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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03 미서부

[Day.2] 유니버셜 스튜디오

by jwswdaddy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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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아침에 일어나기 피곤했지만 그래도 알찬 여행을 위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맵.

우버를 이용하면 드랍 오프에서 내려준다.

화살표방향으로 가면 입구가 나오는데 이 길이 유니버셜 시티워크.

식당도 많아 시간이 되거나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싶으면 이쪽으로 나와서 먹고 들어가도 된다.

 

어퍼에서 로우로 내려가는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어퍼에는 미니언즈, 해리포터, 쿵푸판다, 스튜디오 투어, 펀 랜드, 심슨

로우에는 쥬라기 월드, 트랜스포머, 마리오 카트, 미라, 닌텐도 월드 등이 있다.


평일, 게다가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휴일이면 얼마나 많을까?
봄방학 시즌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플은 필수.

여기는 입구가 아니라 짐 검사를 하는 곳.
미국은 어디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으레 있는 곳이다.
 

 

미리 예매해서 중앙에 있는 줄로 들어가 QR입장.
양쪽줄은 현장발권하는 줄 같았다.

 

우리같이 초등 고학년 가족이면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닌텐도, 마리오 카트, 쥬라기 월드, 트랜스 포머, 미라 등을 많이 타는것 같아 우리도

로우 랏으로 먼저 내려가기로 했다.(나 혼자 생각 ㅋ)
 
곳곳에서 이런 캐릭터들이 사진찍기를 함께한다. 단 줄을 꼭 서야한다.

 

딸래미는 무섭다고 안찍는단다. ㅎ
 

여기는 해리포터 마을(?).


잠시후에 오기로 하고 우리는 먼저 로우로 가야함.
해리포터를 빼고는 로우에 아이들이 탈만한 것들이 많이 있어서 돌고난 후 어퍼로 올라올 예정.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플로 어트랙션 별 대기시간을 확인하니
 9시반 현재 이미 마리오카트가 180분 대기. ㅡㅜ


역시 생긴지 얼마 안된거라 인기 폭발.

어퍼에서 로우로 내려가는 길. 내려다 보이는 곳이 로우다.
 
 

제일 먼저 쥬라기를 타기로 함.
대기시간 40분. 적은 편이네.
 
우비도 챙겼으니 어디 한번 타보자.^^
라인을 따라 쥬라기 공원과 공룡에 대한 화면과 그림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빨리타는 팁.
싱글라이더 라인을 이용하면 조금 빨리 이용할 수 있다.
싱글라이더는 일행이 다 탑승하고 남은 자리에 탈수 있다.자리가 날수도 있고 안날수도 있다.
모든 어트랙션이 싱글라이더 라인이 있는것도 아니다.
물론 비싼 패스를 구매하면 빨리 이용할 수 있고 ㅋ
 

 

우리딸 신났네~
 

 

 

쥬라기탔으니 별거 아니네 하며 머미를 탔다.
가방은 락커에 보관해야한다.
가방보관 락커는 일정시간안에 찾으면 무료로 사용가능.(3시간이었던가? 기억이...)
 
줄을 서서 점점 안으로 들어갔다.
탑승장소에 다와서 어떤 놀이기구인지 탄 사람들의 표정을 보여주는 모니터 화면이 나왔다.

대충 놀라게 미라나 좀 나오는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화면을 입구에서 봤다면 아마 우린 안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마지막에 안탄다고 하는 와이프를 잡고 그냥 탔다.
30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결국 부인 상태 안좋아졌고 이것때문에 해리포터 놀이기구 못탐.
놀이기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웃으면서 탈 정도겠지만 우리한테는 유니버셜에서 탄 놀이기구중 젤 무서웠다.
탄 게 없기도 하고 ㅎㅎ

간단하게 밥먹고 스튜디오 투어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며 촬영장을 도는 투어.
 

 

여기 참 근무하기 좋겠다. ㅎㅎ
 

촬영했던 차들을 전시해놓은 곳 
 

백 투더 퓨쳐부터 해리포터까지~
 
 

이 세트장이 잠시후 물난리가 난다.
 
 

실제 영화에 사용된 지하철역 세트장

재난 세트장
 

비행기가 박살난 세트장인데 우주전쟁(탐 크루즈 주연)에 나왔단다.
 

도중에 3D안경을 끼고 체험하는 곳이 있다.

 

 

패스트 앤 퓨어리스 3D 체험 장면.

이 외에도 죠스, 킹콩 등을 3D로 보여주는데 허접하지 않고 잘 만들어서 재밌다.

 

투어버스에는 버스마다 가이드가 한명씩 타서 설명을 해주는데

알아들으면 재밌을듯. BUT
우린 너무 졸렸음 ㅋㅋ
 

 

 

이제 워터월드 공연시간이 되었다. 유니버셜에서 몇 안되는 공연중 하나인데 필수코스.
어플에 공연시간이 나오니 확인해서 시간맞춰 가야한다.

워터월드는 어퍼에 있음.
 

 

 

 

 

이 영상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멋진공연이어서 만족.
아이들도 좋아하고
 
끝나고 나가는 곳에서 출연진들이 나와 맞아준다.

저 아저씨 표정보소 ㅋㅋ
 

출연진들.

다이빙 챔피언부터 911까지...
영화배우도 있고
 

이제 해리포터 마을로 왔다.

 

 

이게 뭐냐~
해리포터 마을에서만 쓸수 있는 무시무시한 마법지팡이다.
금액이 무시무시하다. 7만원정도 했던걸로

상점에 있는 쇼윈도우 앞에서 이 막대기를 빙빙 돌리면 액션이 나온다.
더 많은게 있는것 같은데 연간회원들은 사도 괜찮겠지만 우린 그닥
 

 

여기는 정말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
 
 

이 컵 정말 사고싶었는데... ㅡㅜ
 

 

나오니 대략 7시가 다 되간다.
고맙게도 효민이가 픽업하러 여기까지 왔다.
코리아 타운에 있는 맛집(진*국밥)에 데려가 준다고.

이렇게 둘째날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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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출 : $142(입장료 제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오늘도 효민이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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