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12.~ 6.15.
우리 네식구의 첫 해외여행. 사이판.
올초, 우연치않게 구입한 항공권으로(절대 싸지않게 ㅜㅜ, but 비싸지도 않고...) 계획된 여행.
신혼여행 이후 첫 해외여행, 아이들과 첫 해외여행, 결혼 7년만에 같은날 해외여행...
아무래도 우리보다는 아이들에게 모든걸 맞추다보니 관광보다는 거의 휴양스러운 여행이되었다.
신혼여행 준비할때만큼 열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나름 노력했다.
그래도 부족한 점, 아쉬운 점.,너무 많아 담에 다시 가면 잘 놀다올 수 있을듯^^
집에 돌아온 후 너무 많이 타 오이팩중인 남매.
슬우는 실제로 보면 거의 사이판 현지인 수준.^^
또하나, 이번여행 최대의 실수. 내 폰의 침수.
뭐 약정도 끝났겠다 싼걸로 사면 되지만 3일차에 침수되서 그때까지 찍은사진 중 처음 8장만 남음.
그것도 와이파이 연결됐을때 아이클라우드 백업으로....ㅜㅜ
아 정말 짜증난다.
(BUT! 11월에 부품용 아이폰을 3만원에 구입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메인보드 교체작업했더니...
사진을 건졌다. ㅍㅎㅎㅎㅎ
그나마 다행중 다행~!
그래서 포스트는 수정해서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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