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아침 퇴근후 아들과 축구경기를 보러가기로 했다.
이번엔 자전거를 타고 간다.
아들도 좋단다.^^
무식한 떼라들이 걱정이었지만 다행히 별일없이...
갈때는 가양대교, 올때는 월드컵대교를 건넜다.
둘다 보행자 통로라 조심히 조심히
무사히 잘 도착해서 햄버거와 치킨을 사들고 경기를 보러 간다.
다음에는 수호신쪽 자리에 앉아보기로 했다.
역시 경기보다는 응원이지 ㅎㅎ
왕복 20km거리를 잘 다녀온 아들.
다음에는 더 멀리 가봐야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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