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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

캐리비안베이 놀러간 날

by jwswdaddy 2013. 5. 1.

얼마전 캐리비안베이 스파빌리지 예약해서 휴가를 내어 아이들과 놀러왔다.

집에서 출발해 대략 1시간 조금 넘어 도착. 평일이라 그런지 스파빌리지는 우리밖에 없었고 야외개장을 했지만 아직까지 쌀쌀해 실내풀장을 왔다갔다 했다.

 

 스파빌리지 안에 있는 스파

도착하자마자 튜브에 바람넣고 입수.

좋아하는 지원이^^

 

 

 캐리에서 지원이가 가장 싫어했던 해적할방. 근처만 가도 울며 난리쳤다.

그래서 슬우랑만...

 

 

 여긴 실내풀장이 아쿠아틱센터, 실내파도풀은 깊이도 깊지않아 아이들놀기에 좋았다.

특히 지원이가 잘~ 놀았던 곳.

슬우는 뭐가 좋았는지 ㅎㅎ

 

 

 

 

 여긴 키디풀장. 저기 보이듯 수심 25Cm.

유아 전용 풀이라 많이 한산하고 조용한 곳.

 

 

 

 지원이가 좋아하던 조개모형

 

 

  

 

 

 비치의자에서 오붓하게 휴식중...

이 아니라 엄마 설정컷.

 

 슬우 몸개그도

 

 

 지원이도 스파도 좋아했다.

아쿠아틱 센터 5층에 여러 스파들이 있었는데 이용못해서 아쉽다.

 

 

 잠깐 들어와 식사중.

 

 

 실내 유수풀(흘러가는 풀)

실외랑 연결되어서인지 물이 좀 차다.

 

 조끼입고 아빠랑 첨벙첨벙중인 지원이.

 

 실내파도풀장에 있는 작은 놀이터.

여기도 지원이가 좋아해서 한참 놀았다.

지원이는 해적만 싫어했구나.

 

 

 

 

 

아빠랑 누나랑 놀고있다보니 슬우는 이렇게 잠들어버렸다. ㅋㅋ

 

 

스파빌리지란?

스파빌리지는 작은 방에 가족단위로 스파를 즐길수 있도록 만든곳. (오션월드에도 스파빌리지가 있다.)

하루 대여료가 비시즌에는 10만원으로 적지않지만 아이가 어린 가족들에겐 괜찮은 시설같다.

 

스파빌리지는 5채, 인터넷 예약가능한 수량이 제한되어 있고 예약도 일주일 전부터만 가능.

따로 락커를 빌리지 않아도 되고,

안에는 냉장고, 선풍기, TV(는 삼성 광고만 나온다고), 작은 락커, 대형 타월4장, 슬리퍼 4켤레가 있다.

천장에는 온열기가 있어 따뜻하다못해 나중엔 더웠다. 또 빌리지 바로 앞에 공기주입하는 곳이 있어 편리하다.

 

캐리 입장한 후에는 탈의실이나 락커장으로 가지말고 바로 스파빌리지로 가면 된다.

(우린 모르고 락커빌리러 5층에 갔다는...ㅜㅜ)

실내풀이 있는 아쿠아틱 센터 바로 앞에있어 아직 추운날씨에도 왔다갔다 할 수 있어 좋다.

 

 

주차는...

캐리와 애버랜드는 주차장이 다르지만 별다른 표시가 없어 잘 찾아가지 않으면 애버랜드 주차장(MB)에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실수를 범할수 있다.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그냥 주차하면 된다고만...

입장권도 온라인 마켓 성인 1인당 15900원으로 예약해서 애버랜드 정문 오른쪽에 있는 예매권 교환처(인가?)에서 바꿔서 들어가야하기에 필히 캐리 주차장(MA)에 주차하는게 좋다.

시즌에는 모르겠으나 비시즌에는 길을 막아놓는것 같아 MB에서 MA로 가려면 초입의 로터리로 다시 나가 게스트하우스쪽으로 크게 돌아가야한다.

처음부터 마성IC(지도의 왼쪽편)에서 나와 애버랜드 도착전 삼거리에서 인력개발원이나 양어지쪽 길로 가거나,

삼거리를 지나왔다면 홈브리지 이정표를 따라 게스트 하우스쪽으로 크게 돌아 들어가야한다.

(시즌에는 MB와 MA주차장 사잇길을 뚫어놓을지도 모르지만...)

 

가족샤워실?

캐리에는 가족 샤워실이 있다. 아쿠아틱센터 3층 파우더룸 옆에 있지만 잠궈놓았기 때문에

3층 안내데스크에 이용한다고 말하면 키를 준다.

직원들도 잘 몰라 아이를 데리고 있어도 그냥 샤워실(이지만 길거리에 샤워꼭지 달린)을 안내해준다.

참 다행히도 친절하고 세심한 직원을 만나 안내받았다.

 

음식물은?

음식물은 원래 음식물 보관소에 보관후 정해진 장소에서 먹어야 하나

껍질 깐 과일이나 이유식, 병이 아닌 음료수는 반입 가능.

반입불가 음식도 안걸리면 장땡!!!.

 

참고로 유모차는 못가져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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