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기말고사가 끝나고 한달전에 예약한 마장호수 휴 캠핑장으로 출발.
1박 25000원이라 오픈런해야 예약할 수 있다.
운좋게 9번을 예약했다.
여름에는 8, 9번이 좋다. 관리실쪽이 동쪽이고 7번이 서쪽이다.
집에서는 대략 1시간 정도거리.


여기가 9번. 일단 그늘막을 설치해서 햇빛을 피해본다.

아들이 텐트를 혼자 설치해 본다.
별로 어렵거나 힘들지 않아서 잘하는 구만.ㅎㅎ

간단히 점심을 먹고 주변 산책을 해본다.
호수 주변이라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져시설이 있다.
30분에 15000원.
5시에 영업종료라 4시에 탔는데 우리가 첫손님이라 시간을 더 주셨다.
너무 더운 날씨에 한 낮에는 타기 힘들듯

카약은 잘 뒤집어진다고 폰을 두고갔는데 친절하게도 사진까지 찍어주심



여기는 출렁다리.
길이 200미터정도 된다.


호수 둘레로 산책길이 있는데 더운날씨만 아니였으면 좋을듯했다.


둘레길에는 발바닥 지압길이 있었는데 이게 지압이 되는게 아니라 간지럽다.ㅎㅎㅎ

원래는 자기전에 씻으려고 했는데 땀을 너무흘려 벌레가 꼬여서 먼저 씻고 저녁을 먹었다.
역시 라면은 맛있음
샤브샤브용 고기도 넣어먹으니 아주 맛남

좋아하는 원피스도 보면서...

화로대를 빌려 불멍도 해본다.
아들이 직접 불 붙이게했는데 곧잘했다.


다음날 간단히 점심을 먹고 집으로 출발~
오는길에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 잠시 들렀다.
마장호수 휴 캠핑장. 저렴한 가격에 매너타임도 잘 지켜지고 사장님이 꼼꼼히 관리하시는 곳.
아이들 놀거리는 별로 없지만 주변에 호수가 있어서 좋을듯했다.
실제로 우리가 간 날에는 중년 부부들이 많았고 아이랑 같이온 가족은 우리포함 3가족이었다.
더운 여름은 산속 캠핑장이 좋고 메쉬 쉘터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