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랜만에 산에 갈까 나왔는데 아들은 빈정상했는지 친구들이랑 논다고 집에 있겠단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계양산으로 가기로했다.
개화산은 자주 갔었고, 낮기도 하고
인천지하철 계산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면 산 입구가 나온다.
산 초입이 다른산들과는 다르게 잔디가 많아 색다른 풍경이다.
저 뒤에 보이는 탑이 정상이다.
높이는 390m 정도
힘들게(?) 올라온 정상.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날씨가 괜찮아서 경치도 좋다.
남산도 보이고 북한산도 보이고 인천 앞바다까지...
계양산 포토존^^
내려오는 길은 반대쪽으로 내려왔다.
마을버스를 타면 계양역에서 금방올수 있었다.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고 적당한 코스라 자주 오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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