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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03 미서부

[여행 준비] 미국 서부여행

by jwswdaddy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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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아이들 여권은 만료되어 새로 신청했다.
구 여권으로 발급받으면 1인당 15000원. 같은 전자여권이지만 훨씬 싸다.
아이들은 유효기간이 짧기때문에 구 여권으로 받는게 이득.


[항공권]

에어 프레미아로 4인가족(초등2명포함) 약 4백만원.
아이들때문에 사전 좌석지정으로 지출한 40만원을 빼면 순수 360만원이다.
얼리버드는 아니고 봄 할인 10%받은 금액이 이정도면 괜찮은 듯.
좌석도 넓고 서비스도 좋다.

11열부터 25열까지는 좌석지정시 편도 5만원, 27열부터 끝열까지는 4만원 추가요금이 있다.
10열과 26열은 11만원(?)정도
기내식과 별도로 라면이나 맥주를 판다. 작은 사발면이 5불정도.
담요와 이어폰은 준다. 눈가리개와 호텔용 슬리퍼정도 있으면 편하게 갈수 있다.
항공권 구매하면 잊지말고 바로 esta 신청할 것.
 

[각종 서류]

- esta를 신청해서 승인나면 출력할 것. 혹시나 해서 esta를 출력해갔는데 입국심사때 보여달라고 함.
- 항공권, 호텔, 렌트카 등 예약내역(영문)
- 여권 사본 또는 사진찍어서 핸드폰에 저장(혹시 모르니)
   호텔 체크인이나 렌트카 픽업시 ID를 보여달라고 할때가 있다. 난 운전면허증(영문)을 보여줬는데 만약 없다면 여권으로
- 영문접종 증명서(우린 발권할때랑 출국심사때 보여달라고 했고 입국심사때는 말이 없었음)

 
[입장권]

- 디즈니 : 클룩에서 예매

디즈니 랜드는 티켓구매에 조금 신경써야 함.

  • 방문 날에 따라 1일권부터 5일권까지 있고,
  • 하루에 방문할 공원에 따라 1일 1파크권과 호퍼권(두군데 다 갈수 있는-오전 11시 이후에 넘어갈수 있단다),
  • 그리고 각 날짜별로 정해진 티어가 있다.
  • 티어란? 티어 0~6까지 있다. 각 날짜별로 가격이 다른데 그걸 티어로 구분한다. 제일 싼 날짜가 티어 0, 제일 비싼 날은 티어 6이다.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올것같은 날은 티어 6. 우리나라로 치면 어린이날, 방학시즌은 티어 6. 내가 티어 6를 구입했으면 티어에 상관없이 아무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티어 0을 구매했으면 티어 0인 날에만 사용할 수 있다. 티어 1은 티어 0, 1인 날짜에만...
  •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거나 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지니 플러스도 있다.
  • 혹시 남부 캘리포니아 주민이면 추가할인 된다.(공홈에서 선택가능하고 아마 ID를 확인하는듯)
  • 디즈니 공홈에서 예매하면 그걸로 끝이지만 클룩같은 대행사이트에서 예매하면 구입한 바우처를 디즈니 공홈(어플)에 등록해야 한다. 만일 갈 날짜를 미리 바우처 등록했는데 날짜를 변경하려면 가려고 한 날짜 전날 23시까지 취소하고 다시 등록 가능하다. 예를 들어 4월5일에 가려고 등록했다면 4월4일 저녁 11시까지 취소하고 재등록이 가능하다는 것.( 23시59분인가로 기억하지만 혹시 모르니 꼭 확인해볼것. 책임 못짐 ㅋ)

 
 대행사에서 구매하면 이런 바우처를 받는다. 그래서 바우처를 꼭 등록해야 함.
이걸로는 아무것도 못함.
 
우리는 처음이라 그냥 1일 1파크로 구매했다.(4인, 1파크, 1일권, 티어5 - 86만원에 구매)
4인가족 테마파크 입장권이 86만원이라니...ㅜㅜ(공홈에서는 90만원이 넘었다.)
천조국의 놀이동산 요금이란 이런거구나. 10살 이상은 성인요금.

 
 
- 유니버셜 스튜디오 : 클룩에서 54만원에 구매. 구매하면 별다른 등록없이 사용가능한 QR(인가?)을 보내준다.
  유니버셜도 고시티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3일권이상을 구매해야 유니버셜 입장이 가능해서 패스
 
  ※ 고시티는 클룩이랑 비슷한 대행사이트인데 각 나라의 도시별로 전일권(All-Inclusive)과 선택권(Explorer)이 있다.
  전일권은 내가 이용할 날짜(1~7일권)를, 선택권은 내가 방문할 장소(1~7군데)를 선택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씨월드, 레고랜드 같은 곳은 전일권만 가능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전일권 중 3일권 이상일때만 가능하다.
 
- 씨월드, 사파리, USS미드웨이 : 고시티에서 610불(81만원)에 구매했다.(시티패스, 공홈, 클룩 중에서 제일 쌌다.)
  씨월드 외에 3가지를 골라 갈수 있는데 우리는 사파리, USS 미드웨이, 하버투어(유람선)를 선택했다.
  하버투어만 미리 하버투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되고 나머지는 입장할때 QR만 보여주면 된다.

 
[렌트]

허츠코리아에서 예약.
숙소에서 가까운 지점으로 정해서 골드멤버 가입후(무료) 예약했다.
 
팜스프링스, 조슈아트리 1박2일 : 162불(닷지 차저)
샌디에이고 2박3일 : 261불(토요타 캠리)
 
렌트시 디파짓으로 200불 결제(나중에 취소됨)
픽업시 주유칸 사진찍고 반납시 그대로 반납할 것. 많이 넣어 반납해도 환불불가.

