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러가기

웅진플레이도시

by jwswdaddy 2013. 9. 28.

 9.25. 늦여름? 초가을의 한산함을 느끼며 웅진플레이도시로 출발~

여름에 회사에서 할인권을 미리 사둔것이 있어 언제사용할까 벼르고 있었다. ^^

역시 한산하고 좋았다.

아이들도 마음껏 돌아다니며 놀수 있었고...

집에서 외곽을 타고 한 40분정도면 도착. 중동IC에서 나오면 바로 있었다.

일찍나와서 도착하니 10시정도.

 

36개월 미만은 무료이지만 증빙서류(등본이나 의료보험증 같은)를 보여달라고 한다.

없어도 크게 뭐라 하진 않지만. 에버랜드는 그냥 아무말도 없었고...ㅎ

 

표를 받고 지하로 내려가면 락커키를 주고 음식물을 검사한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지하로 내려오면 풀이 나오는데, 락커가 있는 탈의실에는 별도로

 사우나 시설이 있어 요즘처럼 쌀쌀할 때는 풀장에서 나올때 샤워하지 말고 사우나로 오면 좋을듯...

풀장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스파입구가 오른쪽에 보인다.(남자 탈의실 기준으로)

 

  

 

 

풀장 입구 푸드코트에서

 

 

 

조끼입고 놀 준비 마친 지원이.

완전 신났다.

 

 

여긴 유수풀.

지원이가 유아풀보다 더 좋아했던 곳.

 

 

에버랜드는 아무말 없었는데 웅진은 수영모자를 써야 한다.(아무 모자나)

모자는 대여가 안되고 판매만 하니까 준비할 것.

모자를 안써도 뭐라하진 않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일지도...

 

썬 배드나 파라솔 등은 대여다.1~2만원하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검사하는 사람도 없고 신경쓰는 사람도 없었다.

그냥 앉다가 뭐라하면 그때 빌려도 되는데 그냥 가자마자 빌렸다.

스파쪽은 아예 테이블(대여 아님)이 많이 있어 그쪽에 자리잡아도 좋을것 같다.

여긴 유아풀.

 

유아풀이 한쪽에 2군데 정도 있고 떨어진 곳에 한 곳(목욕탕 같은 밋밋한)이 있는데

에버랜드보다는 놀기 좋았다.

에버랜드는 파도풀에 같이 있고 딴 곳은 계단으로 올라가야해서 별로였음.

 

 

 

역시나 음식물을 검사한다.

아이들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했지만 나름 꼼수를 부려 통과~.

(일부러 과자 몇봉을 가방에 넣고 모른척 걸리고, 도시락은 내 등산용 가방의 히든 포켓에 넣음. 가방 속을 보는게 아니라 딱딱한 것이 있는가 만져보길래 섬뜩 했으나 수건으로 몇겹 쌓았더니 휴~)

아기가 있음 심하게 검사하지 않는듯하다.

 

아내가 밤 잠 설치며 준비한 도시락.

완전 맛나다.

 

 

 

    

정말 신나하고 좋아하는 지원이.

자꾸 물에서 놀자고...ㅎ

 

 

 

 

  

 

 

 

여기가 스파,

중앙에 대형 스파가 있고 한쪽으로 이벤트 탕들이 4~5개 있다.

깊이도 적당해 아이들이 따뜻하게 쉬었던 곳.

방수팩을 끼고 어두운 곳에서 찍었더니...ㅜㅡ

 

끝나고 나오면서 탈의실에서 새초롬한 지원.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