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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5.01 통영

통영 1~2일차(통영 케이블카, 루지, 세병관, 해저터널)

by jwswdaddy 2025. 1. 29.

1.14.부터 아내 휴가라 얼마전에 부랴부랴 잡은 통영여행

 

스키를 타러갈까하다가 통영에 연수원으로 계약된 리조트가 있어서 예약을 잡았다.

콘도 신청할까하다가 연수원은 거의 공짜라 남은 방이 있어서 후다닥 예약.

 

통영금호리조트와 ES리조트가 있는데 2박은 금호에서, 1박은 ES로 예약했으나

그냥 금호로 3박하는게 더 좋았을뻔.

ES는 사진으로 보기에 이국적이라 1박정도 하려고 했는데 그냥 구경만 했어도 충분했다. ㅜㅜ

 

14일 아침에 퇴근하고 10시반이 되서 출발.

평일이지만 방학이기도 하고 서울빠져나가는 시간은 언제나 똑같다. 오래걸렸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통영에 도착하니 오후 5시가 조금 넘었네

 

 

 

체크인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먹고 잠깐 리조트 주변 둘러보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여기가 서울이 아닌걸 창밖을 보며 실감한다. ㅎㅎ

체크인할때 바다풍경쪽은 추가금(3만원)이 있었는데 굳이 그럴필요 없을듯

조식(인당 17000원)을 먹고 리조트 뒤에 있는 산책로를 돌아봤다.

조식은 통영답게 석화도 있었음 ㅋ

 

 

먼저 리조트에서 가까운 통영 대표관광지 케이블카를 타러왔다.

케이블카 이용권과 디피랑 이용권은 서로 50% 할인이다.

그래서 잘 가지고 있어야 할인 받을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해서 정상에 올라가면 한려수도를 볼수 있는 멋진 풍경이 나온다.

케이블카가 있는곳이 미륵산

통영시 전경

밤에 와도 멋질듯

 

 

케이블카 바로 옆에는 통영루지가 있어 바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

장갑을 가지고 왔어야하는데... 아까운 돈 ㅜㅜ

 

근처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고 통영 중앙시장이랑 서호시장을 둘러봤다.

전통시장이지만 항구가 있는곳이라 수산물이 거의 대부분

 

 

다음에 온 곳은 국보 세병관이 있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이 계단을 오르면 세병관이 있다.

지금은 보수공사중...

이 세병관 현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현판이라고한다.

복원한 건물이 아닌 처음 그대로인 세병관은 한때 서당으로도 사용되었었다고

옆 건물에는 통영 고지도가 있다.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설명해주는 화면

 

저녁을 먹고 통영 야경을 보러 나왔다.

먼저 들린곳은 해저터널.

 

유리터널이 아니라 특별한 것은 없고 그냥 해저터널, 길이도 걸어다닐정도로 짧지만

동양 최초로 만들어져서 유명한가보다.

 

해저터널 앞.

 

다른곳으로 가보자해서 온 곳은 통영대교 밑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야경은 디피랑에서 보는게 제일 좋은듯 ㅋㅋ

 

보름달이 떠서 별보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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