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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지식

[서적] 밥상머리의 작은기적

by jwswdaddy 201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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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저자
SBS스페셜제작팀 지음
출판사
리더스북 | 2010-01-27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 책소개정기적인 가족식사 만으로 아이의 지능발달은 물론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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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했던 다큐내용을 책으로 펴냈다.

실제 방송분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방송을 봤더라도 읽을만 하다.

이 책은 가족 식사의 중요성을 실제 가정에서의 사례와 가족식사로 인해 성공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그에 따른 실험과 조사내용도 알려준다.

정말 이책을 읽기 잘했다고 몇번이나 생각했다.

앞으로 우리 가족의 식사간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대여보다는 소장을 추천, 온 가족이 읽으면 더 좋으니...

 

 

<주요 내용>

 

가족식사을 단순히 가족이 모여 밥을 함께 먹는것이 아니라

그 식사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식사시간의 가족간 대화는 중요하며, 이는 아이들의 전두엽 발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이는 식사시간을 통해 가장 많은 어휘를 배운다.(책을 읽어주는것 보다 10배 많다.)

이런 어휘력은 나중의 학습능력과 연관된다.

 

가족식사를 통해 가족들이 대화하는 법도 중요한데,

담화식 대화(단답형)보다는 설명식 대화(그때의 상황을 묘사하는)가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된다.

 

책을 읽어줄때도 단순히 읽어주는것 보다는, 읽고난 후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느낌이나 이후 벌어질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이 훨씬 어휘력 증가에 좋다.

 

영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그리고 청소년기에 아이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는 것이 뇌 발달과 직결되며, 이때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가족식사다.

 

가족식사는 정서 안정에 밀접하며, 지성과 창의력은 이런 정서(감정)와 긴밀한 관계에 있다.

또한 가족식사는 10대들의 탈선을 막아줄 최선의 예방책이자 보루이다.

10대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밥상을 지켜주는 부모의 존재인 것이다.

 

유대인은 밥상에서의 대화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밥상에서 절대로 아이를 혼내지 않는다.

 

가족식사는 비만을 예방하고 영양공급을 개선한다.

 

우리나라 전국 100개의 중고등학교의 전교1등의 주당 가족식사 횟수는 중위권 아이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식사시간을 함께하는것은 어느 가정이나 어렵다. 조사에서도 1등이나 10등이나 점심, 저녁식사의 횟수는 비슷했지만 아침식사 횟수가 2배가까이 많았다. 이는 가족식사를 위해 부모들이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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