 재밌게 탔지.

버튼을 누르면 올라가는 재미가 있어서...

 

 

 

좀 불안하게 손잡이가 멀다. ㅜㅜ

 

 

 

 

 

이렇게 천원으로 타는 기구들도 한곳에 모여있어 아기들도 탈수있음.

아쉬운 맘에 두개씩 타고 집으로...

 

유명 놀이동산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1. 우리아이들 또래가 12000원에 재밌게 놀수있음.

입장료도 쌈. 우리가족은 주차비 포함 4천원.

2. 한산함. 우리 남매만 타고 시작. 열기구는 우리포함 4명.

2명 이상이면 놀이기구 작동이라고 함.

그래서 아저씨들이 이곳 저곳 왔다갔다하며 조작. ㅎㅎㅎ

3. 음식도 가져가서 먹으면 됨.

 

가을에나 다시 와서 못탄 우주선, 바이킹, 오리배(4인 1만원)를 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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