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5. 일요일
조금 쌀쌀하지만 퇴근길에 맑은 하늘을 지나칠 수 없어
그냥 가본 임진각 평화공원.
우리가족은 입구에서 돗자리펴서 김밥먹고
저 모아이상 같은 시설물 아래 돗자리피고 휴식.
딱히 아이들이 놀거리는 없어서인지 연날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도 가지고 올껄....
그래서 우리아이들은 참 심심해 했다. ㅜㅜ
여기가 우리자리. 완전 명당. ^^
슬우야 미안하다. 이 사진 뿐이구나.
사진찍기 싫다고 투정부리는 막내 슬우님.
여기는 평화공원 옆 놀이동산.
어린이는 한번에 3500원.
오랜만에 와보는 임진각, 북한땅, 북한 건물.
제대후 그렇게 오기 싫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기분이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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