 

내가 렌트한 곳은 허츠 토렌스 매리엇 호텔 지점인데,

근처 다른 지점은 반납이 9~16시사이만 가능했다. 여기는 반납시간이 자유로워 이곳으로 정했다.

빌릴때는 사무실(호텔 1층)로 가서 카드결제(디파짓)하고 키받아 주차장으로 가서 내가 차를 찾아서 나가면 된다.

반납할 때는 반납구역에 차를 세워두고 키를 반납하면 되는데 직원이 퇴근한 이후는 키박스에 넣으면 된다.

 
★렌트시 받게되는 영수증(또는 계약서)을 꼭 확인할 것.(현장에서)
온라인에서 보험옵션 등 모두 선택한 뒤 현장에서 픽업할 때 새로 추가되는 금액이 있을 수 있다.(꼭 확인)
실제로 첫번째 렌트할 때는 내가 예약한 내역 그대로였는데(텍스정도만 추가)
두번째로 렌트할 때는 프리미엄 로드 서비스(하루 9달러씩 총 27달러)가 추가 되었다. 그냥 긴급출동 서비스 같은...
조금 빨리 움직일려고 확인 안했더니 이사태가 발생함.
나한테 설명한 적도 없고, 내가 선택한 적은 더더욱 없었다. 나중에 영수증 정리할 때 보니... ㅜㅜ
다행히 한국으로 돌아온 뒤 허츠에 클레임 걸었더니 리펀해 줌.

(경우에 따라 안해줄수도 있다고 함. 렌트할때 받은 계약서에 나와있고 내가 그걸 받았으니 리펀 안해줘도 뭐 어쩔수 없다는...)
 
★반납후 모르는 금액이 결제될 수 있다.
- 유료도로 통행시(패스트 트랙같은 유료도로를 통과하면) 나중에 몇달러정도 청구된다.
- 과속 등 범칙금
- 반납예정시간 보다 일찍 반납하면 자동으로 승인되는 금액이 있다.
  결과적으로는 청구되지 않지만 카드 승인 문자가 와서 당황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주차되면 전산으로 자동 승인되지만 나중에 빠진단다.)
  픽업시 받는, 그리고 반납 후 메일로 보내주는 영수증을 확인해서 최종 금액이 청구금액이다.


 

[영문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올해 초 운전면허증 갱신할 때 영문도 같이 신청했다.(미국여행시 필수는 아니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은 미리 여행 한달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등기로 받았다.(미국 렌트카 여행시 필수)
유효기간은 1년.


 

[어플]

이용시설 어플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미리 설치해놓았다.

바우처 등록이나 입장, 음식 주문 등을 편하게 쓸수 있고 어트랙션 대기시간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음

 

- 우버 : 한국에서 미국계정(구글링하면 방법나옴)을 만들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고 미리 카드 등록했다.

우버랑 리프트는 같은 거리라도 금액이 조금씩 다르다.

큰 금액차이가 아니면 그냥 우버X를 이용했다.(절대 말걸지 않음 ㅋ)

 

- 구글맵스 : 미리 구글맵에 갈곳과 숙소 등을 지정해서 저장.

갈곳은 대부분 주차장을 찍어 저장했고 가야할 곳과 시간되면 갈 곳, 가고 싶은 곳 등으로 나누어 저장했다.

아주 편하게 사용함. 한인마트나 식당 등도 저장.

렌트카가 카플레이를 지원해서 구글맵을 편하게 내비처럼 사용했다.

국립공원이나 도심에서 벗어난 곳은 데이터가 잘 터지지 않아 미리 '오프라인 저장'해서 갔다.

 

- 트레블 월렛 : 가끔 미국에서 신용카드 도용(복사) 이슈가 있어서(요즘은 좀 나아졌다고 하지만) 그날 사용할 금액을

아침에 충전해서 사용했고 모자르면 그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했다.

조금 귀찮긴 하지만 나도 모르는 금액이 결제되서 문제되는것 보다는 예방이 나으니까.

그리고 남은 금액은 다시 원화로 환전도 가능. 최소한 출발 1주일 전에는 신청해야 카드를 받을 수 있다.(무선 결제도 지원)

 

가장 잘 사용한 어플은 구글맵, 우버, 트레블 월렛

 

 
[환전]

거의 대부분을 카드로 사용했고 호텔 팁정도만 환전한 돈으로 냈다. 비상금정도까지 포함해 100~500불정도면 될듯.
1달러짜리는 은행에서 환전해도 많이주지 않는다. 한 20장정도?
환전 atm기기도 같은 권을 최대 20장까지 뽑을수 있다.
1달러짜리를 많이 가져가고 싶으면 20불씩 신청해서 1달러짜리로 atm에서 뽑으면 될듯.
 


[유심, 이심]

난 이심, 와이프는 유심(이심지원 안되는 핸드폰이라)
이심요금제는 5g짜리였는데 와이프 폰을 핫스팟으로 써서 그런지 2g도 못썼다.
이심만 해서 가도 됐는데 혹시 몰라, 현지에서 전화할 일이 생길 수도 있고 내 폰 백업용으로 유심을 했다.
 


[숙소]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는데 시설이 썩 좋지는 않았다.
샌디에이고 숙소는 정말 최악. 선불예약했는데 현장에서 결제해달라고 하질않나. 주차비를 두번 결제하질 않나.
전자렌지는 고장이고 빨래방 건조기도 고장이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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